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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스타워즈:포스 언리쉬드의 발매일이 거의 5개월 정도 뒤로 밀리는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뭐, 애시 당초 PS3, Xbox 360, Wii라는 플렛폼만을 지원했었는데, 여기에다가 PSP, DS, PS2(.....)까지 추가되면서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라는 느낌입니다. 이번 동영상에서는 기존의 PS3와 Xbox 360의 동영상이 아닌, Wii와 PS2, PSP, DS 버전의 언리쉬드를 보여줍니다. 일단 Wii버전은 역시 위모콘을 사용한다는 느낌. 멋지군요. 눈척으로 포스를 사용하고, 대전도 가능한 모양. PS2는 뭐랄까, PS3가 나오는데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PS2의 지배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일례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PSP는 뭐 그렇다쳐도, DS는...이건 왜 내는 걸까...

게임 이야기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렐릭의 차기작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홈월드 3를 점찍었지만, 아쉽게도(?) 렐릭의 신작은 워해머40K:DOW2으로 정해졌습니다. 데뷰 트레일러는 딱히 대단한게 없습니다. 포스커멘더가 달려나가서 오크 워보스 머리위에 올라탄 다음에 작열 스핀 헤머샷(.....)을 먹인다는 것이 트레일러의 주된 내용이자 끝. 그외에 게임 잡지에 실린 내용을 인용하자면(Color님의 블로그과 영문 위키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게임 엔진은 COH에 쓰인 Essence 엔진 2.0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실제 게임 잡지에 실린 몇몇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이지만, 거의 COH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DC와 똑같은 비선형 게임 시나리오를 싱글에 채택하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만...그냥 '싱글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선언하는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나름 게임은 기대가 되는데, SS에서 뭐랄까, 나쁜 인상을 받아서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잡담/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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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1.뭐 대단한거 전혀 없었지만서도, 제 공식적인 2008년도 첫 비평회가 뭐 어떻게든 된 듯 싶습니다. 정작 본인은 어디론가 사회봉사활동 하는데 가서 학점 포기 각서 비스무리한 거 쓰고(......), 오리엔테이션 같은 것을 받은 다음에 미친 듯이 달려와서 겨우 마지막에 비평회에 난입했습니다;;; 뭐, 거의 대부분의 이야기를 성장군이 알아서 잘 처리해주었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서 성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으나, 여태까지 나 놀린거, 나 깐거, 나 가지고 논 거 생각하면, 쌤쌤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하여간 어찌되었던 간에 잘 처리해준 것은 잘 처리 해준것이고, 더불어 비평회 진행 방식에 대해서 잘 못된 부분도 지적을 해주었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고맙다고 이 자리를 빌려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뿐입니다(...이 글을 보고 있는 성장은 그 의미를 잘 알테지?)

2.오늘 저녁 먹은 뒤에 노래방에서 필을 받아서 목소리가 가버렸습니다. 뭐, 하긴 제가 노래방에서 필을 받지 않은 적이 한 두번이 겠습니까만은(.......),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 대단한 하루였습니다. 목소리가 완전히 나가 버릴때 까지 버닝을 했으니...솔직히 거의 돼지 멱따는 소리에 가까웠지만, 중간에 다구리 까지 않고 취소 버튼 누르지 않았던 선배와 동기, 후배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이야기 하는 것인데,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3.술이 안들어간 상태에서도 약간 맛이 갈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갑자기 글이 생각이 난 것.(.....) 제목이 '音樂, 美, 我, 藝術, 狂氣, 魂身'이란 것인데, 한번 이 주제를 가지고 정리를 해서 글을 써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살짝 뒷북 스런 경향이 있지만,


원문기사: http://kotaku.com/375529/buy-soulstorm-get-dawn-of-war-ii-beta-access

즉 소울스톰을 사면, DOW 2편의 베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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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스톰이 워낙 평이 구리니, 2편 베타를 끼워준다는 이야기인가....)

뭐, 렐릭의 밥줄이라면 밥줄이라 할 수 있는 DOW:워해머 40K의 최신 확장팩인 소울스톰이 지난 달 중순 쯤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때 저번 확장팩 DC 때와는 달리 DC와 별다른 변경점이 없어서 온갖 욕을 들어먹고, 심지어는 펜디스크 취급 까지 받으며, 굴욕을 겪고 있던 소울 스톰이었습니다. 물론 3월말에 DOW2편의 제작 소식이 들리면서, 대부분 사람들의 이야기가 'DOW에 어떻게든 생명연장을 하려고 소울스톰을 낸거 아니냐.'라는 별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떠돌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는 소울스톰에 이걸 끼워 넣어서 이 루머가 마치 사실인 것 처럼 만들어 버리는군요(......) 저번에도 아이언 로어가 소울 스톰 내고 경영난으로 망하자, '렐릭이 아이언 로어 망할 거 알고 SS 맡긴뒤에 먹튀했다.'(........)라는 악성 루머가 있을 정도로 SS관련된 루머는 별 좋지 않군요.

