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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자세한건 나중에 좀 써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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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邪神 페이트 짜응!


[리뷰]매스 이펙트 2-Paradigm Shift:개요는 100% 완료, 글은 30~40% 완료, 완성 예상일은 이번주 주말까지
[간단 리뷰]원아웃:거의 완료, 완성 예상일은 이번주 주말까지
[특집]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시리즈:개요는 70%가량 완료, 글은 10% 가량 완료, 이번달 말까지 완료
[罪惡業]AKIRA-잃어버린 아이들의 전쟁:개요는 50% 가량, 언젠가 완료(......)
[리뷰]어새씬 크리드 2-핀트 어긋난 암살자의 정신나간 이야기:컨셉은 완료, 개요 작성중, 언젠가 완료(......)



이정도 입니다.


그나저나 정말로 짜증나는 인간이 동아리 후배로 들어왔을때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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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대한민국 17 지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바쁜 거 보다는 글쓸 타이밍을 못잡겠습니다(.....) 사실 제가 뭐 사시치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쪼개고, 쪼개고, 쪼개고.....하다 보면 시간이 나긴 납니다. 이론상으로는요(.....) 근데 문제는 왔다 갔다 하면서 생기는 지하철에서 생기는 로스 타임을 현재 노트북 밧데리가 완벽하게 거덜나버리는 바람에(심지어 절전 모드로 10분!) 못쓰고 있으며, 집에 도착해서 쓰려고 하면 중간에 자야하니까 흐름이 끊겨서 무리! 웃기는건 낮에 돌아다닐 때는 이것저것 글에 대한 이미지가 떠오르고, 심지어는 꿈도 글에 대한 걸로 꾸는(......) 황당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진짜 몇만원 거금을 투자해서라도 밧데리를 신품 사고 싶습니다. 아마 열받으면 다음달 용돈으로 그렇게 지를 듯.

-에....블레이 블루:CS(Continuam Shift)를 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거 엄청난 물건이더군요. 확실히 스파 4 하고 난 뒤에 '초보와 고수 둘다 잡으려고 이렇게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놀라운 건 그 하드 코어한 아크 시스템 워크가 게임의 목표 자체를 스파 4와 같은 지점에 놓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블레이블루가 어딜 봐서 초보를 배려한 게임이냐!'라고 반박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케릭터들의 독특함에 비해서 조작이 쉬워진것은 사실입니다. 뭐, 뉴-13 같이 극단적으로 드라이브가 반격기에 모여있는 미친 케릭터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길티기어 때에 비하면 많이 쉬워진 편.

.....길티기어XX:샤프 리로드에서 솔 장풍인 건프레임의 포스 로망 켄슬 타이밍 알아내겠다고 일주일동안 건프레임만 쳤던 때를 생각하면 뭐....양반이죠(.......)

-현재 보는건 은혼, 원아웃, 강철의 연금술사 정도. 듀라라라!!는 일단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볼 생각입니다. 다만 먼저 건담-우주세기 편을 보게될지도...
 
-아, 그리고 저 아이폰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은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마음속으로 거의 확정. 무난한 스마트 폰으로 갈아타려고 보니까 쓸만한게 아이폰 말고는 없더군요(.....)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블로그에 글 같은 걸 쓴지 어연 4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원래 블로그를 좀 오래 해본 사람들은 다 경험해보셨을 법한 이야기지만, 초기 블로그의 글들을 보고 있으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저도 심심치 않게 그런 경우를 접하는데, 특히 최근에 옛날 글에다 댓글을 다는 분들의 의견을 보고 제 옛날 글을 보면 '으악!' 싶은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

 블로그 질 4년차가 되면서 느낀 점들은 많습니다만 현재 블로그 포스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신조가 되는 것은 '글 쓸 때 겸손해지자'입니다. 뭐 이건 블로그 뿐만이 아니라, 제 생활 신조까지 포함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뭐, 법학도로써 4년, 블로거로써 4년 동안 이것 저것을 보았지만, 가장 뼈저리게 느꼈던 것은 '자신의 미숙함' 혹은 '자신의 무지' 였습니다. '이제 무언가 좀 알겠네' 라는 느낌으로 블로그에 포스팅하거나 수업에 임할 때 마다, 제가 알고 있던 것 그 너머에 있는 무언가를 보았습니다. 여기에 오기가 생겨서 계속 파고 들때 마다, 제가 무언가를 아는 것이 아니라 수박 겉햟기 식으로 대충 알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덕분에 블로그 포스팅이나 공부를 할 때마다 상당히 조심스러워지고, 겸손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공자가 이야기하였듯이, 세계가 일신유일신(日新有日新)하는 기분을 매일 느끼는 중이죠. 뭐, 블로그니까 공부 문제는 제쳐두고 포스팅만 놓고 본다면, 글 쓰기 전에 자료 조사나 퇴고 과정을 거치거나 혹은 머릿속으로 글에 대한 반박을 생각해보는 등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뭐, 과거에는 왕성한 혈기를 주체하지 못해서 글을 막 뽑아내서 1일 1포스팅의 활기찬 블로그로 운영을 하였지만, 요즘은 1일 1포스팅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더 질 높은 포스트를 뽑아내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뭐, 특히 요즘은 시간 관계상의 문제가 많지만 계획한 글은 모두 쓰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왜 오타나 틀린 정보는 수정하지 않냐구요? 사실 귀찮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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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음...일단 학기 들어가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는 거지만, 제가 점점 바빠지는 관계로 장문의 글을 자주 업데이트 하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로스쿨 스터디 모임과 학교 수업 등의 시간을 계산해서 보니까, 집에 와서 컴퓨터 키고 멍하게 앉아 있을 시간 조차 빠듯할 정도네요; 게다가 오며 가면서 글 치려고 보니까, 베터리 수명이 다 했는지 베터리 지속시간이 30분도 채 안되는(......) 끔찍한 상황입니다. 덕분에 거금을 주고 베터리 갈아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물론 주로 가는 단골 블로그 댓글 달기, 단편 정보 및 짧은 칼럼 등은 평상시와 같이 업데이트는 평상시와 같이 할 예정입니다. 다만 장편 칼럼이나 기획 칼럼, 리뷰 등은 글 쓰는 속도 자체가 많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간혹 드는 생각인데, 인생은 가면 갈수록 험난해지는 거 같습니다. 프랑스 대문호 볼테르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무덤에 묻힌 인간 밖에 없다'라고 이야기 했듯이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평생 행복해질수 없다고 생각하기에는 참 거시기 하군요(....아무리 겉 늙었다는 소리를 듣지만 제 나이는 20대 중반을 꺾지 않았단 말입니다!) 뭐, 인생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으면서 사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7학번 동기가 복학하는 것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손 흔들어 주면서 '잘가~'라고 했는데, 이제는 '오카에리', '타다이마' 드립이나 치고 있으니 으잌ㅋㅋㅋㅋㅋ

