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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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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http://www.xamdou.com/

일단 현재는 공식 사이트에 스태프와 스토리, 블로그 정도만 공개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의 정보는 뭐랄까, 떡밥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이정도만 가지고는 몇몇 가지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이 애니는 TVA로 만들어 질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망념의 잠드는 스토리 상으로 보았을 때, 어쩔 수 없이 TVA로, 그것도 장기 연재작으로 갈 수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일단 공개된 짧은 시놉시스의 번역을 밑에 달아두겠습니다.
  
뭐, 내용이 대충 이러니 어쩔 수 없이 내용이 TVA로 이어지거나, 적어도 OVA로 나오겠군요. 제 생각에는 에우레카 7처럼 4쿨이 될거 같습니다만, 역시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겁니다.

두번째, 당연히 캐릭터 디자인은 에우레카 7의 케릭터 디자이너이고, 에우레카 7의 참여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뭐, 이미 공개된 홈페이지 스샷을 보신 분들은 이미 눈치를 까셨겠지만, 역시 케릭터 디자인은 본즈에서 오랫동안 케릭터 디자인을 맡은 倉島亜由美입니다.(누가 이거 요미가나로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식적으로 아야카시 아야시, 현랍무답제 더 마즈 브레이커, (당연히) 에우레카 7, 라제폰:다원변주곡 작화 감독을 맡으신 분이십니다. 그 외에 감독인 宮地昌幸씨는 에우레카 7 연출, 콘티를 맡으셨고, 지브리에서 현재 프리랜서로 연출을 맡고 계신답니다. 그외 사람들까지 정리하려면 머리 아프니, 일단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인간이 변신한다.

이거, 이미 도쿄 애니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짧은 영상이나, 시놉시스를 보더라도 역시 이번에는 사람이 로봇을 타는 내용이 아니라, 사람이 괴 생명체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도쿄 애니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에우레카 7처럼 역시 화려한 공중전을 기본으로 할 거 같습니다. 잠드가 주인공인 아키유키가 변한 생물을 지칭하는 것인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잠드라는 생물체가 있는 건지는 불투명합니다만, 도쿄 애니 페스티벌에서 나온 영상에 따르면 아키유키가 변한 잠드의 모습와 같은 모습으로 출격한 다수의 생명체를 볼 수 있는 것을 보니, 잠드는 아마도 특정 생명체를 지칭하는 듯 싶습니다.


......써놓고 보니까, 뭔가 없어보이는군요;;; 하여간 4월 신작은 아닌 거 같습니다. 아마도 10월 달에 공개될듯 싶습니다만, 현재로써는 트레일러도 공개 안 된 상태이니, 미묘하군요. 쩝. 다만 확실한 것은 본즈에서 현재 방영 스케쥴도 확정되지 않은 작품을 미리 정보를 공개 하는 걸 보면, 본즈에서 확실히 이번 작은 밀어 주는 것 같습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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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은 진심을 담아서)

정말이지, 요즘 중딩들 개념 없는거 확실히 알아줘야 겠습니다. 솔직히 학원 알바 한지 거의 5개월이 되는데, 오늘 같이 열이 머리끝까지 오른적은 처음이군요.

뭐 상황은 이렇습니다. 원래 제가 담당하는 자습실은 나갈 때, 담임선생님이나 상담실 선생님 사인을 받고 저에게 확인을 받고 나가야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합니다. 워낙이 중딩 놈들이 뻥치고 나가는 케이스가 많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들어오는 애들에게는 이에 대해서 단단히 알려둡니다. 뭐, 나갈때 까먹고 나가는 애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사인을 받아가지고 오더군요.

그런데 오늘 문제의 그 학생(...이라쓰고 좆중딩이라 읽는다.)은 제가 들어올 때, 명부에 이름을 적게 시키고서는 나갈 때 사인을 받고 나가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인간이 나갈 때, 그냥 나가더군요. 저는 뭐 그럴수도 있으려니 하면서, 학생보고 사인 안받아오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학생이('그 썅년이'라고 쓰고 싶다!) 하는 말이....

