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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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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험 기간이 점점 다가 오는지라, 전처럼의 매일 업데이트는 불가능할 거 같습니다.
간헐적으로 글은 올라올 거 같은데, 역시 매일 업데이트는 불가능하겠군요;;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기사 원문: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inside-games.jp/news/254/254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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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나도 이멋세에 나온 시부야를 보고 싶다구요ㅠㅠ)
W.O.D(Wolrd of Darkness) 관련 이야기/VTR관련 번역
벰파이어:피를 마시는 밤의 창조물. 어둠으로 부터 태어난 공포는, 유일한 그의 삶-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삶이 아니지만-의 목표인 살아있는 생명으로부터 나온 피에 대한 부정한 갈망을 채우기 위한 것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벰파이어들은 괴물들이다.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괴물들이라고, 언제나 생각없고, 공포나 양심의 가책 혹은 심지어 동정심과 같은 인간적인 감정들을 느끼지 못할 이유는 없다. 실제로, 벰파이어들은 그들의 죽지못하는 저주를 뛰어넘어, 그 자신들을 반 영웅이나, 영웅이 될 수 있는 선택권을 지녔다.

그러나, 몇몇 벰파이어들은 괴물로 남아 있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벰파이어:더 레퀴엠의 목적이다. 당신이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책은 바로 현대적인 고딕 스토리텔링 게임, 즉 당신에게 벰파이어리즘의 은유를 통한 윤리적 가치에 대한 탐구를 할 수 있는 롤플레잉 게임이다. 벰파이어를 하면서, 당신은 '괴물'의 역할을 맞는 것과 괴물로서 하게 되는 행동들은 흥미를 끌만한 이야기를 제공하면서, 심지어 당신과 당신 친구들의 가치관에 대해 어느정도 자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일단 이 정도가 300pg가 넘어가는 기본 룰북의 서문입니다.(앞에 편지 같은 것들도 있긴 있지만, 도저히 알아 먹을 수가 없어서 스킵;;;) 재밌는건 이 친구들 자기네 게임에다가 윤리적인 가치를 부여하고 있군요;;

현대 고딕 양식의 세계

벰파이어의 설정은 거의 대부분 고딕 양식의 문학-단순히 고딕풍의 옷을 입는 정도의 미미한 고딕양식이 아닌-에서 따온 것들이다. 고딕 양식의 문학의 핵심은 바로 야만과 중세에 대한 심상이다. 이 월드 오브 다크니스는 바로 우리의 모습을 유리를 통해서 어둡게 비추어 본 것이라고 할 수있다.(The World of Darkness can be said to be our own seen through the looking glass darkly.)

 이러한 야만에 대한 언급과 함께, 벰파이어들의 세계는 우리와 비슷하지만, 폭력과 부패라는 점에서 대해서 현저하게 뒤집어진 세계다. 거리는 더 잔혹하고, 남의 것을 훔치면서 그들의 황량한 삶을 연명하는 자들보다 더 불운한 자들에 대한 절망적인 공간이다. 폭력배들은  더 폭력적이고 활동적이다; 부랑자들은 더 불손하고, 그들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더욱 망각하고 있다. 심지어, 거대한 부를 가지고 있는 자들도 그들을 해하는 자들을 두려워 하고, 그들의 재산 명성과 경쟁하는 자들에게는 더 심한 질투를 하고 있다. 그들의 행동은 가벼운 조롱으로도 쉽게 사나워질 수 있다.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세상이 쫑나기 3분전 정도의 분위기 이군요. 도대체 인트로서 부터 밝은 구석은 하나도 없으면 어쩌자는 건지;;; 뒷부분이 아직 한참 남아있으나, 시간관계상 다 못하겠군요;; 다음주중에 시간나면 나머지 부분도 하겠지만, 역시 문제는 다음주에 시험 전주가 되서 시간이 날지;;;                    
W.O.D(Wolrd of Darkness) 관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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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분위기의 TRPG이다.)

옛날부터 TRPG는 꼭 하나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벰파이어:더 레퀴엠 을 중점으로 한번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벰파이어:더 레퀴엠을 하기로 마음 먹게된 직접적인 계기는 바로 트로이카 게임즈에서 나온 벰파이어:블러드 라인 을 플래이하고 나서 였다. 아직까지도 본인이 인상깊게 한 RPG게임 중 하나였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Malkivian인 자넷과 테리스의 말싸움이었다.(이 부분은 RPG 게이머라면 꼭봐야 할 장면이다.) 퇴폐적인 분위기의 뒷골목을 음습하게 떠돌아 다니는 벰파이어, 그리고 화려한 도시의 야경 이면의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초자연적인 크리쳐들...그런 것들이 섞여서 게임에 묘한 분위기를 주고 있었다.

