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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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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훗, 드디어 동아리 선배를 낚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뭐, 선배를 낚는데 실패했어도, 혼자서 구매할 생각이었음;;)

...랄까, 역시 뉴잉튼에서는 페키지를 살수가 없습니다(67,500원.....두고 보자 뉴잉튼ㅠㅠ)
미쳤다고 5만원에 기다릴 필요가 거의 없이 공구로 살수 있는데, 페키지로 살 이유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애시당초부터 스팀을 통해서 등록도 해야하니,
패키지로 사야할 메리트 따위는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손오공이 하프 2 판권 사고 게임 유통을 때려쳐서, 덕분에 게임 하는 인간들만
더럽게 고생이네요.
(애시당초부터, RPG게임들이 한글화가 안될때 부터 알아 봤어ㅠㅠ)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출처: www.inside-games.jp/news/245/24554.html

음...DS로 까지 TV를 보고 싶다는 느낌은 안듭니다;;;(애니까지 보고있는 놈이 뭔 말이 많냐고 하시면 할말이 없지만서도;;) 뭐, 일단 제가 플레이얀 미크로로 애니를 보고 있으니까, 충분히 GBA 카트리지에 옵션들을 꽂고, DS 펙 카트리지에 프로그램을 꽂으면 충분히 돌리고도 나머지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지금 현재 67작품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인데, 플레이얀의 영상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가다가 영상이 깨지더군요;; 음, 그런데 만약 이 기기가 한국에 들어오면, DMB를 볼수 있는건가;;;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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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류학 개론 레포트 남았군요 OTL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출처:
http://enjoyjapan.naver.com/tbbs/read.php?board_id=teconomy&nid=3224951&st=title&sw=%ED%82%A4%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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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이것도 죠죠 6부에서 나온 짤방이지;;)

그저께 1973명을 찍은 이유가 벨기에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에서 연쇄 살인마가 "WATASHI WA KIRA DESS"라는 쪽지를 남겼다는 군요. 키라라는 케릭이 나오는 만화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데스노트와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나오는 연쇄 살인마 키라 요시카케가 있는데,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후자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군요.

참...저도 죠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참고로 데스노트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난 데에 대해서, 할 말을 잃고 씁쓸한 감정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일본 애니나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소위 오타쿠들이 많이 까이겠군요. 우리나라는 이런일이 터지면, 오타쿠 먼저 까고 시작하는데, 솔직히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나 주변 사람들 중에서 오타쿠를 아는 사람이나 친구로 둔 사람은 다 그런 사람들이 아니란 사실을 잘 압니다.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라고는 하지 않을테니, 오타쿠들을 단체로 싸 잡어서 욕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 조그마한 바람입니다. 그리고 범인이 빨리 잡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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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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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니다.

다음주가 중간고사이군요;;;;
미친듯이 10시까지 공부하고 집에 와서
천천히 E메모리 플러스 하면서 노닥거리니 시간이 벌써 세벽 1시;;;

...랄까, 지난 학기하고의 차이는 전공하나 차이 밖에 안나는데,
친구 말처럼 실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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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 과제(주제는 묻지 마시길;;;)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동기를 인터뷰 하기 위해서 아침 9시까지 학여울역에 가야 했었는데, 늦잠을 자는지라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역에 도착 해보니 저보다 그 친구가 늦게 도착 해버렸더군요ㄷㄷㄷㄷ

뭐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며, 동기를 기다리며 매표소에서 줄을 서있었습니다. 한 30분 쯤 서있었을까, 드디어 매표소 10미터 전방까지 접근을 하니 갑자기 오른쪽에서 또다른 줄이 생겨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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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그럴까, 30분동안 정직하게 줄서있었던 제 자신이 바보같다고 느껴버렸습니다.

뭐 그러고 나서 한 20분 더 거기 서있은 뒤에(왜 20분씩이나 더 흘렀는지는 이해 불가능;;), 들어가서 친구가 이번에 나온 소드댄서 신간(페이트 동인지)를 사기위해서 부스앞에서 줄을 섰었는데, 줄이 별로 길지 않더군요. 솔직히 저와 친구가 선 자리에서 부스까지의 거리가 약 3~4미터정도 되서 얼마 안걸릴거라 생각하고, 가볍게 농담으로(그때 왜 그런 농담을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여기서 한 20분정도 걸릴거야 ㅋㅋ"라고 했습니다.

정말 20분 정도 걸리더군요.