     저 그런 이야기 들은 적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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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표정과 자세가 "ㅆㅂ아 뭘 야려...", 이 분위기 였습니다.

'아나 ㅆㅂ, 내가 알바생이라도 ㅅㅂ거기 책임자인데, 이 ㅆㄴ이 사람 열폭하게 하고 있어'라는 생각이 들기전에 휭하고 나가버리더군요. 솔직히 제가 거기서 붙잡고 제대로 하라고 이야기 했어도, 뭐 듣지도 않았을 것이었고, 딱 나갈때 표정이 '병신새끼 지랄하네' 딱 이 표정이었음. 아나 ㅆㅂ...

솔직히 알바 하면서 별의별 개념없는 놈들을 봤고, 제 자신이 개념없는 건 어느정도 잘 알고 있지만, 사람 사이의 예절이라는게 있고, 하지 말아야할 태도와 분위기가 있는데, 딱 그 인간이 제 리미트를 건드리고 말았습니다. 성깔같아서는 알바를 때려치는 한이 있더라도 한소리 하고 싶었는데, 인간은 벌써 나가버리고, 덕분에 남은 2시간 동안 머리에서 올라오는 스팀을 누르면서, 판례 정리를 했습니다.

...야 진짜, 이 알바는 편하긴 하지만서도 사람 인내심 테스트 하는군요. 썅...

ps.오늘 나 열받게 한 놈(년)들, 다음에 다시 들어오면 ㅆㅂ 알아서 해라.
ps2.역시 개념없는 놈은 끝까지 갈구어야 하는데, 할때마다 마음에 약해져서 못하는 군요.
다음에는 확실히 조져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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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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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알맞은 짤방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죄송;;;)

4월은 IG가 놀라운 성과들을 보여주려고 할 모양입니다. 시로 마사무네와 프로덕션 IG, 10년을 넘게 쌓아온 환상 콤비가 다시 한번 모여서 보여준다는 사실 자체로도 이미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뭐, 전작인 '신령사냥:고스트 하운드'는 시로 마사무네의 성향도 강하게 나타나지만, 감독인 나카무라 류타로의 성향과, 답답한 음향 연출이 너무 강한 작품이어서 시로 마사무네가 원작이라고 보기에는 믿기지가 않을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아베 요시토시가 케릭터 디자인만 했었으면, 래인 후속작이라고 해도 다들 믿었을지도;;; 물론 그렇다고 고스트 하운드가 멋지지 않은 작품이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시로 마사무네의 작품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다른 느낌의 작품이었습니다.  

뭐 하여간, 이번작 RD 잠뇌 조사부는 다시 한번 더 가상공간과 자아, 에고라는 테마로 시로 마사무네의 주된 담론이 나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더 멋진 점은 바로 '바다'라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것인데요, 원래 주인공의 직업이 다이버라는 것과 가상공간을 바다와 같이 표현 했다는 점, 그리고 전체적으로 시원스런 바다의 풍경과 함께 애니를 진행시킨다는 점에서 감동을 먹었습니다. 실제, 거대한 네트워크를 바다에 비유하는 작품들은 많았지만, 바다라는 소재와 직접적으로 연관을 시킨다던가, 네트워크에 대한 묘사를 바다의 그것과 결부 시키는 등의 시도는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RD 잠뇌 조사부는 그런 점에서는 이미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네트워크, 자연, 그리고 다이버라는 직업이 바다라는 하나의 소재를 통해서 통합되어 가는 점이 멋지더군요. 이러한 소재를 앞으로 어떻게 이어가는지가 관건이 될거 같습니다만, 시로 마사무네와 IG가 함께라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액션이나 작화는 다 시원 시원스럽습니다. 특히 초반에 호론과 소타가 싸우는 부분은 작화가 잘되었더군요. 다 멋진데, 수많은 사람들이 여성 케릭터 허벅지가 왜그리 굵으냐(BA에서 한페이지 정도가 그걸 지적하던데;;;)라는 평이 있습니다만, 이런 멋진 작품에는 그런 사소한 문제로 태클을 걸지 않는 것이고, 또한 작품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되기 때문에 그 건은 기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그렇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니 그냥 씹고 보셔도 무방하십니다.

