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휴일이 끝났어 안돼에에에에에
2.다음주부터는 바빠집니다.
3.댓글..달아야 되는데 아;;
'잡담/개인적인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502건
1.이제 곧 추석이다 추석! 추석! 추석!
2.하지만 이번에는 토일 꼈잖아? 안될거야 아마....
3.다음주부터는 중간고사 2주전이군요. 젠장!
4.공부는 왜 해도해도 그 양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공부의 절대량을 늘려도, 남아있는 잔존량은 더 늘어날뿐.
이건 엄격하게 이야기해서 우주 법칙에 위배된다고!
5.사무라이 참프루도 괜찮은 작품인데...사실 문제는 카우보이 비밥하고 비교하라고 하자면, 음....
이런식의 비유가 적절한거 같네요.
"EF 소나타는 좋은 차인가요?"
"네"
"그럼 롤스로이스 하고 비교 하면요?"
"....."
"네"
"그럼 롤스로이스 하고 비교 하면요?"
"....."
6.열심히 글쓰는 중입니다. 추석 때도 글이 많이 올라가겠네요.
..............
1.우울증이 재발했습니다. 안그래도 즐거울거 하나 없는 인생인데, 거기에다 짜증에 스트레스까지 쌓이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실제 나쁜일은 전혀 없지만, 역시 방아쇠가 된건 국제법 레포트. 첫 두시간은 오리엔테이션, 나머지 두시간은 국제법의 법원(法原)에 대해서 공부하고는 교수님은 베이징 출장 1주일+신종 인플루엔자 감찰 1주일, 총 2주일 동안 휴강을 하셨습니다. 덕분에 장장 40페이지에 육박하는 영어 국제법 모의 케이스를 받았는데, 실상 문제를 다 정리하고 보니까 거의 대부분 뒤의 진도의 내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은 문제를 주시면서 '상식선에서 풀라'라고 하셨는데...도대체 어디까지가 상식선인지를 말씀을 안하셨더군요. 그러니까 제가 그냥 제 '상식' 선에서 해결하라는 건지, 아니면 국제법 교제에 나와있는 것까지가 상식인건지(참고로 내용이 교제 전반에 흩어져서 진도 나가는 것하고는 수백 페이지 차이가 납니다) 도저히 알수가 없더군요. 결국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내용을 취하기는 했지만(좀 더 쓰려고 하니까 리미트 초과라서;), 그 '어중간함'이 저를 대단히 짜증나게 만들더군요. 아나, 어쩌라는거야, 도대체....
2.요즘 진정으로 소원하는건, 아무 걱정없이 학문으로서 법학을 탐구하고 대중문화를 감상하며 글을 쓰는것...정도군요. 최근따라 대단히 심란한 것 같습니다.
3.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지는 욕망이 강해지는군요.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들뢰즈는 '나는 느낀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저는 '나는 글을 쓴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들뢰즈는 '나는 느낀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저는 '나는 글을 쓴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블로그가 제게 있어 외부기억장치 이자 고스트 인 거 같은 느낌이 요새 자꾸 드네요.
4.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쓸 거리를 만들고자 작품 감상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는데, 이는 iPod을 이용해서 동영상 인코딩 및 감상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지하철에서 노트북을 들고 애니 및 미드 등을 감상했는데, 딴건 몰라도 팔이 아프더군요(......) 거기에다가 병신 같아 보이는 건 둘째 문제구요(...이게 첫째 문제 아닌가;)
iPod 8기가 나노이기 때문에 용량상, 그리고 화면의 크기가 대단히 작아서 액션이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의 충격이 덜하다는 점만 빼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이제는 질보단 양인지라 ㅎㅎ;
5.아, 동생놈이 제 RSS 리더기를 건드려서 RSS 저장해놓은게 죄다 날아가버렸습니다.
6.내일 레포트 제출하고 뵙죠.
댓글 꼭 내일 달아드릴게요(......)
1.가끔 가다가 이런걸 느낍니다. 나는 과연 잘 하고 있는걸까? 나는 지금 후에 후회하지 않는 일들을 하고 있는 걸까? 나는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는걸까? 등등....사실, 제가 3년전 재수를 하고 나서 제 스스로 다짐한게 하나 있습니다. '절대로 더이상 '미래'라는 명목 하에서 '현재'를 희생하지말자. 그리고 '현재'를 위해서 '미래'를 내팽개 치지 말자' 라구요. 물론 지난 3년 동안 제가 스스로 다짐한 것이 제대로 지켜졌느냐는 별개의 문제지만, 저것 하나는 정말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가을이 되니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드네요...조금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LEET 시험은 이제 1년 뒤고, 성적은 잘나와야 하니 머릿속이 복잡하긴 합니다. 차라리 군대 문제라도 해결이 되었으면,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LEET를 준비하는건데, 여건상 그럴수도 없고.