그런데도 저는 이거 삽니다(.......)

5. 다음주부터는 중간고사 준비 기간이군요. 앞으로 포스팅 할 시간이 점점 더 줄어들겠습니다만, 언제까지나 최선을 다해서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해도 어차피 보는 사람만 보니, 별 관계가 없으려나;;; 최근 방문자 수가 1/3으로 확 줄어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는데, 뭐, 미묘하군요;;;;; 게다가 요즘 학원에서 제가 노트북으로 판례를 보고 있는 것을 본 학원 총대빵께서
 
자습실 인터넷을 끊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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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스케일이 좀 큰 듯)

...뭐 하여간 끊든 안 끊든 판례 보는데는 별 상관이 없지만서도, 역시 미묘하게 불쾌하달까나, 뭐 거기서 인터넷하면 누가 좋아하겠냐만은, 그래도 기분이 나쁜건 어쩔 수 없는거고, 게다가 판례는 학원 가기 전에 다 다운을 받아야 하니 그것도 나름 귀찮고...누구 무선랜 보안 뚫을수 있으신 분 없습니까(.....)

뭐 무선랜 이야기는 농담이고, 앞으로는 판례집이나 모두 준비해서 가야하니, 가방 무게가 다시 늘어날 듯...

6.역전재판 4편 하고 있습니다. 지금 법정 1막인데, 뭐랄까, 전편의 거의 3~4막의 분위기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주인공 오도로키(...뭐에 놀란 건데?)는 증인의 사소한 버릇을 가지고 열심히 트집을 잡아서 심리를 진행하는 놀라울 정도로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이게 4편에서 새로 추가된 시스템이라는데, 솔직히 2~3편의 사이코락 시스템이나 이거나 둘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군요(........) 전편 주인공인 나루호도는....관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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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Wii 관련 뉴스
원문기사: http://www.nintendoeverything.com/?p=851


(대체 무슨일이 있으면, 이 멋진 게임에 7.5라는 평점을 매길수 있는가?)

오오카미, PS2로 나올 당시에 수많은 찬사를 받으면서 메타 크리틱에 93점이라는 경이적인 점수를 기록한 게임이 Wii로 나온다고 했을때, 영미권 게이머들은 거의 광분의 도가니로 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수묵화 스타일의 게임과 붓이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오오카미는 PS2보다는 오히려 Wii에 더 적합한 조작 체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북미권 게이머들에게는 Wii버전 오오카미는 초유의 관심 대상이었습니다.

이제 발매일인 4월 15일을 앞두고 먼저 게임을 진행한 게임 기자들의 평점이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하는 군요. 그런데 갑자기 닌텐도 파워(AVGN을 보신 분들은 다 아시는 바로 그 잡지;;)에서 오오카미 Wii에 대해서 무려 평점을 7.5를 때려버리는 놀라운 상황을 연출하고 말았습니다;; 이는 과거 오오카미의 네임벨류에 비추어 보았을때, 거의 최하위의 점수에 가까운데, 그렇다면 현재 점수가 공개된 다른 곳은 어떨까요? 메타 크리틱에서 확인한 결과, Play Magazine은 95점, GamePro는 90점을 때리고 있어서,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게임이 나온 것도 아니고, 많은 게임 웹진이 리뷰를 공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그저 단순한 리뷰에 불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닌텐도 파워가 오오카미라는 발매도 안된 초 기대작에게 7.5를 때려버린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을듯 싶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은 근거로 드는 것이 바로 '눈차크 조작이 거지같다.'라는 것인데, 이건 Wii로 나오는 거의 모든 컨버전 게임들이 가지는 문제점입니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93점, 95점을 때리는 게임이 눈차크 조작이 거지 같다면 뭔가 근거가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결과적으로 닌텐도 파워가 나와야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듯 싶습니다. 현재 오오카미 Wii는 Ready at Dawn에서 제작을 했고, 4월 15일 북미판이 발매될 예정이며 일판 등의 다른 버전에 대해서는 언급되고 있지 않습니다. 
게임 이야기
원문기사: http://kotaku.com/372662/team-fortress-2-getting-major-updates-mid+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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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좀 더 늦게 나올거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만, 구체적인 기간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확실한 정보인듯 싶습니다. 각 클래스 마다의 고유 장비 추가, 새로운 게임 모드 추가, 맵 추가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2월달부터 홍보해 왔었기 때문에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벨런스 등 여러 게임적 요소들을 강화시켜서 현재 거의 완벽한 게임을 만들어 내었으나, 10년만에 나온 게임 치고는 뭔가 추가요소가 많지 않았다는 점은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10년 동안 여러 아이디어가 나왔고, 폐기되고 묻혔으리라 생각이 듭니다만, 이제 게임이 어느정도 본궤도에 오르면서 여러 시험적 요소를 올려도 괜찮으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으음, 그런데 이번에 한국에 오렌지 박스와 하프라이프 2, 포탈, 팀포트리스2를 각각 다 내기로 했다는 군요. 게임 나오자마자 공구로 구매한 저로써는 거의 피눈물이 나는군요. 뭐, 국내 유저가 늘어난다는 느낌은 좋습니다만, 한국에 제대로  안나오리라 생각하고 돈주고 산 저는 도대체;;;;(그러고보니 EA 코리아에서 나왔다는 점도 좀 쇼크라는;;;)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원문기사: http://kotaku.com/372260/first-look-at-square-enixs-new-ip