4월 기대작 중에서는 가장 임팩트가 강하군요. 앞으로 계속 보게 될거 같습니다.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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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망하더라도 포스팅은 계속되어야 하고 리뷰는 계속써야 한다.)

1.소울이터 1화 나오자 마자 무자막으로 감상했습니다. 이틀전에 감상했는데, 이것 저것 하다보니까 감상평이 늦게 올라왔군요. 일단 전체적인 감상평은 GOOD! 본즈는 무엇을 하던 간에 본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작이 스토리 전개가 좋지 않아서 수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산 작품이기도 했지만, 본즈라면 오란고교나 강철의 연금술사(논쟁거리가 좀 있기는 있어도)처럼 원작을 TVA로 잘 어레인지 한 것으로 유명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이 없습니다.


(소울 이터 엔딩 Stance Punk의 I Wanna Be)


(소울 이터 오프닝 T.M. Revolution의 Resonance)

일단 작화는 전체적으로 잘 만들었다는 느낌을 넘어서, 무섭다는 느낌(......) 특히 OP부분이나 ED부분의 작화는 거의 상상 초월입니다. 특히 OP의 도입부분은 대단하군요. 애니메이션 자체로 영화의 카메라 워크를 보여준다는 점은 거의 불가능합니다만, OP에서 거의 완벽한 정도의 카메라 워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엔딩부분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음악 선정도 마음에 드는군요. TM Revolution의 OP나, Stance Punk의 ED나 둘 다 애니와 어울립니다. 작화와 음악이 어울리니 정말이지 멋지더군요.

소울이터는 솔직히 내용이 아니라 스타일로 승부하는 애니인 듯 싶습니다. 어찌보면 디 그레이멘의 연장선에 있다고도 볼 수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옛 90년대 팝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미에서 오히려 사무라이 참프루의 느낌이 나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원작은 그런 느낌을 노리고 만든거 같은데, 애니에서 그러한 스타일이 잘 살아나는가가 관건이 될 거 같습니다. 일단 1화의 느낌으로만 본다면 분위기 자체는 잘 잡아놓은 거 같습니다. 원색을 많이 써서, 색감 배열이 팝아트적인 분위기가 나는 군요. 이런 의미에서는 스퀘어에닉스, 노무라 테츠야 제작의 RPG 게임 '이 멋진 세계'가 생각나는 군요. 뭐, 제 동생은 '그래피티를 전격적으로 받아들였다.'라고는 하지만, 그거하고는 관계없이 이 멋진 세계의 느낌이 많이 나는군요. 전체적으로 쿨하다는 느낌입니다. 또한 감독이 오란고교 호스트부의 이가라시 타쿠야의 개그 센스는 여기서도 나오는군요. 전작 오란고교의 개그가 여기서도 적용이 되는데, 특히 마카의 아버지인 데스사이즈가 폭주하는 부분(.....)이나, 데스사이즈와 마카의 관계를 보여주는 부분은 전작인 오란고교의 하루히와 아버지의 관계를 보는 듯 싶더군요.

다만 역시 문제는 스토리의 진행이 앞으로 될 것인가가 관건. 현재부터 2~3화까지는 각 주인공들의 소개와 정보를 보여주는 느낌으로 진행할 듯 싶으니 괜찮습니다만, 역시 그 이후에 본편 스토리를 어떻게 진행하는가가 관건 입니다. 물론 본즈이니 걱정은 크게 안 합니다. 다른 회사들이라면 크게 걱정이 되었을 텐데(물론 메드 하우스, 프로덕션 IG를 제외), 본즈라면 신뢰가 갑니다. 그래도 원작이 지니는 문제점-스타일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스토리 구성이 엉망인 것-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일 거 같습니다.          