아쉽게도 게임은 클리어하지 못했지만, 이 게임의 기반이 된 TRPG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하려고 하니,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또 우리나라에서 누가 얼마나 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해서 선뜻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본인의 동아리 동기 중 아는 사람이 이 게임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용기를 내서 해보기로 하였다.  

 Vampire:The Requiem는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W.O.D(Wolrd of Darkness)의 하위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Wolrd of Darkness는 스토리텔링 시스템을 이용한 현대 고딕물의 설정이다. W.O.D의 다른 하위 설정으로는

Werewolf:The Foreshaken(컨셉은 잔혹한 분노)
Mage: The Awakening(컨셉은 현대적인 마술)
Promerhean:The Created(컨셉은 훔쳐진 생명)
Changeling:The Lost(컨셉은 아름다운 광기)

정도가 있다. Hunter:The  Reckoning라는 설정도 있기는 있지만, 이는 위의 컨셉과 매우 다르다. 일단 헌터는 위의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사냥하는 평범한 인간들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Hunter:The Reckoning의 분위기를 알고 싶으면, 휘긴경, 홍성준 저의 월야환담이라는 소설을 보면 된다.

Vampire:The Requiem은 저 위의 있는 설정들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설정이며, 정확히는 2004년에 끝난 oWOD(Old World of Darkness)뒤에 새로 개정된 룰이다. 원래는 1990년대에 나온 Vampire:The Masquerade였으나, 2004년에 Gehena를 마지막으로 끝나게 되었다.(oWOD는 2004에 각 설정 마다 끝이 있고, 2004년 이후로는 새로운 설정과 룰을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Vampire:The Requiem관련 룰이나 설정 중에서 재밌는 부분이 있으면 번역을 하도록 하겠다. 다만, 시험이 끝나고 나서 시간이 좀 남으면;;;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출처는 역시 니코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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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SICS라는 테크노 그룹의 'I MY ME MINE'라는 곡에다가
건담 00의 OP 영상을 갔다 붙였습니다. 엄청난 싱크로 율을 자랑하는군요;;;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학교 도서관 컴퓨터를 하면서

키보드위의 W,A,S,D에 자연스럽게 손이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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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는 W,A,S,D만 있으면 되는건가;;;(아, 가끔 가다가 Q도 필요하구나;;;)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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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로 가버린 벰파이어: 레퀴엠 세계관)

당나귀 가서 W.O.D관련 문서파일을 싸그리 다 담아 버렸습니다.
(총 1.3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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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죄송합니다(꾸벅)

옛날부터 건드리고는 싶었는데 도저히 책을 구할수 없는지라;;;;(누가 좀 가르쳐 주었으면 하는데ㅠㅠ) 역시 DS게임도 사야하고, 사고 싶은 문화 인류학 서적도 있고, 카메라도 고쳐야 하고, 폴더플러스 요금도 내야하고, 헨드폰 요금도 내야하고, 중간에 왔다갔다 하면서 커피도 마셔야 하고(...어?), 술도 마셔야 하고, 밥도 먹고, 교통비도 내야 하고.....기타 등등 다 포함해서 한달 용돈 35만원을 훌쩍 넘어 가버리는데, 거기에 도저히 W.O.D를 끼워넣을 재간이 없습니다;;;

그래도 예의상 기본적인 룰북은 사야 한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현재 돈도 없고, 시험은 가까워지는데, 언제 사야할지 감이 안오는 군요;;;(그러고 보니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는 돈 4만원이 넘어갈거 같아 OTL)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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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가 리스트에 낀것을 축하합니다.....응?)

오랜 고민 끝에 '지구로'(2007)가 제 애니 감상 리스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아무리 원작을 먼저 구해보려해도 구할 수가 없을 뿐더러,
현재 나오는 지구로 평이 매우 좋기 때문에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 한하여)
뒤로 미룰수 없게 되버렸습니다. 게다가 소울테이커의 여파를 정화하기 위해
무거운 내용의 애니를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원작을 먼저 봐야 하는데, 쩝;;
(그런식으로 따지면 보쿠라노가 먼저 아닌가;;;)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대략 이런 느낌의 만화?)

