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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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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추리하던 그이상을 보게 될것이다.)

미묘하게 컨디션도 안 좋고, 되는일도 없고, 공부도 안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다니고(이게 가장 슬프다는ㅠㅠ), 그리고 월급 날 바로 전이라 돈도 없어서 뭔가 피눈물 나게 안습한 상황을 제대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기합넣고 시험 준비를 해야지 기말 고사를 잘 볼텐데, 이제는 미묘하게 어찌되든 상관 없다는 느낌이라서 짜증이납니다;; 하아...이제 어찌되든 간에 다시 기합을 넣어야 겠군요...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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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일찍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알바만 아니었으면 작년과 같이 밤을 새겠지만, 역시 알바가 9시에 시작하는 지라 무리가 있군요;; 지금 쯤이면 동아리 사람들, 이대 분들과 신나게 술마시고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있겠죠. 뭐, 그건 그거고, 올해도 이대 상영회는 유쾌하더군요. 여전히 앞부분은 센스가 작렬 ㅋㅋ 하지만 그 이상으로 센스가 작렬했던 것은 바로 포켓몬스터 극장판(......) 이건 왜곡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엮어버리는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애니입니다. 포켓몬스터 보면서 이렇게 웃은건 처음이군요. 전체적으로 유쾌한 축제였습니다만, 뒷풀이 못간게 정말 아쉽군요 ㅠㅠ

덧. 포켓몬스터 보고 나서, '이거 리뷰 쓸까'라고 혼잣말을 하니까, 뒤에서 후배가
'선배, 리뷰쓰세요! 선배 리뷰쓰는 기계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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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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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잡다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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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용기만이 친구다!
덤벼! 이 썩을 놈의 세상아아아아아아!)


날아보자, 날아보자, 날아보자, 날아보자, 찢어진 나의 날개로
-by 크라잉넛

오늘은 술이 들어가서 기분이 좋습니다. 즉, 오늘만큼 자폭 포스팅이 올라올 기회는 적다는 것이지요(......) 솔직히 저는 제 자신이 정상이라는 기준에 비추어 보았을 때, 미쳤다고 판단합니다. 저라는 인간의 사고 구조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과 엄밀한 기준에서 보았을 때, 절대 사람들이 생각하는 호감형 인물이라던지, 유쾌한 인물이라던가 그런 인물이 아니라는 건 저도 잘 압니다. 평상시에도 이런 생각이 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나를 이상한 인간 취급 하지 않을까?', '주변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과연 일반인의 인간의 기준에 얼마나 맞을까?', '나는 정말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 등등의 생각들을 말입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세상은 세상이고, 나는 나고, 세상이 어쨌든 간에 나는 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이 나에게 뭐를 요구 하던, 세상이 나를 뭘로 취급하던, 이 잡것의 세상이 얼마나 쓰레기 같던 간에 솔직히 저는 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태까지 꾹꾹 눌러왔던 저의 광기가 올라오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원래 술마시면 억눌러왔던 저의 광기가 다시 올라옵니다. 오늘 하루만은 이러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만은 내가 옳고, 네가 그르다! 그정도의 광기 조차 나에게 허용 되지 않는다면 나는 뭐냐! 나에게 다시 자유를, 날개를, 광기를, 분노를! 다시 한번, 내가, 내가 옳다고 나는 생각한다.'

뭐, 그렇군요. 오늘의 열기가, 취기가 가시기 전에 올린 자폭 포스팅입니다.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마시길...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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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하하하)

저는 여러분께 큰거 안바라고 축전만 바랍니다(응?)

덧1. 오랜만에 가족들과 기분 좋게 술마셨군요 ㅎ
덧2. 그거하고는 관계없이 G건담과 턴에이 건담을 다운 받았습니다.
....무슨 관련이 있는 거지;;;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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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람들을 원수로 만들어 버렸다;;)

1.뭐, 최근 포스팅이 뜸했습니다만(그래봤자 이틀;;), 저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오늘 토플 시험을 치고, 어제는 아버지 생신이었고, 내일 모래에 독후감 과제, 형법 시험이군요. 형법 시험은 O,X 문제라서 미묘하지만, 뭐, 어찌될 듯 싶고, 문제는 독후감인데, 이건 지금 답이 없다는;; 아마도 들어가기 전에 자료를 찾아보고 거의 지어가듯이 해야 되겠지만, 점수가 나가는 수업이 아닌지라(학점 인정 수업) 적당히 쓸 생각입니다.

