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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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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애시당초부터 게임 전문 블로그이기도 하지만서도 다룰만한 주제가 없다는게 좀 서글픕니다;; 일단 몇몇 큼지막한 뉴스들이 나와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하고는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뭐, 그닥이라는 느낌이라...

요즘 가장 큰 뉴스로는 바로 스타 2의 저그 시연 동영상이 나온 것인데....뭐 워낙이 많은 블로그에서 다루기도 했지만, 문제는 제자신이 스타2에 그렇게 까지 끌리지 않는다는 사실;;; 솔직히 게임 나오면 솔깃해서 가장 먼저 지르고 '아 젠장. 나는 블리자드하고 안맞아 ㅠㅠ'라면서 게임 접겠죠. 제가 게임 접은 다음에 이제 한국에서 스타 2 붐이 나는 것입니다! 아아 얼마나 멋진 시나리오 입니까! 뭐, 언제나 블리자드 게임 나올때 마다(WOW 제외) 항상 그 쇼를 했으니, 이번에도 아마 그럴듯;;

발키리 프로파일의 신작이 DS로 나온답니다. 뭐, 요즘은 왠만해서는 게임 시리즈의 신작을 한번식 DS로 낸다는 느낌이어서 그닥 뭐랄까...미묘하군요. 주인공은 발키리를 증오하는 남자 병사 월프레드 라는데, 그러면 애시당초부터 발키리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게 뭔가 좀 이상;; 루리웹 게시판에서는 '저리꺼져 알프레도.', '알프레도 저리가', '알프레도 즐'이라는 반응이 쏟아지는 군요;; 게다가 발키리 쪽에서 나오는 인물은 바로 레나스. 제가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를 안 해보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레나스의 주인공 아닌가요? 뭐 하여간 발키리가 안나오는 발키리 프로파일은 정말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지;;;

뭐, 블로그 기사로는 써먹기 미묘하고, 그렇다고 무시하기는 미묘한 기삿거리들이었습니다;;;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원문기사: http://kotaku.com/365448/disgaea-gets-anothe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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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는 느낌입니다. 전국적인 폐인 양성 게임 디스가이아 시리즈. 이번에는 PS3로 게임을 내면서, 거의 PS 시절의 그래픽을 보여주면서, 도대체 이걸 BD(블루레이 디스크)를 매체로 쓰는 PS3로 낼 이유가 전혀없어 보였지만, 하여간 여기서는 거기에 대해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스샷 정도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배경에, 어떤 게임 방식, 혹은 Wi-Fi를 지원하는지, 볼륨이 어떻게 되는지, 출시일이 어떻게 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폐인 양성 게임이 DS로 나온다는 것이고, 디스가이아의 네임 벨류 때문에 절대로 대충 만들 일은 없을 것이란 것 입니다. 기대할 만한 게임이 또 하나 늘었군요. 
게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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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기어를 만든 아크 시스템에서 내는 새로운 대전 액션 게임인 블루블레이즈(이렇게 읽어야 하나요;;;)입니다만....순간 게임하는 걸 보고 '헉, 길티기어 평행세계?'라고 순간 착각을 해버렸습니다;;; 솔직히 이거 너무 길티 필이 팍팍 나는군요;; 일단 케릭터를 먼저 보자면 처음에 나오는 주인공스러운 케릭터는 너무나 솔 베드가이를 닮았고(다만 좀더 샤프하다는 느낌?), 그 라이벌 스럽게 생긴 놈은...카이 키스케? 다만 쓰는 무기나 폼세가 완전히 야마자키류 뱀술사의 213대 계승자(숫자에 신경쓰면 집니다.) 극강 똥파워 조니(왜이리 수식어가 길지;;)의 후계자 처럼 보이는군요. 아아 그리고 아예 포템킨을 쏙 빼닮은 케릭터도 있군요.
 
