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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
(원문기사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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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딱히 닷핵 시리즈의 펜은 아닙니다(그러면서 닷핵 사인 DVD 전판 소장중;;)
어쩌다 보니까 사인을 보게 되었고, 그 미묘한 분위기가 좋아서
그 후속작인 Roots를 보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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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였다)

솔직히, 정말이지 눈물나게 재미가 없었습니다.
전작인 사인과는 달리 이뭐병 수준을 보여주더군요.
(만든 곳은 똑같은 Bee Train 이면서!)
13화인가? 아마 오반이 잡혀가는 것에서 애니를 때려쳤던걸로 기억합니다.

...항상 닷핵 시리즈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도대체 저기 운영자는 뭘 하길래
 저런 큰 버그가 일어나고 있는데도 게임을 보완하지 않는거죠? 게다가 게임하다가
의식불명 상태가 된 인간이 애니 내에서는 한 둘이 아닌데, 도대체 뭣하는 운영진과 제작사이길래
온라인 게임이 저럴 수 있는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설마 게이 마스터?)

하여간 각설하고, 닷핵:Sign의 PS2 게임 대응판이
닷핵:감염확대 등의 작품이 있는 Vol 시리즈로 기억하고 있고,
이번 닷핵:Roots는 아마도 닷핵:G.U.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는 반다이 비주얼에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만든 것이 닷핵 시리즈입니다.)

그걸 지금 상영회를 하겠다는 건, Roots의 극장판이 나왔다는 이야기인거 같은데,
 으음;; Roots의 악몽이 떠오르려 하는군요;;;;

그나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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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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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는것에 쇼크를 먹은 사람은 저밖에 없는걸까요?
뭐, G.U.는 Roots의 시점에서 8개월 정도 지난 것이라 해도, 이렇게 그림체가 차이가 나서야;;

덧.그러고 보니, 닷핵:Sign은 음악을 See-Saw가
닷핵:Roots는 음악을 ALI Project가 했네요.
뭔가 엄청나게 미묘하다는;;;;
게임 이야기



으음... 잘만들었다라는 느낌이군요. 최근 이렇게 화려한 대전 액션은 보지 못해서(..아니 정확히 이야기하면 근래에 대전액션 게임을 하지 않았;;), 매우 기대가 됩니다. 트레일러를 보면 일부러 맞아 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저렇게 화려한 콤보로 반피 이상을 깍아내는 것도 오랜만에 보내요 ㅎㅎ 앞의 로고인 타입문은 원작이라는 의미이니 무시하시고(즉, 타입문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캡콤에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저번 멜티블러드 엑트 카덴차(맞나;;)는 아케이드 버전으로 만든 회사가 아마도 와타나베 스튜디오(퀀 오브 하트 만든 곳이라는데..이름이 이게 맞으려나;;)로 기억하는데, 캡콤에서 만들다니, 뭔가 장족의 발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페이트의 대전 격투 게임의 버전은 두가지가 더 있습니다. 하나는 2D로 만든 것이고, 또하나는 3D로 만든 것인데, 둘다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죄송;;). 이번 작에서는 7명의 서번트들-세이버, 아쳐, 버서커, 어새신, 랜서, 라이더, 캐스터-을 비롯, 코토미네 신부, 에미야 시로, 토오사카 린 등과 같은 캐릭터도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물론 길가메시도 선택이 가능) 성우는...코토미네 신부 목소리로 볼 때, 애니 판을 그대로 잇는것 같습니다.(성우:나카타 죠지)

으음...이 트레일러를 보니까 생각났는데, 최근에 길티기어 2를 대전 액션 게임이 아니라 이상한 무쌍류(?)로 만든다고 발표한 이래로 대전 액션 게임이 할만한게 없군요;; 뭐, 어차피 키보드 가지고 노는 놈이 할말은 없지만(......), 길티기어 XX(이그젝스) #리로드는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대대로 길티기어 쪽이 저에게는 맞는 거 같은데, 제발 이상한 무쌍같은 3D 길티기어 만들지 말고, 2D로 신 케릭터 추가해서, 길티기어 2라고 내달란 말입니다 ㅠㅠ X->XX->XX # 리로드->XX 슬래시->XX 이스카(맞나;;)->XX 악센트 코어 로 이미 길티기어 시리즈는 많이 우려 먹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제발 제대로 된 넘버링 타이틀을 내놓으란 말입니다 ㅠㅠ