뭐, 그것만 빼면 애니는 기대작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다음주가 기대되는군요 ㅎ

2.그러고 보니 Wii로 소울이터-모노툰의 프린세스 라는 게임이 나온다는군요.(스캔본은 여기서) 훗, 역시 스퀘어 에닉스. 애시당초 원작 만화도, TVA도 이걸 노리고 만든 것이겠죠. 원작도 스퀘어 에닉스 측에서 낸 것이니, 애시당초에 게임화 가능성과 인지도, 인기 등을 점쳐 본 다음에 애니화를 하고, 게임으로 만든 것일거라 추측합니다. 솔직히 원작이 가지는 문제점을 고려 해보았을 때, 본즈라는 제작사가 제작에 들어갔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뒤에서 후원해주는 스퀘어 에닉스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결과적으로 Wii로 나오는 게 미묘하다는 점을 뺴면, 다 스퀘어 에닉스의 계획 대로라는 느낌이군요.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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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심정을 잘 나타내주는 짤방)

...솔직히 제 표가 세상을 바꿀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저 혼자로서는 의미가 없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모이면 세상은 바뀐다고 믿습니다. 그런 마음 자세로 투표를 하러 갔는데, 이건 뭐...솔직히 남양주가 좀 덜떨어진 동네인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나온 사람들이 하나 같이 그 모양인 겁니까? 솔직히 제가 알바 다니는 강동쪽도 후보 홍보 문구들이 '이 뭐 병' 수준을 달리던데-예를 들어, 2MB 정부를 이끄는 젊은 힘!(...너도 메모리가 2MB밖에 안된다고?)이라던가-, 이 쪽은 한 술 더 뜨는지라 "큰 일꾼을 돕기 위해서는 작은 일꾼이 도와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던가(...민주주의의 기본을 생각해라, 기본을. 중학교 때, 뭘 배운거냐?), "그래픽 메모리 2MB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주력!"(...너도 같이 ㅄ 취급 받고 싶다고?), "호주제를 부활시키겠습니다!"(...미쳤나?), "간통제 처벌 규정을 강화하겠습니다."(장난하냐?) 등등(물론 다른 후보 문구도 피차 일반이었지만, 역시 기억에 남는 건 ㅎㄴㄹㄷ과 ㅍㅎㅌㅇㄱㅈㄷ이었;;)

그래서 뭐 하여간 투표하러 갔더니, 용지에 나와있는 사람들 솔직히 이야기해서 다 마음에 안들더군요. 뭐 어쩌자고;;; 그래서 뭐 오래 고민하지 않고, 원래 생각했던 당과 후보를 찍고 나왔습니다만...아 진짜, 우리 나라는 당이나 이념에 관계없이 '이 사람에게는 내 표를 던져줘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없는 겁니까? 뭐, 완벽한거 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만, 솔직히 그런 사람이 우리나라 국회에 너무 없다는 게 짜증이나더군요.

이제 선거도 끝났으니, 다음 선거 할때까지는 국회의원들은 코빼기도 못 보겠군요. 항상 4년 주기로 국민들하고 친한척하고 온갖 재롱은 다 피우다가, 총선 끝나면 자기 지역구도 아니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악의 전당에 가서 자기 지역구 주민들 혈세나 낭비하고...재발, 큰 거 안 바라니까, 두 달에 한번 정도는 자기 지역구에 좀 코빼기라도 보여달라구요. 나와서 주민들 이야기도 좀 듣고, 자기가 대표하는 지역구의 상황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뭐, 저희 동네에서 국회의원이 지난 4년동안 한 건 지역구에 플랜카드 하나 밖에 보낸거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뭐 이거, 이벤트 전용으로 나오는 몬스터도 아니고, 쩝...    

이 글은 투표가 끝난 6시 이후에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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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스타워즈:포스 언리쉬드의 발매일이 거의 5개월 정도 뒤로 밀리는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뭐, 애시 당초 PS3, Xbox 360, Wii라는 플렛폼만을 지원했었는데, 여기에다가 PSP, DS, PS2(.....)까지 추가되면서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라는 느낌입니다. 이번 동영상에서는 기존의 PS3와 Xbox 360의 동영상이 아닌, Wii와 PS2, PSP, DS 버전의 언리쉬드를 보여줍니다. 일단 Wii버전은 역시 위모콘을 사용한다는 느낌. 멋지군요. 눈척으로 포스를 사용하고, 대전도 가능한 모양. PS2는 뭐랄까, PS3가 나오는데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PS2의 지배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일례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PSP는 뭐 그렇다쳐도, DS는...이건 왜 내는 걸까...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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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푸념입니다.)