뭐랄까...전체적인 느낌이 이 멋진 세계로 재미를 어느 정도 본 스퀘어 에닉스가 또다른 오리지날 타이틀을 DS로 낸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디카 샷이기 때문에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3D로 제작된다는 점이군요. 일단 케릭터의 모습이 3D라는 것은 여러가지로 미묘한 의미입니다. 물론 DS로 나오는 3D RPG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FFCC:RoF나 TOI등을 생각해보면 그리 나쁘지만도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게임의 볼륨감이 엄청 떨어진다는 사실. 물론 훌륭하게 볼륨감을 살려낸 게임들, 예를 들어 FF를 DS로 옮긴 것들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역시 DS로는 2D로 게임을 만들어야 제 맛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게임 디자이너는 이 멋세의 노무라 테츠야 씨가 아닌 듯 싶습니다. 일단 케릭터 디자인도 다르고, 게임의 필도 확실히 다르군요. 이 멋세에서의 게임 센스는 제가 여태까지한 DS 게임중에서는 거의 최고 였기 때문에, 노무라씨가 해주었으면 했습니다. 그러나 노무라씨는 현재 DS로 나올 킹덤하츠 358/2 을 제작중에 있기 때문에 어렵게 보이는군요.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원문기사: http://kotaku.com/371718/new-sonic-chronicles-scr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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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Bad, Not Good?)

바이오웨어가 소닉 RPG 신작을 DS로 낸다고 발표한 뒤로 많은 스샷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이번 기사에서 다루고 싶은 것은 소닉 RPG DS의 게임 자체가 아니라, Kotaku 측의 잔인하리 만치 냉담한 반응입니다. 솔직히 초반에는 엄청나게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었는데, 지금은 'another RPG transformation we Don't Need'라던가, 'bioware's silly game'이라던가 갑자기 반응이나 열기가 싹 식어버린 분위기더군요;;; 뭐 게임 동영상도 안나왔고, 게임에 대한 정보는 거의 전무하다 시피 합니다만, 역시 소닉이라는 원래의 이미지가 기존의 게이머들에게 점점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분위기입니다. 솔직히 제작사가 바이오웨어이면 기존 게이머들은 모두 수긍하는 분위기를 낼 줄 알았는데, 막상 그러지 않으니까 미묘하군요;;;(누군가가 'hey, mario pulled it off at five times!라고 하는군요;;;)  
게임 이야기/Wii 관련 뉴스

원문기사: http://kotaku.com/370739/wii-third-party-games-can-be-million-sellers-too

물론 닌텐도에서 나온 게임들이 다 밀리언 셀러는 아니고, 닌텐도 자사가 낸 게임들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바로 Wii로 나온 게임들의 거의 대부분이 닌텐도 자사의 게임들이고, 이는 다른 콘솔에 비해서 서드파티의 비중이 현저하게 낮다는 뜻입니다. 이는 현재 각 대표 콘솔들의 가동률(하루에 콘솔을 얼마나 돌리는가?)과 장착률(콘솔 한대에 같이 팔리는 게임의 수)에서 Wii가 엄청나게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에서도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닌텐도 측에서는 WiiWare라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는 여기서 다룰 주제는 아닙니다. 여기서는 과연 Wii에서 서드파티가 얼마나 많은 밀리언 셀러를 만들어냈고, 게임의 성향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일단 리스트는 이렇습니다