-2010년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모두 열심히 해서 원하는 결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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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아직 학기 초니까 여유, 여유~

근데 내일 스터디 모임 있는건 안 여유(.....)


...젠장, 1학년으로 돌아가고 파(....)





덧.BFBC2를 질렀는데, 그래픽에다가
금박이라도 씌운건지 사양이 엄청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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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꿈 속에서 아키라와 피라미드 헤드가 서로 미트스핀을 돌리고 있었다.



 "꿈을 꾸었다. 1980년대, 세계 제 3차 대전, 환락과 폭력의 도시 네오 도쿄, 술과 약, 그리고 퇴폐에 절어 망가지는 폭주족 소년들, 초능력, 테츠오, 오토모 가츠히로, 아이들만의 도시, 거대한 재앙, 재생, 파괴, 죽음, 그리고 부활, 그리고 AKIRA.

 갑자기 모든 것이 분명해지면서 머리가 맑아지기 시작했다. 1980년대 방향과 지표를 상실한 일본의 신세대들, 그들의 종교는 폭력과 섹스, 마약, 그리고 속도에 대한 중독이었고, 파괴된 네오 도쿄와 아이들의 도시는 일본에 대한 하나의 메타포였다. 아키라와 테츠오에 의해 박살나서 아이들의 네오 도쿄는 정치와 경제, 어른들의 이데아로부터 벗어난 신세계, 파라다이스였다.

 그렇다. 이 모든 것이 머릿속에서 합쳐져서 빙글 빙글 돌기 시작한다. 돌아라 돌아라 돌아라 돌아라........"











 
뭐 이딴 꿈이 다 있어.



 
그런고로 다음 罪惡業은 아키라(만화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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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문명 4, 5시간 동안 세운 아랍 문명을 윈도우 튕겨서 날려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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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저는 선천적으로 간이 안 좋습니다. 뭐, 지금 목숨이 왔다갔다 하거나, 죽을 정도로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안좋은건 사실이죠. 같은 또래의 인간들에 비해서 크게 비만도 아니고(물론 '과체중'이기는 하지만), 1년 중 365일에 근접할 정도로 술 먹고 담배 처 피우고 다니는 것도 아니지만, 간 관련 수치는 술과 담배에 찌들어 사는 만년 과장 오야지의 그것에 필적할 정도이니 미치고 환장할 지경입니다. 평상시에도 정상치의 3~4배 가까이 하는 GPT, GOT 수치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오늘, 제동생과 함께(제동생도 간 병신입니다) 자주 다니는 병원에서 간기능 검사를 받고 나왔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다 못해 지랄맞더군요. 제동생이 작년 신체 검사에서 간기능 수치의 문제로 인해서 3번의 재검 후 공익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도 한 수치(?) 하는 인간이었지만, 그래도 동생보다는 높지 않았죠.

 근데 오늘 가서 확인해보니까, 제 간 수치가 동생 공익 판정 수치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호롤롤로로

연세가 50을 넘기신 아버지의 간수치가 정상치의 한계인 30인데, 저는 400(.....) 혹자에 의하면 그냥 지금 군대가면 얄짤 없이 반품이라더군요(.....) 게다가 의사 선생님은 저를 처다보시면서, '이런 상황이면, 평생 약달고 살 각오해라'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술마시는 자리에서 동기가 '형을 기계에 비유하자면, 출력 장치가 완전히 맛이 간 고물 기계와 똑같아!'(.....)라고 했던 것에 비견될 만큼 충격적이었습니다. 으아니! 내가 나이 20대 초반에 평생 약 쳐먹을 것을 생각해야 한다니! 게다가 의사선생님이 측은하다는 눈빛으로 절 보시며, '니 나이 또래에는 독약을 한사발 삼켜도 간 수치가 이렇게 나오지 않아'라고 말씀하시는 바람에 자타 공인 간 병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요즘 제 노이로제의 주된 원인입니다. 넵. 으헝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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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5초 세겠다!

-요즘 따라 심란합니다. 가끔 가다가 느끼는 건데, 인생에 있어서 심란한 시기와 덜 심란한 시기로 나누어 진다고 할 수 있겠네요(....) 뭐 시간이 지나면 좀 덜 심란하지겠죠. 늘상 있었던 일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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