1.히트 가이 제이 전화 감상 완료했습니다. 원래는 저번주에 다 끝냈는데, 이것 저것 하다 보니까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애니 자체는 매우 괜찮습니다. 역시 다이스케의 쿨한 성격과 미묘하게 적절한 대사를 뱉은 쿨한 히트 가이, 제이. 확실히 버디물로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액션 장면이나, 음악 등 나머지 부분들도 나름 멋지더군요. 그런데 역시 아쉬운 점은 1쿨 이후로 애니에 억지로 스토리라인을 집어넣으려고 해서, 후반부 전개가 미묘해졌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마지막 화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마음에 안 들더군요. 그 부분만 어떻게 했으면 완성도가 많이 올라갔으리라 생각되는데...쩝. 그래도 애니 자체는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단점이 있더라도 그 둘의 콤비만으로 이미 애니를 볼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2.미나미가 1기 감상 중입니다. 3화까지 봤는데, 나름 괜찮군요. 이런 식의 애니도 오랜만에 보니 즐겁군요 ㅎ

3.케모노즈메 감상중입니다. 이거 마음에 드는군요. 스튜디오 4℃의 작품 중에서 저번에 제가 철근 콘크리트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번 작도 좀 걱정하면서 보았지만 '이거 물건인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잔인한 장면과 함께 개그적인 요소를 같이 집어넣었는데, 이게 원래 이런식의 조합은 대개 안어울리거나 부조화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 쉬운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둘의 조합이 어울린다는 느낌입니다. 취향을 많이 타겠지만서도, 저에게는 맞는다는 느낌입니다.

4.4월 신작 블라스레이터 1화 감상 완료 입니다. Gonzo X Nitro이면서, 동시에 작화 감독으로 유명한 이타노 이치로가 감독으로 PV가 나오자 수많은 사람이 기대를 한 작품입니다. 뭐, 1화를 감상한 감상평을 이야기하자면, 전개가 미묘하다는 느낌입니다. 주인공이 오토바이 레이서인데, 이 친구가 1화에 나오자 마자 괴물에 습격을 받고 반신불수가 되었다가, 좌절했다가 재기 했다가, 갑자기 이상한 놈이 되는 너무 갑작스런 전개에 당황했습니다.  

역시 3D의 곤조라는 느낌입니다. 3D 디테일도 좋고, 스피디한 것이 시원 시원하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3D 전투의 고질적인 문제인 무게감이나 박력이 전혀 없다는 문제가 여전하더군요. 그래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나중에 어떻게 될런지는 계속 지켜봐야 알 듯 싶습니다.

5.고스트 하운드. 다시 감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 음향, 화면 연출이 멋집니다. 딱 제 취향이라는 느낌.  

6.베터멘 감상중. 이거 여러가지 의미로 흠좀하군요. 가오가이거 그림체만 아니었으면 정말 대박이었을듯한 느낌이;;; 아니, 이것도 나름대로 즐길만 하군요. 호러 분위기가 멋진 애니군요. 선라이즈 뉴웨이브(제가 붙인거 아닙니다;;;) 시기의 멋진 애니 입니다. 원래 감독이 이런 취향이었다는 이야기도 되겠군요;;;

게임 이야기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렐릭의 차기작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홈월드 3를 점찍었지만, 아쉽게도(?) 렐릭의 신작은 워해머40K:DOW2으로 정해졌습니다. 데뷰 트레일러는 딱히 대단한게 없습니다. 포스커멘더가 달려나가서 오크 워보스 머리위에 올라탄 다음에 작열 스핀 헤머샷(.....)을 먹인다는 것이 트레일러의 주된 내용이자 끝. 그외에 게임 잡지에 실린 내용을 인용하자면(Color님의 블로그과 영문 위키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게임 엔진은 COH에 쓰인 Essence 엔진 2.0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실제 게임 잡지에 실린 몇몇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이지만, 거의 COH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DC와 똑같은 비선형 게임 시나리오를 싱글에 채택하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만...그냥 '싱글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선언하는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나름 게임은 기대가 되는데, SS에서 뭐랄까, 나쁜 인상을 받아서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게임 이야기/게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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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그렇다.)