뭐, 하여간 게임은 매우 재밌어 보이는 군요. 다만 아케이드 버전이라는 게 문제지(.....) 아마도 PS3나 Xbox 360으로 이식이 될 거 같습니다만,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성격상 PS3가 가장 유력해 보이는군요.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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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정말 좋네요)

뭐랄까, 에반게리온:序 를 보고 애니를 오랫만에 버닝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이야기하면, 한화 한화의 장면, 이야기, 구조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특히 요즘 애니의 대부분의 특징인 '괜시리 있는 척하기.', '괜시리 시청자에게 훈계하기.'같은
짜증나는 요소가 전혀 없이, 담담하게 애니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확실히 2005 최고작중에 하나로 충사를 꼽더라도 무방합니다.
컨셉은 '기괴한 이야기지만서도, 무섭지 않은, 오히려 잔잔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트렌드가 흑의 계약자(2007), 니아언더세븐(2000),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2003), 하이바네 연맹(2002)
정도가 있겠네요. 작가의 철학이 분명한 애니입니다. 꼭 보시길.

덧.그러고 보니 키 더 메탈 아이돌 다시 봐야겠군요.
이거에 대한 짤막한 키워드를 대자면, '자본주의', '아이돌', '사이보그', '무녀'(.....), '망상증' 등이 있겠군요.
한마디로 밀레니엄 이전의 진정한 괴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애니라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는 느낌입니다.
게임 이야기/게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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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오오!)

멋진 게임을 요즘 하고 있습니다. AudioSurf. 정확한 게임 장르를 이야기 하자면, 레이싱+리듬 게임+퍼즐 이라고 할까요? 매우 독특한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은 간단합니다. 악보를 따라 내려오는 같은 색깔의 블록을 3개를 겹치게 되면 점수를 얻게 됩니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이 게임을 할 때, 음악을 자신의 MP3에서 따올 수 있으며, MP3 파일을 분석해서 트랙과 건반의 위치를 정한다는 것입니다. 더 멋진 점은 트랙과 주변 배경 효과 등이 각 음악에 너무나 어울리게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건 리뷰를 꼭 씁니다. 다만, 워해머 40K-전쟁의 서막 먼저 끝내고요(........)
게임 이야기


새로 공개된 레저 수트 래리의 티저 트레일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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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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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비벤디. 개념은 어디 안드로로 관광 보냈냐? 화려하게 시리즈를 부활 시키겠다면서 내놓은 전작 레져 수트 래리: 마그나 컴 라우데(Magna Cum Laude)를 그렇게 조져 놓고도 아직도 제정신을 못차린거냐? 게다가 이번 컨셉은 좀비물이냐;; 그런데 왜 제목이 박스 오피스 버스트(Box Office Bust)여? 졸 이상한 분위기의 게임을 만들 일이 있는 거냐, 아니면 이번에 엑티비전하고 합병한 뒤에 돈이 남아돌아서 '우리 한 번 과거 시에라의 명작 성인용 어드벤처인 래리를 한번 쓰래기 처럼 망쳐보자!'라는 컨셉으로 게임을 만드는거냐?(전작부터는 원작자는 끼지도 못했다면서?)

....으음, 뭔가 대박스러운 삽질 같이 느껴집니다. 솔직히 이걸 만들 이유도, 만들어서 득볼것도 없을 텐데 비벤디는 이걸 왜 다시 살리려고 할까요;; 솔직히 비벤디가 시에라에게 엄청난 악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비벤디는 엑티비전하고 합병을 했는데, 넘치는 인재와 재능을 이상한데다가 쏟아붓고 있군요;; 차라리 이런 걸 만들거면, 반 농담으로 나왔던 '월드 오브 기타 히어로'나 만들지 그러십니까? 네? 하여간 뭔가 대단히 어긋난 듯한 느낌입니다.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원문 기사: http://kotaku.com/357171/quake-ii-ported-to-nintend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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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중인 퀘이크 2 DS의 스샷)