사실 이게 다 가을타는 겁니다(응?)
2.muhootsaver 님의 강력추천으로 푸른꽃을 감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와아~ 신난다~
3.항상 느끼는 거지만, 댓글은 정시에 달아야 겠습니다. 사실, 봇들만 죽어라 들락날락 하는 허세 블로그라서 댓글도 하나 두개 띄엄띄엄 달리겠지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엔가 7~8개 씩 댓글이 쌓이더군요. 게다가 좀 긴 댓글이라도 있으면 또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아드려야 하니까...
내일 아침 공강시간에 달아드리도록 하죠.
4.아버지 께서 대중음악의 이해 발표자료를 보고 하신 한 말씀 "넌 법대생이냐, 아니면 한예종 학생이냐?"
5.크레용 신짱, 우리나라 제목으로는 짱구는 못말려 의 작가이신 우스이 요시토 씨의 명복을 빕니다. 저 어릴적에 이거 읽다가 어머니에게 죽기 일보 직전까지 맞았죠. 정말 옛날에는 정말 좋아했는데, 등산하시다 조난당해서 돌아가실줄은 몰랐습니다. 올해따라서 많은 분들이 돌아가시네요.
5.크레용 신짱, 우리나라 제목으로는 짱구는 못말려 의 작가이신 우스이 요시토 씨의 명복을 빕니다. 저 어릴적에 이거 읽다가 어머니에게 죽기 일보 직전까지 맞았죠. 정말 옛날에는 정말 좋아했는데, 등산하시다 조난당해서 돌아가실줄은 몰랐습니다. 올해따라서 많은 분들이 돌아가시네요.
전반적인 평가
난 분명히 우리말 수업을 신청했는데, 들어가서 보니까 6개의 수업중 3개가 외국어 수업이야, 응?!
1.국제법
교수님이 수업의 30% 이상을 영어를 쓰시더라. 뭐 그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왜 숙제는 영어 판례를 내주시는건지(......)
덕분에 죽을맛.
2.대중음악의 이해
교제도 영어, 조사 하고 어미 빼면 죄다 영어.
더이상 무슨 설명이 必要韓紙?
그리고 나 혼자서 다음주에 15분 동안 발표한다 우아아아아아
3.일본 문화와 법
교수님이 웃으시면서 내게,
"자네는 책읽는걸 좋아하는거 같으니, 재일 교포의 법문제에 관한 일본어 서적을 빌려주도록 하지.
사양은 필요없네. 자네 발표는 이걸로 결정 되었어."
이번학기 뭔가 큰 실수를 한거 같아...
당신도 없다고 말해달란 말이야!
1.공돈이 생겨서 건그레이브 DVD를 사게 되었습니다.
2.갑자기 BeBop 재즈가 끌리는군요.
3.RSS리더기 정말 편하군요.
4.에..또...뭘 말씀해야 할지;
1.암굴왕 미친듯이 감상중입니다. 정말 '이거다, 이거!'라는 느낌입니다.
2.그림의 색감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었는데, 구스타프 클림트의 색감과 많이 비슷하더군요.
3.때마춰 소설도 거의 감상 완료.
4.이거 리뷰 쓰기 전까지는 모든 리뷰를 보류하기로 결정. 거의 다 감상했고, 주말쯤에 9 감상 후에
리뷰도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목요일날 죽지 않을 정도로만 마시고, 죽지 않을 정도로만 토했습니다.
사람은 담즙도 토할 수 있더군요.
2.댓글 모두 달아드렸습니다. 앞으로는 빨리 빨리 달아드리죠.
3.학기 시작했으니, 이제는 밤 9시까지 공부하고 10시~11시에 들어오는 생활이 다시 시작되겠군요.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게임보다는 블로그 질쪽으로 무게가 실린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그래도 게임도 꾸준히...
4.프린지 전화 감상. 결과적으로 2기 가자는 이야기인가;
5.강철의 연금술사 22화에서 스카 회상씬 표현이 좋더군요. 오히려 본편보다 더좋아;;
댓글은 나중에 달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