1.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울스톰입니다만, 막상 구해놓고 보니 여러가지 의미에서 좀 심각하더군요. 일단 게임의 케이스. 처음에는 DC때 처럼 큰 케이스를 생각하고 갔는데, 가서 보니까 DVD 케이스 만한 게임 페키지를 보여주더군요;;; 게다가 안에 들어있는 구성물들은 DVD 케이스도 아니고 무려 옛날 CD 케이스와 매우 무신경하게 쓴거 같은 메뉴얼 하나가 박스 구성의 전부더군요. 뭐, 구성이야 DC 때도 그랬으니 불만은 크게 없습니다만, 역시 짜증나는 것은 CD 케이스와 박스의 크기. 솔직히 이러면 별로 멋도 안나고, 콜렉팅의 가치도 좀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만, 가장 이해가 안되는 점은 DVD 케이스에 넣고 팔지 않는다는 점;; 아, 제발 ,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다 DVD 케이스에 넣어서 나오거든요. THQ 젭라 ㅠㅠ 심지어 Witcher도 DVD 한 장인데, 슈퍼 알파 케이스- 소위 뚱땡이 케이스(.......)-에 넣어서 파는데(물론 페키지 구성이 마음에 든다는 건 아니지만서도, 쩝), CD 케이스에 파는 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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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DVD 케이스로 내지 그랬냐)

2.메뉴얼은 뭐 번역한 것을 컨트롤 A,C,V! A,C,V! A,C,V!....이라는 느낌. DC때에 비해서 싱글 플레이 형식이 많이 달라져서,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소울스톰 메뉴얼에 언급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 부분을 가뿐하게 씹어 드셨더군요. 뭐, 싱글이 혁신적으로 달라진 건 아니니, 뭐 상관 없지만서도, 성의의 문제이니 짜증이 나는 건 사실입니다.(DC때는 무려 4페이지나 설명이 있었다고!)

솔직히 저는 DC때의 싱글 진행 방식을 좋지 않게 보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SS의 싱글 진행 방식은 더 마음에 안 들더군요. 굳이 워해머 40K라는 멋진 세계관을 가지고 고작 땅따먹는 싱글이나 만들고 있다니, 이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솔직히 삼국지 처럼 자원 관리나 인사 관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워해머 40K에 외교 개념을 넣는 것도 우습고(제국 vs 타우 vs 카오스 vs 엘다 vs 다크 엘다 vs 네크론의 구도를 보여주려나;;;), 차라리 비장한 스토리를 집어넣어서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오크와 같은 경우에는 개그 시나리오를;;)

종족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DC때와 같이 SS도 싱글 자체로는 전 종족을 선택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만, 멀티를 하기 위해서는 종족에 대응되는 원본과 확장팩이 필요합니다. 즉, SS만 사면 시스터즈 오브 베틀과 다크 엘다만 온라인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WA 빼고 모든 게임을 다 구비한 지라, 별 상관이 없지만서도 처음에 멋모르고 사신 분들은 주의 하셔야 할 거 같네요.

....그러고 보니, 이게 원본이 필요없는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확장팩이라고 했는데, 그냥 까놓고 이야기를 하자면, '혁신적인 재고 팔아먹기'라는 의미로 밖에 안보입니다(.....). 종족 가지고 낚시를 하다니 렐릭은 역시 용자! 그러나 실상은 레지스트리 손 보면 다운 받은 CD 키라도 정식으로 인정이 된다는 황당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그리고 사실은 DC도 이런 시스템이었자나!)

