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것저것'에 해당되는 글 272건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1.독후감
2.민법 숙제
3.민법 공부+헌법 공부
4.영어숙제
5.E 메모리 +
6.술마시고 메드무비 만들기


이번주는 왜인지 모르게, 컴퓨터를 켜서 블로그 관리 할 시간이 묘하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1부 부터 5부까지 다 봐버렸군요;;;

'잡담 > 개인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러분, 추석 잘보내세요~~  (0) 2007.09.21
.....죽겠다.....  (2) 2007.09.20
제가 소법전을 좋아하는 여러가지 이유  (0) 2007.08.30
어제 PIG-Min 정모를 다녀왔습니다.  (6) 2007.08.26
요즘은......  (0) 2007.08.22
잡담/사색의 장
원전: http://kr.news.yahoo.com/shellview.htm?linkid=33&articleid=2007090415081729740

정말이지, 이게 사실이라면 좀 심한거 아닙니까? 많은 네티즌들이 이번 아프간 사건으로 기독교를 비판하고 당사자들을 비판하고, 또 한편으로 인질이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는데, 그러고서는 고작 하는 이야기가 "하나님이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하실지 궁금해서 재밌다"니. 이건 주말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 또한 한명이 아닌 19명의 생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게다가 남 이야기도 아니고, 자기 가족 이야기 입니다. 밖에서 남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고 있는 동안, 남도 아니고 가족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겁니까?

솔직히 저는 이 기사를 믿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언론들이 종종 선정적인 기사로 사람들에게 진실을 왜곡시켜 보여준다는 사실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왜곡되어 있는 사건 속에도 진실은 어느정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기사가 나올만한 상황이나 사건이 있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고 이를 어느정도 사실이라 받아들였을 때, 도대체 반성도 안하는 이 사람들은 어느 문화, 아니 어느 종족인지 궁금하군요. 저 또한 마음속으로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했는데, 무사히 돌아오니까 하는말들이 모양새가 고작 그렇다니...... 항상 기독교에 대해서는 실망을 금치 않을수 없군요.

ps. 밑에 댓글에 "영적인 해석과 사회적인 해석이 다를뿐 문제가 없다"라고 쓴 사람도 있군요. 도대체가 영적인 해석이란게 뭔지, 정확히 논리적으로 증명해보시지 않겠습니까? 그래봤자, 대답은 "인간의 인식으로는 신의 영역을 이해할 수 없다"라는 식의 논리를 펼치겠지요. 하지만, 저에게는 스스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파고듬이 없이, 단지 저쪽 피안으로 도망가기 위한 자기기만에 불과해 보이지만 말입니다.  

'잡담 > 사색의 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지 말아야 할 것....  (2) 2008.03.17
참... 어쩌자는 걸까?  (4) 2007.12.20
지극히 사적인 헛소리들.......  (6) 2007.11.09
[리뷰]조디악(Zodiac):살인의 '기억'  (1) 2007.08.20
[디 워]를 보고나서....  (0) 2007.08.15
게임 이야기

으으음;;;; 바이오웨어는 블렉아일과 함께 저에게 있어 매우 인상 깊은 게임 회사중에 하나입니다. 솔직히 처음 바이오웨어를 알게된 건 초등학교 때, 발더스 게이트 1였습니다. 그 이후로 제 게임 인생에서 바이오 웨어와 블렉 아일을 빼놓을 수 없게 되었는데요 , 특히 블렉 아일과 함께 작업했던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그리고 스타워즈 RPG로 유명한 구공화국의 기사단(Knight of The Old Republic)으로 저에게 엄청난 쇼크를 주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도 충격이였지만, 구공화국의 기사단도 엄청난 포스와 위용을 보여주었지요(특히 자유도와 스토리, 지금 생각해봐도 충격입니다 ㄷㄷㄷ)

