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것저것'에 해당되는 글 272건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동아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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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의미 없는 짤방....이랄까, 저희집 개 사진입니다.)

오늘 상영회 첫날 이었습니다. 아무도 안왔습니다.
네, 많은 성원 감사합니다.(......)
오늘, 상영작 '별별 이야기' 에서의 하이라이트.

"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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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죽이더군요.

....뭐라 그럴까, 날이면 날마다 우울증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도대체 이 지랄 맞은 상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감도 안오는 군요;;
그리고 내일은 이대 동아리 분들과 운이 좋으면 거기에 한양대 만화 동아리 사람들이
오게될 것 같습니다.

뭐, 축제는 여러사람이 모여서 즐겨야 흥이 나는 법이니, 좋긴 좋은데,
문제는 내일 이대분들 오시면 밤을 세야 할거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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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토요일 상영회는?
(외박 확정인가;;;)

ps.다음주는 MT, 다다음주는 제가 주도하는 비평회가 열리겠군요;;
그런데, 이제 다시 레포트와 독후감 러쉬가 밀려오게 될텐데;;;;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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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경험+가난 경험이 있다면, 재밌게 볼 수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작품이더군요.
개그도 개그이지만, 나름대로 드라마도 있어서 만족.
개그도 몸개그가 아니라, 빈곤 개그(...이것도 나름 가학적인데;;)라
저는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리고, 중후반 이후에 나오는 마유코의 고민은
재수생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다 하는 고민이라 생각합니다.
(본인도 이 때문에 슬럼프에 빠진적이 있는지라, 공감이 가더군요.)

ps."역시 아베 요시토시의 그림." 이라는 느낌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케릭의 매력을 백분 잘 살리더군요.
그리고 은근히 오프닝 중독입니다. 가사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도 가수의 목소리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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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는 숨만 쉬고 똥 만드는 기계 였다, 이놈아!)
(...랄까, 이 짤방은 왜 넣었지;;;)

 작년 이 맘때 쯤이었습니다.
수능이 약 D-14쯤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재수 학원에서
3~4명의 친구들과 공부하고나서 잠시 쉬면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친구 曰
"야, 솔직히 이야기해서 우리 수능 끝나고, 뭐할건지 막 상상이 잘 안돼지 않냐?"
"야, 설마. 아무리 그래도 그거 정도도 상상이 안 되겠냐?"
"야, 내 머리속에는 수능 이후의 날짜가 없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뒤로는 어떤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단 말이야."
"하하하, 설마."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저와 제 친구들은
수능 다음에 제자신이 어떨지 를 상상을 하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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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진짜다.
진짜 아무 것도 상상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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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거기 있는 사람들 모두 절망.
(생각해보니, 2년전 수능때도 저는 그랬던거 같은데;;)

최근 미묘하게 하이텐션입니다.
뭐랄까, 그냥 제정신과 미친 상태를 왔다 갔다 하는 느낌;;;
도대체 왜 그런지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서울대 만화 동아리 '노이타미나'를 갔다오면서,
거기있는
100인치 LCD TV 를 보고 쫄고나서,
부대찌개 집에 들어가서,
"같은 세금내고, 게다가 우리는 서울대보다 등록금도 거의 2배나 더 내면서
우리는 왜 서울대 보다 작은 동아리 방에 시설과 환경이 열악한거지?"
라며, 불만을 늘어놓다가,
불현듯 작년 수능 생각이 나면서 최근의 하이 텐션을 이해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랄까, 거기에다가 센스 좋으신 우리 민총 교수님
B+을 때려 주시는 군요.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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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했는데, 왜이리 쩔지;;;;;
게임 이야기
과거에 제 블로그에서 트레일러를 올리고 약간의 관심을 보였으나, 어디까지나 감독 타니구치 고로의 펜으로서 보여주어야 할 최소의 관심만을 나타내었습니다.(......) 솔직히, 루루슈가 DS로 나온다고 했을 때, 어떤 게임이 나올지는 전혀 알수가 없었습니다.(처음에는 슈로대를 떠올렸지만, 역시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랄까, 그 후에 제가 자주 다니는 이제다시님의 블로그에서 페미통 평점이 더럽게 낮다는 사실을 확인을 하고, '게임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지는군'이라 판단, 그냥 Long Time Ago, Galxy Far, Far Away의 느낌으로 잊어 버렸는데, 오늘 블로그 관리를 하던 중에 제 동기가 홍보 팜플렛을 뽑아 내면서 게임 후기를 찾아 내더군요.
   
.....랄까, 예전부터 저와 다른 관점에서 코드 기아스를 보았던 사람들이 많았지만서도, 설마 이런 식으로 게임을 만들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DS로 나온 양키 미연시 이후에 이렇게 큰 충격과 공포를 느껴 본 적은 처음입니다.

뭐, 마녀 심판 2편이 나오는 이 세상에 더 이상 느낄 충격 따위는 없는걸까;;;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어젯밤 새벽 4시까지 인류학 개론 레포트를 쓰고, 겨우 3시간 남짓 자고 학교에 왔는데
뭔가 빠릿빠릿한 느낌이군요;;;; ....랄까, 지금은 학교입니다만, 민총 수업 들어가기 전에
한숨 자고 들어가야 할 듯 싶군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집에서 저녁 먹고 팀포 2를 해야 겠습니다.
...랄까, 이번주는 시험이라 못 놀았던 걸 좀 해소할 수 있는 기간이 되겠군요.

일단 이번주 수요일에 서울대 만화 동아리 "노이타미나"에 홍보를 갔다가,
운이 좋으면, 이대 코스프레 주점(.....)에서 술을 마실 수 있겠고,
그리고 그 다음 날 부터 상영제가 시작이니,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겠군요.
그러나 다음주에 독후감 있다는 사실;;;;;;

내일은 일단 공부 할거를 다 마무리 지어 놓고 가서, 이번주는 실컷 놀겠습니다.
(그러나 민총 때문에 마음 놓고 쉴수는 없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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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1.하프라이프: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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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날아갈거 같아)

2.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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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잡으면 놓을수 없어)

3.하프라이프 2+확장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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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봐도 감회가 새롭군요;;)

...랄까 하나같이 게임들이 괴수수준이라서;;;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기사 원문: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inside-games.jp/special/wonderful/interview.html

'이 멋진 세계', 게임 하면서 정말이지 전율을 느꼈습니다. 게임 시스템 부터 해서 게임의 분위기, 음악까지 제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했던 RPG 게임중에서 임펙트나 완성도 순으로 따지면 5위권에 들 거라고 자신하는 작품입니다.

그나저나 게임을 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은 '그 많은 음악이 어떻게 그 작은 DS 롬에 다 들어가는 것일까?'였는데(사실 OST에 들어 있던 그 많은 곡이, 다 한번씩은 제가 들어봤다는 사실에 엄청 놀랐습니다.), 그 기술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사입니다.(...랄까, 대충 무슨 이야기인지는 이해가 되지만서도, 어렵다;;;)    

게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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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텍틱스 어드벤스드 2편:봉혈의 그리모어가 되겠습니다.
이번에 엄청나게 찬반으로 나뉜 A.S.H와는 많이 비교 될 정도로 평이 좋군요.
...랄까, 평하고는 관계없이 게임을 즐겨야 하는게, 게이머의 자세인데,
저는 좋은 게이머가 아닌가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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