3. 새로 추가된 종족은 시스터즈 오브 베틀과 다크 엘다. 뭐, 다크 엘다야 현재 PlayXP에서 닼게이로 불리며, 게이 종족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시스터즈 오브 베틀은 기대(?)와 다르게 게이 종족은 아닌듯. 다크 엘다 같은 경우에는 약한 맷집+게이 스런 화력+기동력(!)이라는 느낌입니다. 가장 놀란 부분은 바로 기본 보병 유닛인 워리어가 기본 최강 원거리 유닛이라 불리는 타우의 파이어 워리어와 거의 비슷한 원거리 화력을 보여주면서, 가격은 파워보다 더 싸고, 무빙샷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뭐, 맷집이 종이 비행기를 넘어서 완전히 병맛이지만, '내가 죽기 전에 상대를 골로 보낸다!'라는 신념을 가지신 분이나, 치고 빠지면서 적들을 유린하는 것을 즐기시는 SM 타입의 게임 플레이(......)에는 적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스터즈 오브 베틀은...미묘합니다. 한마디로 줄여서 이야기 하면, '파워 아머는 입었으되, 유전자 개조 수술과 두뇌 개조를 받지 않은 스페이스 마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그 능력치가 미묘하다는 의미;;;기본 보병 유닛인 베틀 시스터즈가 임페리얼 가드의 가드멘과 스페이스 마린의 사이에 놓여있는 오묘한 능력치(.....)를 보여주는 바람에 어디다 써먹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마치 프롤레타리아와 부르주아지 사이에 끼어 있는 쁘티 부르주아지를 보는 느낌이;;; 메뉴얼에 소개 해놓기를 '대보병 위주의 화력을 보유'라고 이야기는 하지만...설마 화방이 멋지게 나간다고 해서 그러는건 아니겠지;;; 뭐, 버나 보이도 화방 데미지가 강해서 좋은게 아니라, 모랄빵 내는데 능한 유닛이라서 좋은 것이지만, 그거 하나 가지고 대보병전에 능하다고는 할 수 없자나;; 유닛들이 전체적으로 화력은 평균 수준입니다만, 이것 저것 많은 보조 기술이 붙어 있어서 이것을 얼마나 능하게 쓰는가가 관건인 종족인 듯 싶습니다.

4.그래픽이야...그닥 발전이 있는것도 아니고...미묘하다는 느낌입니다. 뭐, 확장팩이니까 그렇지만서도 DOW는 확팩이 나오면 나올수록 발전하는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이었거든요. 그런데, 역시 노트북에서 해서 그런지 딱히 발전했다는 느낌은 받기 힘듭니다. 그래도 나름 깔끔하다는 느낌이군요.

결론:DC때 이렇게 2종족을 추가해서, 싱글도 좀 더 혁신적으로 냈으면 역사상 가장 훌륭한 확장팩이 됬을텐데, 이걸 2개로 쪼개서 내는 바람에 게임이 완성도가 낮아 보이는 걸지도. 솔직히 DOW 2가 나온다는 뉴스가 나오는 마당에 이걸 발표한 건, 죽어가는 DOW에 엄청나게 거추장스런 생명유지장치를 달아주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차라리 그 인원을 벨런스나 맟추었으면 게임이 더 완성도가 있었을텐데...라는 느낌입니다.  

ps.이제 SS도 샀으니, 下편을 올려야(......)
잡담/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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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1.뭐 대단한거 전혀 없었지만서도, 제 공식적인 2008년도 첫 비평회가 뭐 어떻게든 된 듯 싶습니다. 정작 본인은 어디론가 사회봉사활동 하는데 가서 학점 포기 각서 비스무리한 거 쓰고(......), 오리엔테이션 같은 것을 받은 다음에 미친 듯이 달려와서 겨우 마지막에 비평회에 난입했습니다;;; 뭐, 거의 대부분의 이야기를 성장군이 알아서 잘 처리해주었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서 성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으나, 여태까지 나 놀린거, 나 깐거, 나 가지고 논 거 생각하면, 쌤쌤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하여간 어찌되었던 간에 잘 처리해준 것은 잘 처리 해준것이고, 더불어 비평회 진행 방식에 대해서 잘 못된 부분도 지적을 해주었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고맙다고 이 자리를 빌려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뿐입니다(...이 글을 보고 있는 성장은 그 의미를 잘 알테지?)