게임은 재밌어 보입니다. 문제는? 너무 '길티기어'스러워 보인다는 점이죠. 물론 길티기어가 나쁜 게임이라거나, 길티 기어 분위기가 난다고 게임이 나빠 보인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문제는 마치 길티 기어 2가 360으로 넘어가면서 무쌍 게임이 된 것을 커버라도 하는 것처럼 보여서 뭔가 보기에 안좋아 보인다는 것이죠. 그리고 컨셉 자체도 많은 부분 길티 기어에서 옮겨온듯 해서 독자적인 특징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기다려봐야 결과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길티기어의 아류작 느낌이 심하게 납니다. 앞으로 이점은 극복해야 할 듯 싶습니다.  
게임 이야기/Wii 관련 뉴스



Bully라면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GTA, 멕스 페인 2, 멘헌트 시리즈를 만든 게임 제작사인 락스타에서 만든 게임으로 무려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된다(.....)라는 놀라운 컨셉의 게임입니다. 이거 덕분에 락스타는 또 사회적으로 많은 지탄을 받았는데, 이게 스콜라쉽 에디션이라 해서 Wii 버전과 Xbox 360 버전으로 게임을 최근에 냈더군요. 이를 통해서 Xbox 360, Wii, PS2의 그래픽 성능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었고, 실제로 게임 트레일러에서 이 세 버전을 비교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실제 게임 동영상을 보면, Xbox 360버전이 약간 밝아보이고, 디테일에 있어서 다른 두 기종보다 약간 우세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나머지 두버전이 Xbox 360 버전 보다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기 힘듭니다. 특히 Wii 같은 경우에는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는 Xbox 360보다 나아 보이는 군요.

원래 락스타 게임이 대부분 그래픽에 치중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그러나 언제나 평균에서 평균보다 약간 이상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것이 락스타 게임이기 때문에, 이번 세 버전을 비교하는 것이 어찌보면 실제 하드웨어의 성능을 비교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을듯 싶습니다. Wii가 항상 그래픽이나 성능이 후달린다고 회자되는데, 이제는 한번 그 논의를 제고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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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좋다.)

카툰 풍의 게임 분위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팀포트리스 2가 출시한 이후로 정말이지, 분위기 안좋게 게임 제작을 선언한 베틀필드 히어로즈의 데뷰 트레일러입니다. 하필이면 팀포2와 비슷한 컨셉으로 나가는 바람에 수 많은 사람들이 '저거 배낀거 아니냐?'라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까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데뷰 트레일러가 나온 시점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느낌은 좋습니다. 컨셉도 좋고, 확실히 베틀필드 시리즈들이 가지는 문제점-엄청나게 큰 맵에 머리아픈 게임 진행-을 벗어나기 위해서 나름 노력하려는 느낌이 많군요. 클래스도 대폭 축소하여서 3 클래스-솔져, 헤비웨폰 가이, 스파이-가 되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쓰고 보니 팀포2 느낌이 나는군요;;;) 제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인데, 제발 비행기 좀 쉽게 몰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은 EA에서 배급을 하는데, 재밌는 점은 바로 공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케쉬템 팔아서 게임 유지하겠다고 하지만 않으면 OK입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파일 플래닛에서 하는 다운로드 플래이, 즉 게임 내에 중간 광고를 집어넣는 방식으로 게임 수익을 낼 거 같습니다.
 
이번에 베틀필드는 신작인 베드 컴퍼니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어찌보면 히어로즈는 가볍게 만드는 것 아닌가라는 느낌도 드는군요. 다만 너무 팀포2의 영향을 크게 받은 거 같아서, 좀 미묘하기도 하고, '과연 팀포2와 같은 그런 컨셉이 게임에서 제대로 드러날 것인가?' 와 그리고 '팀포2는 저래보여도 제작 기간이 무려 10년(!)인데, 히어로즈가 과연 그와 같은 완성도를 보여줄 것인가?'라는 두가지 문제가 큰 변수로 작용하겠습니다. 뭐, 계속 주목할 만한 게임인 것은 사실이지만, 나오면 어떻게든 간에 팀포2와 비교 당할 것이 불보듯 뻔하군요;;;        
게임 이야기



2008년 11월이라... 한참 기다려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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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좀 짱인듯)

이런거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메리칸 멕기는 정말이지 동화에 강한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결론을 내려야 겠습니다;; 저번작 아메리칸 멕기의 엘리스는 매우 유명한 작품이니 왠만해서는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이야기 이후의 이야기로, 엘리스가 부모가 죽고 정신병원에 간 뒤에(......), 다시 원더렌드로 돌아온 엘리스는 더욱 더 막장이 되어있는 원더렌드를 발견합니다. 엘리스는 다시 세계를 원상 복구 시키기 위해서 식칼로 카드 병사의 목을 따고, 크리켓 방망이로 적들을 박살내고, 얼린 적들을 조각 내버리고, 주사위 노름으로 악마를 소환하고, 대포로 해터를 작살 내버리고, 공작 부인 머리통을 터뜨린 다음에, 퀸 에일리언 빰치게 생긴 여왕에 뱃속에다 대포알을 쑤셔 박아서 다시 원더렌드를 원상 복구 시킵니다.(....복구 방법이 왜 이런지는 저에게 묻지 마시길;;;)

