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대한민국 17 지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바쁜 거 보다는 글쓸 타이밍을 못잡겠습니다(.....) 사실 제가 뭐 사시치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쪼개고, 쪼개고, 쪼개고.....하다 보면 시간이 나긴 납니다. 이론상으로는요(.....) 근데 문제는 왔다 갔다 하면서 생기는 지하철에서 생기는 로스 타임을 현재 노트북 밧데리가 완벽하게 거덜나버리는 바람에(심지어 절전 모드로 10분!) 못쓰고 있으며, 집에 도착해서 쓰려고 하면 중간에 자야하니까 흐름이 끊겨서 무리! 웃기는건 낮에 돌아다닐 때는 이것저것 글에 대한 이미지가 떠오르고, 심지어는 꿈도 글에 대한 걸로 꾸는(......) 황당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진짜 몇만원 거금을 투자해서라도 밧데리를 신품 사고 싶습니다. 아마 열받으면 다음달 용돈으로 그렇게 지를 듯.

-에....블레이 블루:CS(Continuam Shift)를 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거 엄청난 물건이더군요. 확실히 스파 4 하고 난 뒤에 '초보와 고수 둘다 잡으려고 이렇게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놀라운 건 그 하드 코어한 아크 시스템 워크가 게임의 목표 자체를 스파 4와 같은 지점에 놓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블레이블루가 어딜 봐서 초보를 배려한 게임이냐!'라고 반박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케릭터들의 독특함에 비해서 조작이 쉬워진것은 사실입니다. 뭐, 뉴-13 같이 극단적으로 드라이브가 반격기에 모여있는 미친 케릭터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길티기어 때에 비하면 많이 쉬워진 편.

.....길티기어XX:샤프 리로드에서 솔 장풍인 건프레임의 포스 로망 켄슬 타이밍 알아내겠다고 일주일동안 건프레임만 쳤던 때를 생각하면 뭐....양반이죠(.......)

-현재 보는건 은혼, 원아웃, 강철의 연금술사 정도. 듀라라라!!는 일단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볼 생각입니다. 다만 먼저 건담-우주세기 편을 보게될지도...
 
-아, 그리고 저 아이폰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은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마음속으로 거의 확정. 무난한 스마트 폰으로 갈아타려고 보니까 쓸만한게 아이폰 말고는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