이제는 블렉 아일과 폴아웃 제작진이 나와 만든 트로이카 게임즈가 망해버리는 바람에, RPG 명가라고 말할수 있는 곳은 바이오웨어 정도 밖에 없네요(여기에 베데스다 등을 끼워넣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엘더스 스크롤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바이오 웨어가 또다시 RPG를 만든다고 한다니 저로써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가뜩이나 온라인 게임이나 오로지 액션만을 강조하는 RPG 같지도 않은 헥 엔 슬레쉬가 판치는(그렇다고 헥 엔 슬레쉬 스타일을 싫어 하는건 아닙니다. 좋아하기는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으니 그것이 문제라는 것 뿐입니다.) 지금의 게임계에 신선한 충격을 갔다 줄거라 믿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동영상으로서는 느낌이 "헤일로 아류인가"라는 느낌이 든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저번에 어드벤트 라이징이라는 실패한 헤일로 아류작에게 호되게 데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동영상으로는 좋은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단 바이오웨어 측에서 RPG라고 밝힌점과 또 바로 그 바이오웨어라는 점이 동영상의 그러한 느낌을 말끔하게 날려주는군요.

Xbox를 산다면 이거 때문일지도;;;;;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1.법 공부하는데, 재미 붙혀서......
2.심심하면 판례 찾아 보는게 재밌어서......(역시 인간은 재밌어)
3.책상에서 베고 누워 자기에 높이가 가장 알맞은 책이라서(책이 3000pg가량 돼니;;;)

지난 이틀동안 민법 1조부터 21조까지 잡고 버닝하느라 컴터를 건드릴 시간이 없었네요;;;; 앞으로도 이러면 여러가지 의미로 곤란한데;;; 그러고 보니 이번주 수요일에 동아리 개강총회에서 궐석으로 차기 비평분과장으로 뽑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거 느낌이 나름대로 신선하군요(마치 드골이 비시 정부에게 궐석 재판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을 때 이런 느낌이었을 겁니다;;;)
 

'잡담 > 개인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겠다.....  (2) 2007.09.20
주중에 한 일들  (2) 2007.09.16
어제 PIG-Min 정모를 다녀왔습니다.  (6) 2007.08.26
요즘은......  (0) 2007.08.22
조디악 보러 갑니다.  (0) 2007.08.17
잡담/잡다한 것들..


......분노할만한 놈이죠, 저놈.

ps.저는 학교에 메드 무비 만들러 갔다오겠습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댓글 뿐만 아니라, 트랙백에도 광고를 띄우는 군요.
......신선한 발상인데, 이거?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중요한 수강신청도 끝났으니, 친구와 국전에 가서 조디악을 감상하겠습니다


ps.요즘은 대단한 뉴스가 없군요. 매우 고요합니다.