그 후에 EA를 나와서, 아메리칸 멕기의 오즈(......)를 만들다가(중간에 스크랩랜드와 Bad Day L.A.를 만들기는 했지만 일단 저는 모르니까 패스;;), 개발이 중단되고 이제 나온 것이 바로 아메리칸 멕기의 그림(Grimm)입니다. 그림  동화에 기초를 둔 이 게임은 한마디로 동화에 대한 악감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심지어 엘리스 때의 스토리 라이터-R. J. Berg-를 이번 작품에서도 썼습니다;;) 트레일러를 보시면 감이 '팍!'하고 옵니다. 어디서 와리오를 닮은 놈이 하나 굴러 나와서는 Toys & Games 간판을 Torture & Pain으로 바꿔버리고, 땅을 오염시켜버리고 등등의 멋진 일을 하고 있군요(......)

아메리칸 멕기는 원래 id에서 퀘이크, 둠 등의 레벨 디자인을 했던 사람입니다. 이러한 그의 직업적 과거는 엘리스의 게임 레벨 디자인에서도 나타나는데, 래벨 디자인이 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희대의 정신 나간 게임 사이코넛츠보다는 잘되지는 않았군요;;) 아무튼 컨셉은 매우 좋습니다. 저야 뭐 원래부터 그림 동화나 명작 동화를 개념없는 정치인들과 종교인들 다음으로 싫어하는 사람이라 기대해 볼 만 하겠군요. 다만, 이 게임이 PC 전용으로 나온다는 것(이해가 안되는 부분)과 언리얼 3 엔진을 썼다는 점은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덧. 그러고 보니까, 오즈의 마법사를 멕기 식으로 옮긴다면 이렇게 되려나요;;  




AVGN으로 더 잘 알려진, 제임스 롤프(James Rolfe)의 인디 영화 프로젝트
시네마사커(CineMassacre)에서 만든 '오즈의 마법사 3: 도로시 지옥으로 가다'(......) 에고편입니다.
멕기 식으로 오즈를 만들면 아마 저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 이야기



으음... 잘만들었다라는 느낌이군요. 최근 이렇게 화려한 대전 액션은 보지 못해서(..아니 정확히 이야기하면 근래에 대전액션 게임을 하지 않았;;), 매우 기대가 됩니다. 트레일러를 보면 일부러 맞아 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저렇게 화려한 콤보로 반피 이상을 깍아내는 것도 오랜만에 보내요 ㅎㅎ 앞의 로고인 타입문은 원작이라는 의미이니 무시하시고(즉, 타입문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캡콤에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저번 멜티블러드 엑트 카덴차(맞나;;)는 아케이드 버전으로 만든 회사가 아마도 와타나베 스튜디오(퀀 오브 하트 만든 곳이라는데..이름이 이게 맞으려나;;)로 기억하는데, 캡콤에서 만들다니, 뭔가 장족의 발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페이트의 대전 격투 게임의 버전은 두가지가 더 있습니다. 하나는 2D로 만든 것이고, 또하나는 3D로 만든 것인데, 둘다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죄송;;). 이번 작에서는 7명의 서번트들-세이버, 아쳐, 버서커, 어새신, 랜서, 라이더, 캐스터-을 비롯, 코토미네 신부, 에미야 시로, 토오사카 린 등과 같은 캐릭터도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물론 길가메시도 선택이 가능) 성우는...코토미네 신부 목소리로 볼 때, 애니 판을 그대로 잇는것 같습니다.(성우:나카타 죠지)

으음...이 트레일러를 보니까 생각났는데, 최근에 길티기어 2를 대전 액션 게임이 아니라 이상한 무쌍류(?)로 만든다고 발표한 이래로 대전 액션 게임이 할만한게 없군요;; 뭐, 어차피 키보드 가지고 노는 놈이 할말은 없지만(......), 길티기어 XX(이그젝스) #리로드는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대대로 길티기어 쪽이 저에게는 맞는 거 같은데, 제발 이상한 무쌍같은 3D 길티기어 만들지 말고, 2D로 신 케릭터 추가해서, 길티기어 2라고 내달란 말입니다 ㅠㅠ X->XX->XX # 리로드->XX 슬래시->XX 이스카(맞나;;)->XX 악센트 코어 로 이미 길티기어 시리즈는 많이 우려 먹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제발 제대로 된 넘버링 타이틀을 내놓으란 말입니다 ㅠㅠ