2.오랜만에 팀포트리스 하니까 재밌군요. 메딕 과제가 정말 토나온다는 점만 빼구요(......)

3.마크로스 기획 기사 2부는 다음주 화요일 전후로 올라옵니다. 화요일까지 좀 바뻐서;;;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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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드라 유니온 GBA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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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정말 용자입니다. 이제 절판되어서 나오지 않는 GBA의 명작을 신작에, 그것도 특전판에 끼워서 판다니, 이거 낚여줄수 밖에 없겠군요(......) 벌써부터 '아씨 아직까지 안팔고 버티고 있었는데!'라는 절규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듯합니다. 저는 이거 사는것이 거의 확정이군요. 다만 문제는 이게 가격이 8만원(......)이라는데(소프맙 특전은 9만원! 이런 ㅎㅂ), 6월달에 디스가이아 나오는 것등을 생각하면, 돈이 절대적으로 쪼달립니다. 디스가이아는 특전판이 별 볼일이 없으므로, 넘긴다 하더라도, 정발 가격이 거의 5만원(플레이 아시아 기준)이니 다음달에 주문 넣는다 해도, 13만원이 깨지....

.....모아둔 돈 살짝 써볼까(야)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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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매우 좋은 전장의 발큐리아. 다만 PS3라는게 눈물이 날 따름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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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의 후속작인 프로젝트 오리진의 바탕화면.
이게 바탕화면에 있으면 동아리 사람들에게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들을까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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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버닝하고 있는 파판텍 어드벤스 2:봉혈의 그리모어.
완성도 자체로만 따지면 이 멋진 세계에 필적한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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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Wii가 나오면 정말 해보고 싶었던 No More Heroes.
Wii 한국 코드 독자로 인해서 꿈을 저멀리 날아가 버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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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RPG 게임의 명작이라 할 수 있는 이 멋진 세계. 최근 영미권에서
The World Ends With You라는 이름으로 발매 되었고,
메타 크리틱 종합 평점 88점으로 매우 호평을 받고 있다.
본인은 스크린 세이버도 이걸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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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눈물 나게 하고 싶은 그 게임, 메스 이펙트. 엑박 360에서 PC로 이식된다 하더라도,
TF2도 간신히 돌리는 본인으로서는 그림의 떡에 불과할 뿐이다.)


오늘 하루,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게임들을 위주로 홈페이지를 찾아 다니면서 바탕화면을 구하였습니다. 뭐, 이거 하고 싶은 게임이 되다 보니, 못한 게임 위주로 구성이 되었고, 여러가지 피눈물 나는 사연들이 떠오르더군요ㅠㅠ
아, 그리고 근 시일 내로 파판택 어드벤스 2:봉혈의 그리모어 에 대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20시간 밖에 안했지만(......), 이 정도면 리뷰를 올릴 만한 자료가 모였다고 생각되고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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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으고 있는 바탕화면 콜렉션. 뭐, 본 리뷰와는 전혀 관련이 없지만)

원래 계획에 없는 스피드 레이서를 영화관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뭐, 영화 개봉 전부터 비가 헐리우드 진출했다, 원래 원작이 마하고고 라는 에니메이션이다, 워쇼스키 형제가 감독을 맡았다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와 관계 없이 저는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전설이 개봉할때까지 영화 볼 비용이나 아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워낙이 원색을 많이 썼고, 워쇼스키 형제에게는 메트릭스 이후로 이만저만 실망한게 아니라서 볼때까지 많이 꺼림칙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볼만 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작품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거 같더군요. 솔직히 객관적인 말로 평가를 하자면, '매우 유치 하다'라고 한 줄로 줄일 수 있습니다. 심하게 사용하는 원색과 그냥 유치하다고 한 줄로 줄일 수 있는 스토리 라인, 정신 산만한 컷연결 등 일반적인 블록버스터를 기대하고 온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재앙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관점을 바꿔서, 이 연출이나 스토리가 다분히 만화적(이 만화적이라는 용어는 절대 부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길.)이라고 본다면, 나름 즐겁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애시당초부터 원작이 만화이니 그런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워쇼스키 형제가 일본 애니나 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듯 싶습니다. 뭐랄까, 추억의 일요일 디즈니 만화동산이 실사 영화화 되고, 또 감독이 애니메이션 오타쿠라면, 충분히 이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느낌? 같이 보러간 친구놈은 아예 영화를 보면서 코미컬라이즈 하면 몇권 정도 나오고, 어떤 스토리가 추가되었으면 좋겠고, 어디서 권을 끊으면 좋겠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군요.