2.오늘 저녁 먹은 뒤에 노래방에서 필을 받아서 목소리가 가버렸습니다. 뭐, 하긴 제가 노래방에서 필을 받지 않은 적이 한 두번이 겠습니까만은(.......),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 대단한 하루였습니다. 목소리가 완전히 나가 버릴때 까지 버닝을 했으니...솔직히 거의 돼지 멱따는 소리에 가까웠지만, 중간에 다구리 까지 않고 취소 버튼 누르지 않았던 선배와 동기, 후배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이야기 하는 것인데,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3.술이 안들어간 상태에서도 약간 맛이 갈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갑자기 글이 생각이 난 것.(.....) 제목이 '音樂, 美, 我, 藝術, 狂氣, 魂身'이란 것인데, 한번 이 주제를 가지고 정리를 해서 글을 써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살짝 뒷북 스런 경향이 있지만,


원문기사: http://kotaku.com/375529/buy-soulstorm-get-dawn-of-war-ii-beta-access

즉 소울스톰을 사면, DOW 2편의 베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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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스톰이 워낙 평이 구리니, 2편 베타를 끼워준다는 이야기인가....)

뭐, 렐릭의 밥줄이라면 밥줄이라 할 수 있는 DOW:워해머 40K의 최신 확장팩인 소울스톰이 지난 달 중순 쯤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때 저번 확장팩 DC 때와는 달리 DC와 별다른 변경점이 없어서 온갖 욕을 들어먹고, 심지어는 펜디스크 취급 까지 받으며, 굴욕을 겪고 있던 소울 스톰이었습니다. 물론 3월말에 DOW2편의 제작 소식이 들리면서, 대부분 사람들의 이야기가 'DOW에 어떻게든 생명연장을 하려고 소울스톰을 낸거 아니냐.'라는 별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떠돌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는 소울스톰에 이걸 끼워 넣어서 이 루머가 마치 사실인 것 처럼 만들어 버리는군요(......) 저번에도 아이언 로어가 소울 스톰 내고 경영난으로 망하자, '렐릭이 아이언 로어 망할 거 알고 SS 맡긴뒤에 먹튀했다.'(........)라는 악성 루머가 있을 정도로 SS관련된 루머는 별 좋지 않군요.

그런데도 저는 이거 삽니다(.......)

5. 다음주부터는 중간고사 준비 기간이군요. 앞으로 포스팅 할 시간이 점점 더 줄어들겠습니다만, 언제까지나 최선을 다해서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해도 어차피 보는 사람만 보니, 별 관계가 없으려나;;; 최근 방문자 수가 1/3으로 확 줄어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는데, 뭐, 미묘하군요;;;;; 게다가 요즘 학원에서 제가 노트북으로 판례를 보고 있는 것을 본 학원 총대빵께서
 
자습실 인터넷을 끊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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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스케일이 좀 큰 듯)

...뭐 하여간 끊든 안 끊든 판례 보는데는 별 상관이 없지만서도, 역시 미묘하게 불쾌하달까나, 뭐 거기서 인터넷하면 누가 좋아하겠냐만은, 그래도 기분이 나쁜건 어쩔 수 없는거고, 게다가 판례는 학원 가기 전에 다 다운을 받아야 하니 그것도 나름 귀찮고...누구 무선랜 보안 뚫을수 있으신 분 없습니까(.....)

뭐 무선랜 이야기는 농담이고, 앞으로는 판례집이나 모두 준비해서 가야하니, 가방 무게가 다시 늘어날 듯...

6.역전재판 4편 하고 있습니다. 지금 법정 1막인데, 뭐랄까, 전편의 거의 3~4막의 분위기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주인공 오도로키(...뭐에 놀란 건데?)는 증인의 사소한 버릇을 가지고 열심히 트집을 잡아서 심리를 진행하는 놀라울 정도로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이게 4편에서 새로 추가된 시스템이라는데, 솔직히 2~3편의 사이코락 시스템이나 이거나 둘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군요(........) 전편 주인공인 나루호도는....관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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