뭐, 하여간 게임은 매우 재밌어 보이는 군요. 다만 아케이드 버전이라는 게 문제지(.....) 아마도 PS3나 Xbox 360으로 이식이 될 거 같습니다만,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성격상 PS3가 가장 유력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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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공개된 레저 수트 래리의 티저 트레일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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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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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비벤디. 개념은 어디 안드로로 관광 보냈냐? 화려하게 시리즈를 부활 시키겠다면서 내놓은 전작 레져 수트 래리: 마그나 컴 라우데(Magna Cum Laude)를 그렇게 조져 놓고도 아직도 제정신을 못차린거냐? 게다가 이번 컨셉은 좀비물이냐;; 그런데 왜 제목이 박스 오피스 버스트(Box Office Bust)여? 졸 이상한 분위기의 게임을 만들 일이 있는 거냐, 아니면 이번에 엑티비전하고 합병한 뒤에 돈이 남아돌아서 '우리 한 번 과거 시에라의 명작 성인용 어드벤처인 래리를 한번 쓰래기 처럼 망쳐보자!'라는 컨셉으로 게임을 만드는거냐?(전작부터는 원작자는 끼지도 못했다면서?)

....으음, 뭔가 대박스러운 삽질 같이 느껴집니다. 솔직히 이걸 만들 이유도, 만들어서 득볼것도 없을 텐데 비벤디는 이걸 왜 다시 살리려고 할까요;; 솔직히 비벤디가 시에라에게 엄청난 악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비벤디는 엑티비전하고 합병을 했는데, 넘치는 인재와 재능을 이상한데다가 쏟아붓고 있군요;; 차라리 이런 걸 만들거면, 반 농담으로 나왔던 '월드 오브 기타 히어로'나 만들지 그러십니까? 네? 하여간 뭔가 대단히 어긋난 듯한 느낌입니다.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원문 기사: http://kotaku.com/357171/quake-ii-ported-to-nintend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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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중인 퀘이크 2 DS의 스샷)

말그대로 입니다. 퀘이크 2를 DS로 누군가가 옮기고 있다는 군요. 참 미묘한 느낌입니다;;; 가장 미묘한 점은 이게 id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누군가'가 옮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퀘이크 1은 소스 자체가 공개가 된 것으로 알지만, '퀘이크 2도 소스가 공개가 되었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그나저나 지금 이 사람, 정말이지 용자입니다. 현재 퀘이크 2 DS의 완성도는 싱글 부분은 거의 완벽하게 이식이 된 상태. 거의 대부분의 세계나 텍스처가 깨지지 않고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군요....라지만, 이거 은근히 깨는데;;;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도 거의 완벽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DS의 한계 때문에 이것저것 PC판하고는 다르게 제한시킨 부분도 있다지만...미묘하군요;; 그리고 Wi-Fi 기능이나 퀘이크 2의 모드 부분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지원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 그런데 문제는 퀘이크 1과는 달리(....잠깐, 이것도 DS로 옮긴 용자가 있단 말이야?) DS 자체의 가속성능으로는 후달리는 부분이 있어서, 필수적으로 Slot-2 RAM이 필요하다는 군요....잠깐, 이거 돌리려면 램을 하나 더 끼워넣어야 한다고?

하여간 여러가지 의미에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 일단은 DS로 퀘이크 2를 이식하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둘째로는 그걸 거의 완벽한 싱글 플레이로 만들었으며, 셋째는 터치스크린 까지 활용을 했으며(......), 마지막으로 램을 하나 더 끼워 넣을 생각을 하면서 까지 퀘이크 2 DS를 만들고자 하는 집념을 보여 주었다는 것입니다. Kotaku에서는 조만간 Wi-Fi가 지원 될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지만...그것까지 바라면 너무 도둑놈 스럽다는 생각은 해보신 적이 없으신지요;;  

덧. 이곳은 바로 그 용자의 홈페이지 입니다. (http://quake.drunkencoders.com/index_q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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