결과적으로, 호불호가 아주 심하게 갈리는 작품입니다. 애시당초부터 대놓고 몇몇 타겟들을 노려서 만든 영화이니, 평이 좋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옛날 만화나 그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ps.솔직히 주인공보다, 비하고 박준형이 인상 깊더군요. 특히 비는 가장 이득을 본 케릭터라는;;
게임 이야기



저는 저거 그리는데 20시간 57분이 걸렸다는 것이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페르시아의 왕자의 새로운 게임에 대한 뉴스가 나온지 거의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만, 이렇게 트레일러 비스무리 한 것이 뜬것은 처음인 듯. 이번에 나오는 페르시아의 왕자는 플랫폼도 미정이며, 어떤 내용이 될 지, 언제 나올지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아트웍을 보여주는건 일종의 낚시용 떡밥을 던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야, 페르시아의 왕자:센드 오브 타임 과 전사의 길 약간만을 플레이 했습니다만, 옛 페르시아의 왕자 2를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로 플레이 하던 감흥이 살아나더군요. 첫 작품인 샌드 오브 타임를 할 때, 페르시아의 왕자가 돌아왔다는 감흥도 감흥이지만, 곡예하면서 보여주는 액션이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전사의 길은 어둡기도 했지만, 미묘하게 곡예보다 액션을 강조하는 바람에 전작보다는 감흥이 떨어지더군요. 3편인 두 개의 왕좌는 해보지 않았지만, 전사의 길와 비슷한 분위기더군요. 솔직히 분위기는 밝아졌긴 하지만, 곡예 보다 전투에 강조하는 듯한 분위기는 2편을 답습한거 같더군요. 이번작은 1편의 곡예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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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타아아아아앙!)

오늘 오랜만에 알바하는 곳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설렁탕을 사 먹었습니다. 뭐랄까, 역시 인테리어가 좋은 설렁탕집의 설렁탕은 뭐 그렇다는 겁니다. 최근 설렁탕이나 순대국 등의 국밥를 먹으러 음식점에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요즘 국밥은 도저히 국인지 물인지 알수 없더군요. 그런걸 가지고 5000원 6000원 심지어는 만원에 파는 세상에 염증을 느낍니다.

역시 기억속의 설렁탕이라면 재수 할 때 다니던 학원 맞은 편에 있던 설렁탕집의 설렁탕. 학원 맞은 편이 도심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어시장(!)이었으나, 매일 설렁탕집에서 나는 누린내가 어시장의 비린내를 눌렀고(......), 어떤 날에는 그런 냄새에 무심한 저마저도 고개를 돌릴만큼 심각한 냄새가 나기도 했습니다. 저야, 재수 시절 식사의 거의 대부분을 짱깨집에서 보냈지만(...그래서 시험을 망쳤나?), 가끔 가다가 밥이 그리울때 거기서 설렁탕 한그릇을 먹었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노인 몇분과 주방에서 서빙하는 분들이 모두 아줌마(......). 그리고 방안 쪽에 TV보고 누워있다가, 주문들어가면 주섬주섬 일어나서 설렁탕 만드는 할머니(솔직히 이게 가장 깼;;;) 등 요즘 관점으로 보자면 '뭐 이런;;'의 풍경이지만, 맛하나는 일품이라서 먹는 내내 진짜 설렁탕 한그릇 먹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이제는 더이상 그곳에 갈일이 없지만, 가끔가다가 생각이 납니다. 요즘 국밥이랍시고 파는 걸보면, 원액에 조미료에 물 타서 만든 듯한 느낌으로 파는 것들이 허다하니, 참 짜증납니다. 그리고 오늘 거기는 소를 뭐쓰는지 확인을 못했군요. 뭐, 이미 미국산 소고기에서 뼈조각 씹은 저로써는 더이상 두려울 것이 없;;(그 전날에 미국산 소고기 전면 수입 금지 뉴스가 뜬 상황에서 참 기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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