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음...일단 학기 들어가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는 거지만, 제가 점점 바빠지는 관계로 장문의 글을 자주 업데이트 하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로스쿨 스터디 모임과 학교 수업 등의 시간을 계산해서 보니까, 집에 와서 컴퓨터 키고 멍하게 앉아 있을 시간 조차 빠듯할 정도네요; 게다가 오며 가면서 글 치려고 보니까, 베터리 수명이 다 했는지 베터리 지속시간이 30분도 채 안되는(......) 끔찍한 상황입니다. 덕분에 거금을 주고 베터리 갈아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물론 주로 가는 단골 블로그 댓글 달기, 단편 정보 및 짧은 칼럼 등은 평상시와 같이 업데이트는 평상시와 같이 할 예정입니다. 다만 장편 칼럼이나 기획 칼럼, 리뷰 등은 글 쓰는 속도 자체가 많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간혹 드는 생각인데, 인생은 가면 갈수록 험난해지는 거 같습니다. 프랑스 대문호 볼테르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무덤에 묻힌 인간 밖에 없다'라고 이야기 했듯이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평생 행복해질수 없다고 생각하기에는 참 거시기 하군요(....아무리 겉 늙었다는 소리를 듣지만 제 나이는 20대 중반을 꺾지 않았단 말입니다!) 뭐, 인생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으면서 사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7학번 동기가 복학하는 것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손 흔들어 주면서 '잘가~'라고 했는데, 이제는 '오카에리', '타다이마' 드립이나 치고 있으니 으잌ㅋㅋㅋㅋㅋ

-2010년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모두 열심히 해서 원하는 결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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