Mario & Sonic at the Olympic Games (3.4 mil)
Guitar Hero III: Legends of Rock (1.8 mil)
Resident Evil 4: Wii Edition (1.6 mil)
Rayman Raving Rabbids (1.2 mil)
Carnival Games (1.2 mil)
Sonic and the Secret Rings (1.2 mil)
Red Steel (1 mil)
Resident Evil: Umbrella Chronicles (900k)
LEGO Star Wars: The Complete Saga (900k)
MySims (850k)

다른 기기에서 밀리언 셀러가 심심치 않게 나온 다는 점을 감안하면 Wii의 서드파티의 실적은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게임들은 바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4편은 밀리언 히트를 찍었고, 엄브렐라 크로니클은 밀리언의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군요. 그리고 의외로 레드 스틸이 밀리언을 찍었습니다. 이는 뭐랄까,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군요;; 그러나 그외의 게임들은 Wii라는 콘솔의 성격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게임들입니다. 마리오&소닉 북경 올림픽은 솔직히 닌텐도 게임의 연장선상에 놓아야 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게임들도 소위 코어 게이머라고 할 수있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게임들입니다.

결국 Wii라는 콘솔의 성격은 닌텐도 자사의 게임과 서드 파티의 게임에 둘다 동시에 드러난다고 봐야 할 듯싶습니다. 이는 동시에 게임 회사나 게이머가 보는 Wii라는 게임기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낸다고 봐야 하는데, 이런 식이면 위에서 지적한 가동률과 장착률 문제를 해결 할 수없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콘솔 게임을 꾸준하게 구입하고 즐기는 계층은 기존의 게이머들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WiiWare보다는 이쪽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 듯 싶네요.  

게임 이야기


요즘 나오는 호러 게임들은 미묘하게 호러 게임 스럽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뭐랄까, 컨셉은 호러라는 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공포스럽다기 보다는 학살물에 가까운 게임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클라이브 바커라는 호러 코드를 사용하면서 전혀 호러스럽지 않아서 문제였던 제리코, 게임 자체는 재밌어 보이지만 왠지 재난물 같아서 호러게임 스럽지 않은 어둠 속의 나홀로 5 등 최근 기대작인 호러 게임치고 괜찮은 시리즈물이 없군요. 물론 최근에 컨뎀드나 F.E.A.R 시리즈가 있지만, 역시 라인업이 좀 부실하다는 느낌입니다.(설마 나만의 생각인가;;;)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호러 게임을 지향하면서 왜 우주를 무대로 하는 호러 액션 게임이 많지 않냐는 것입니다. 물론 우주 괴수물은 이미 한물 간 장르이기 때문에, 호러 게임으로 만들어도 그렇게 호응이 많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요즘 공포물들은 하나같이 주온을 지향하는가;;) 그러나 드넓은 우주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단 한사람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이 덮친다면? 깜박이는 전등 사이로 슬금슬금 움직이는 괴물들이나, 토막난 사체, 인간이 기형적으로 변한 듯한 적들 디자인이라면 충분히 공포 요소를 자극 할 듯 싶네요.(써놓고 보니 시스템 쇼크 2자나;;;;)

데드 스페이스는 제가 보았을 때엔 그런 게임입니다. 광활한 우주공간에, 폐허가 된 우주선. 정체를 알 수없는 적들과 유일한 생존자. 컨셉 자체는 좋은 게임이군요. 나와봐야 재밌는지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재밌을 듯 싶습니다.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원문 출처: http://ruliweb.empas.com/data/rulinews/read.htm?num=16052&main=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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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요즘 왜이러나....)

기타 히어로, 아실 분들은 다 아실만한 게임입니다. 엑박 삼돌이로 나와서 전용 컨트롤러까지 나와서(원래 일반 패드로 할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현재 삼돌이로는 3편까지, Wii로도 나오는 명실상부 엑티비전의 밥줄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기타 히어로가 DS로 나온다는 뉴스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게 한국에 상륙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기타 히어로 전에도 DS로 기타를 치는 소프트는 몇몇 있었습니다만, 별 인기를 끌지 못했더군요;; 아무리 여러가지로 사양이 후달리는 DS로 낸다고 해도, 엑티비전에서 자기 밥줄 시리즈를 이상하게 이식하지는 않을 테니, 기대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이번 기타히어로:온 투어는 독특한 장치를 이용하더군요. GBA 슬롯에 게임 전용 컨트롤러를 달고, 버튼을 눌러서 높낮이를 조절하는 듯 싶습니다. 그리고 DS를 가로로 눕혀서 치는게 아니라, 전용 컨트롤러에 달린 핸드 그립을 이용, 마치 기타를 치는것과 같은 분위기를 내는군요. 한마디로, 멋진 소프트처럼 보입니다. 물론 언제나 그랬듯이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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