'잡담 > 개인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 PIG-Min 정모를 다녀왔습니다.  (6) 2007.08.26
요즘은......  (0) 2007.08.22
D-War 보러 갑니다.  (0) 2007.08.13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엠티 갑니다.  (0) 2007.08.07
피블스를 만났습니다.....  (1) 2007.07.29
잡담/사색의 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월요일에 [디 워]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짧게 평가 하자면, 그냥 그렇고 연출과 배우연기가 좋지 않은 B급 괴수 영화였습니다. 오히려 제가 보면서 들었던 의문은  '도대체 왜 이 영화가 엄청난 논쟁을 불러 일으켰나?'라는 것입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디 워]가 현재까지 500만이란 관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인터넷에서 일어난 소모성 논쟁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못 만든 영화이기는 하지만 전설에 남을 쿠소 영화라던가, 정말 멋진 영화라던가라는 논쟁 자체가 너무 지나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런 소모적인 분쟁을 보면서, 첫번째로 제기하는 의문은 "과연 과거, 현재를 따졌을 때, [디 워]가 이 시대 최악의 쿠소 영화라고 볼 수있는가? 또한 그렇다고 봤을 때, 이런 소모적인 분쟁이 일어날 가치가 있을 정도의 가치를 지니는가?"입니다. 솔직히 [디 워]의 영화 완성도는 엉망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디 워]가 과거 현재를 따져서 그렇게까지 욕을 쳐먹을 정도로 못만들었냐? 그건 아닙니다. 제 기준에서 보았을때, 현재 나온 영화나 애니의 70%이상은 엉망진창입니다. [디 워]는 그 중에서 단지 더 못 만든 영화에 속할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 나머지 70%의 영화나 애니에 대한 비판을 찾아보기는 커녕, 오히려 얼마나 잘 만들었는가 칭찬을 늘어 놓더군요. 물론 저도 개인간의 취향차는 존중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대중의 취향이 너무 편중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과거에 비해 조금 수준이 떨어진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의미에서 [디 워]에서 일어나는 소모적인 논쟁은 과연 그 만한 가치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는 "과연 심형래 감독이 무슨 애국주의 기수라도 되는가?"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논쟁중에서 가장 어이가 없는 부분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솔직히 영화를 본 사람의 입장에서 심형래 감독이 과연 그만한 재능이 있는지 의심스럽더군요. 분쟁의 소지가 되는 마지막 자막은 감독 자신과 스텝들이 얼마나 고생했는가, 그거 하나만 생각하고 넣은 자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애국심 마케팅? 애시당초 부터 과연 그런 마케팅이 있었는지 의심스럽더군요. 아니, 제 의견으로는 그만한 재능이 있는 감독이었다면, 영화부터 그렇게 만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솔직히, 심형래 감독은 단지 자신이 영화를 만들 때 고생한 것만 생각하고 딴 감독이 영화를 만들 때 고생한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밖에 안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스컴 등에서 자신이 고생한 것에 대해 생색을 내고, 그거에 대해 비판을 가하니 '왜 나만 가지고 그래'라며 항변한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그런 주변머리 없음이 모든 죄를 면제하는 건 아니지만, 이만한 논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대단한 죄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세번째로 "심형래 감독이 과연 20년간 영화인으로서 활동해서 구축된 영화 철학, 미학이 있는가?"입니다. 이거 제 입장에서 보면 웃긴 이야기 입니다. 물론 지난 20년간의 심형래 감독의 영화 인생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영화 철학이라니. 용가리를 보며, 티라노의 발톱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꼈다.', '철학을 느꼈다'라는 평은 솔직히 찾아볼수 없습니다. 애시당초부터 단어 자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데, 영화 철학이나 미학은 '내가 이영화를 가지고 무엇을 표현하겠다'라는 목적의식입니다. 물론  '나는 영화를 어떻게 만들어서 관객들을 즐겁게 하겠다' 라는 영화 철학이나 미학이 있을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이야기하기에는 나름대로 자기 영화 미학과 철학을 구축하고 있는 박찬욱 감독이나 봉준호 감독, 피터 잭슨 감독과 비교 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보았을 때,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철학인지는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게다가 영화가 보여주는 수준이라는 게, 그렇게 까지 자신의 철학과 미학을 제대로 보여줬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그런 미학과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한들, 그것을 표현할 만한 재능이 없다면 그건 다 쓸모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디 워]는 엉망인 영화입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디 워]는 인터넷 상에서 그렇게 심한 논쟁을 불러 일으킬 만한 영화는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워에 대한 논쟁이 이렇게 까지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까지 [디 워]에 대한 논쟁을 하고 싶으면, 먼저 과거 온갖 쿠소 영화들에 대해서 먼저 까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별 말 없이 영화 잘 보던 사람들이 왜 하필이면 그 많고 많은 영화 중에 [디 워]를 까고 있는지는 저에게 미스테리입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당분간 포스팅은 못할것 같습니다.

게임 이야기

1.콤포저, 나와 싸우자! 3주동안 사신의 게임이라니 OTL

2.요슈아, 마지막에 멋진일 하네요. 끝까지 나쁜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비트, 너 바보 맞지?(......) 게다가 너 왜이리 약하냐ㅠㅠ

4.2주 마지막 오브제 사신(죄송;;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깨고나서 보니 하드모드로 랩 70랩에 도전 랩 20에 맞춰놓고 보스전을 했군요;; 어쩐지 5분 내내 때려도 데미지는 눈꼽만큼도 안 받다니;;;;;

이제 게임의 60%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게임 자체의 스토리만 고속으로 진행했더라면, 게임이 벌써 끝났을 지도 모르겠는데, 돈 노가다와 아이템, 벳지 수집 때문에 랩을 75까지 찍어버렸습니다;;이제 비트편으로 들어갔으니, 난이도 울티메이트 가 풀렸을텐데, 지금 비트의 수준을 봐서는 절대로 울티메이트 난이도로는 전투를 해서는 안되겠다는;;;;

1 ··· 23 24 25 26 27 28
블로그 이미지

IT'S BUSINESS TIME!-PUG PUG PUG

Leviat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