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덱스터를 사랑합니다.)
1.1기 클리어. 근래 애니, 영화, 만화, 소설 등의 거의 모든 텍스트를 통틀어서 이렇게 복잡하고 미묘하며 악마적이며 또한 동정이 가는 케릭터는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마이클 C 홀, 덱스터 모건 역을 맡은 배우인데, 제가 여태까지 이런 배우를 모르고 지냈다는 것이 신기하군요. 1기 내내 거의 신들린 듯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나중에 자세한 리뷰를 써야 겠군요.
2.건슬링거 걸 1기 2화 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솔직히 분위기는 제가 좋아하는 타입인데, 문제는 거의 로리 타입의 케릭터 위주로 나가는 지라, 솔직히 미묘합니다;; 저는 로리를 이유없이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꼭 거기에 로리 타입의 주인공들을 집어넣은 것은 꼭 그럴 필요가 있었는지 여러가지로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그러나 단순히 로리 타입의 취향을 노리고 만든 애니는 아닌 듯 싶고, 오히려 비극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 사소한 문제를 제외하면 끝까지 감상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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