그 때, 제 상황이 어땠냐면, 가방에 인터뷰 끝나고 학교 도서관 가서 공부할 민총 책과 기타 노트등을 챙기고 온 상태였습니다.(거기에 헌법 책까지 넣지 않았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즉, 평일과 거의 비슷한(아니면 더 무거운;;) 상태의 책가방을 들고서, 바깥에서 근 1시간 이상을 서있었던 것입니다. 뭐 그거 보다 더 무거운 걸 들고 뛰어다니던 시절도 있었지만, 저는 이미 신체적인 전성기를 보내버린지라(.....) 엄청 힘들더군요;;;

그러고 나서 가볍게 부스나 한번 돌자는 심정으로 돌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태어나서 인간들이 그렇게 좁은 장소에 바글거리는건 처음 보는 것 같았습니다. 부스와 부스 사이에 인간들이 잔뜩있어서, 말그대로의 인산인해, 거기에 +평상시 이상의 책가방, 어이쿠 감사. 남들의 근 1.5배나 되는 책가방을 들고 360도 턴, 턴, 턴, 턴,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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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날 코믹에 계셨던 분들, 혹시 앞에 큰가방들고 쩔쩔 매던 놈 하나 있어서 짜증 났다면 지금 이자리를 빌어 사과 드립니다ㅠㅠ)

그러고 나서 다음 과 같은 물품을 샀습니다 .



에반게리온 브로마이드
그랜라간 브로마이드
월희 브로마이드(알퀘이드+렌, 이랄까 나는 이걸 왜 샀지;;;)


마지막으로 클레이 모어 펜시를 사기 위해서 제가 기억하고 있던 장소로 갔습니다.

없더군요.

또 찾아서 해맸습니다.
전부스를 돌았습니다.
 
못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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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코믹에 계셨던 분들, 혹시 앞에 큰가방들고 쩔쩔 매던 놈 하나 있어서 짜증 났다면 지금 이자리를 빌어 또 한번 사과 드립니다ㅠㅠ)


결국은 거기서 귀환하여, 친구 집에서 피자 시킨뒤에 인터뷰,
그후에 도서관에 가서 밤 10시까지 인터뷰 한 다음에
신사동에 있는 큰집까지 달려가서 제사를 지내고
(제사를 지내면서 생긴 초우주적 개그의 에피소드는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군요;;;

정말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ps.10월 22일, 월요일부터 중간 고사 이군요.아마도 중간고사가 끝나는 27일 까지는
포스팅이 거의 안올라 오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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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출처:게임 트레일러

PS2 시절부터 엄청난 게임성으로 사람들을 타락의 길로 빠뜨린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3편이 PS3로 나온다는군요(그건 벌써 몇달전 이야기지만서도;;)
막 30분전에 게임 트레일러에 올라온 영상을 케치 해서 올리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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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괴악한 센스를 보여주는 게임이었습니까OTL
  여러놈이서 인간 탑을 쌓은 다음에 내려찍거나 하는 
필살기 센스로 사람을 경악하게 만드는군요;;

뭐 해보지도 않은 놈은 찌그러져 있어야겠지만, 그래픽도 좀 그렇고...
(뭐,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그래픽이 아니라 게임성으로 승부하지만서도, PS2 라퓨셀이 DVD가 아니라 CD로 나왔을때는 좀 아니다 싶었음;;)
뭐라 그럴까 PS3의 스펙 낭비;;;; 차라리 PS2로 나오면 나을거라 생각하는데;;;
 
ps.PSP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포터블 "통신 대전을 시작했습니다"가 나온다는 군요.
나오는 건 알겠는데, 부제의 의미를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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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의 메드하우스(응?)

뭐라 그럴까, 못케는 처음 소개와 달리 완전히 WTF수준이었고, 네우로는 2화에서 그냥 저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라(이번에는 메드하우스 굴욕의 시기?), 역시 이번 10월 신작은
이뭐병이라 결론을 지으려는 순간에, 놀라운 다크호스를 발견했습니다.

모야시몽이라는 애니인데, 주인공이 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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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발상에도 불구하고 애니가 잘 만들어졌다고 하니 감상 예정.
(뭐라 그럴까 1화 밖에 안나왔지만서도;;)

내일 동생과 함께 감상하고 리스트 추가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게임 이야기


출처:게임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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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돈모아서 사야지 ㅠㅠ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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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이 얼마나 대단한 대통령인지를 깨달아 버림.

나중에 자세한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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