 동방에 있는 한마 바키(Son of Oger, 3부) 9권을 보고 나서, 필 받아서 바키 1부부터 3부까지 싸그리다 몰아서 봐버렸습니다. 뭐라 그럴까 정말 할 말이 없는 만화더군요;;;

일단 1부까지는 그럭저럭 이해가 되는 스토리(.....)입니다. 지상 최강의 생물이자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아버지 한마 유지로와 싸우기 위해, 도쿄돔 지하의 암흑투기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바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우리 유지로 형 빼고는 그냥저냥 어느정도 그럴수도 있구나 하는 정도입니다.(아...그러고 보니, 점프 모션 없이 공중에 떠오르는 미친 놈 하나 있었구나. 그런데 그놈은 유지로가 교육시켰으니, 그 모양이므로 각하;;;)

2부부터 이제 만화가 쩔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1권에서 사형수 5명이 나옵니다. 5명 모두다 '패배를 맛보고 싶다.'하면서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옥하여 도쿄로 옵니다.(.....이건 만화를 보시면 압니다;;;) 그러니까 1부에서 도쿄돔 지하에서 일어난 지상 최강자(...유지로 빼놓고 잘도 정했네;;)결정전을 알고 처들어 온 것입니다. 하여간 미친 사형수들과 바키 일행이 싸우는 가운데 흉악범 전문 처리가 올리버 비스켓이 나옵니다. 이 인간......

산탄총을 근육으로 막습니다.

근육으로 막고나서......

밥잘먹고 좀 쉬니, 3~4시간 정도에 상처가 아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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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냐;;; 하여간 올리버씨의 놀라움은 최근에 나온 바키 3부 9권에서 그 절정에 달하니, 그건 직접 보시길(앗, 이것은 구체?!). 그러한 혈전중에 바키가 독수에 당해서 죽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중국에 건너가서 또 다른 독수를 쓰는 카이오와 싸워서 그 독을 중화시킵니다. 뭐, 이런건 별로 놀라운 축에도 못끼는데, 카이오와의 싸움에서 한마 유지로가 등장하셔서......

대회 경기장에다 거대한 크레이터를 만들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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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장난하냐?

 하여간 그정도에서 2부 내용은 거진 끝입니다.(중간에 마호메드 아라이 주니어 가 나오지만, 병신이므로 스킵.) 그 사이에 온갖 경악스런 사건들이 있었으니, 그 부분들은 직접 보시길.

.....3부는 1,2부의 정점에 서있습니다. 그냥 할 말이 없습니다.

뭐, 그냥 재밌게 보기는 봤는데, 보고나서 약간의 자괴감과 뇌내 혼란이 와버렸습니다;;;; 현재까지 80권이 넘어가는 만화를 권당 5분 잡고 다 봐버린 셈이니, 근 6시간을 날려버렸군요;;;;;뭐, 이런 류의 만화를 좋아한다면, 바키 시리즈는 한번씩은 다 거쳐가야 하지만, 그외의 분들에게는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ps. 일본에만 나온 에피소드이지만, 한마 유지로의 탄생이라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 분은 태어날 때부터 지상 최강의 생물이셨습니다. 태어나면서 산파에게 "나를 받아라!"라고 명령하실수 있는 분은 유지로 형밖에 없을 것입니다. 유지로 형님에 대한 존경도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이야기

출처:게임 트레일러

 어제쯤에 소울스톰 트레일러를 올렸습니다만, 저는 그때까지 다크 엘다만 추가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게임 뉴스를 확인하기위해서, 게임 트레일러에 들어가보니 이런게 있더군요.저번에 올린 동영상 보다는 짧지만, 우리는 저기 나온 종족이 Sisters of Battle 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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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라? Sisters of Battle?)

 이건 좀 의외입니다. 물론 시스터스 오브 베틀이 나오지 않을만한 이유가 없지요. 오히려 남자들만 득시글거리는 워해머40K에서 약방의 감초(...그런데 하는 짓은 딴 놈들보다도 더 하니;;)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이를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 무엇이냐면, 이게 벌써 프랑스 쪽 모드 제작팀에서 초 호화 퀄리티로 모드를 만들고 있던 중이었단 말입니다;;;뭐, 어차피 그런식으로 따지면, 타이라니드나 데몬 헌터 이미 모드로 종족이 나왔으니, 할말은 없지만(타이탄도 모드로 나오는데요 뭐, 쩝....), 아직도 그 모드의 퀼리티가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네요. 어떤 사람은 댓글로 그쪽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시스터즈 오브 베틀은 워해머 보드 게임에서는 나름 강력한 종족입니다. 다만 문제는 아미를 짜는데 돈지랄을 좀 해야 한다 이거죠;;; 그러나 돈지랄 하고도 도움이 전혀 안되는 최악의 쓰레기 아미인 데몬헌터보다는 훨 낫습니다. 저는 이번에 나오는 확장팩에서 이단 심판 기계(...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으니, 죄송;;;)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거 참 포스가 넘치는 유닛인데, 쩝.

 그나저나 우리의 염원인 타이라니드는 안 나오는 군요. 이걸로 워해머 40k에 나오는 종족은 9개가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 남은 종족이 데몬 헌터와 위치헌터, 그리고 만인의 염원인 타이라니드(.....)이군요.
 
ps.이번에 추가 유닛이 뭐 나오지 않을까 기대중... 카오스에게도 쓸만한 기갑유닛을 달란 말이다!(카오스도 렌드 레이더 있구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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