말그대로 입니다. 퀘이크 2를 DS로 누군가가 옮기고 있다는 군요. 참 미묘한 느낌입니다;;; 가장 미묘한 점은 이게 id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누군가'가 옮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퀘이크 1은 소스 자체가 공개가 된 것으로 알지만, '퀘이크 2도 소스가 공개가 되었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그나저나 지금 이 사람, 정말이지 용자입니다. 현재 퀘이크 2 DS의 완성도는 싱글 부분은 거의 완벽하게 이식이 된 상태. 거의 대부분의 세계나 텍스처가 깨지지 않고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군요....라지만, 이거 은근히 깨는데;;;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도 거의 완벽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DS의 한계 때문에 이것저것 PC판하고는 다르게 제한시킨 부분도 있다지만...미묘하군요;; 그리고 Wi-Fi 기능이나 퀘이크 2의 모드 부분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지원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 그런데 문제는 퀘이크 1과는 달리(....잠깐, 이것도 DS로 옮긴 용자가 있단 말이야?) DS 자체의 가속성능으로는 후달리는 부분이 있어서, 필수적으로 Slot-2 RAM이 필요하다는 군요....잠깐, 이거 돌리려면 램을 하나 더 끼워넣어야 한다고?

하여간 여러가지 의미에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 일단은 DS로 퀘이크 2를 이식하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둘째로는 그걸 거의 완벽한 싱글 플레이로 만들었으며, 셋째는 터치스크린 까지 활용을 했으며(......), 마지막으로 램을 하나 더 끼워 넣을 생각을 하면서 까지 퀘이크 2 DS를 만들고자 하는 집념을 보여 주었다는 것입니다. Kotaku에서는 조만간 Wi-Fi가 지원 될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지만...그것까지 바라면 너무 도둑놈 스럽다는 생각은 해보신 적이 없으신지요;;  

덧. 이곳은 바로 그 용자의 홈페이지 입니다. (http://quake.drunkencoders.com/index_q2.html)
게임 이야기
원문기사: http://kotaku.com/357153/geforce-8-owners-to-get-free-physx-up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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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8800GT 의 사진, 위의 거대한 냉각 팬은 도대체 뭐냐;;;)

뭐, 저는 처음에 보았을 때는 GPU 관련 소식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작년에 GDC(게임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PPU(물리 연산 엔진)으로, HAVOC사(물리 엔진을 만드는 곳입니다. 하프 2에 이 엔진이 적용된 걸로 압니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AGEIA사가 만든 것입니다. 그 후 Nvidia에서 Ageia를 인수한 뒤로, Ageia의 물리연산 엔진이 어떻게 적용이 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이제 그 결실이 나왔군요.

그렇다면, 어떻게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일까요? 일단 Nvidia 측에서는 8 시리즈에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으로 Physx 기능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원래 Physx 을 지원 하지 않던 8시리즈가 갑자기 어떻게 해서 Phsyx를 지원하는 걸까요? 원리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모든 8시리즈에는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가 있습니다. 이는 원래 그래픽 개발자용으로 심어진 코드(..으음, 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이해가 되신 분들은 밑에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인데, 이를 이용해서 Physx를 8시리즈에서 지원하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으음... 그런데, GPU의 보급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 나오는 겁니까? PPU(물리 연산 엔진)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앞으로가 더 궁금하단 말입니다;; 그리고 은근히 8시리즈를 더 팔아먹기 위한 Nvidia의 계략 같아서 기분이 미묘하군요;; 그래도 현재 8시리즈를 가지고 있는 분들께는 희소식인듯 싶습니다.   
잡담/잡다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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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느나라, 어느 오너 상식이면 이게 말이 되는지,
5000자±500자로 2500자 원고지에 논술하셔보시죠.

그리고, 당신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어느 차원, 어디에 사는 겁니까?
일단 저는 당신들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앞으로 오는 5년동안 당신들을 도우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당신들이 옳다는 생각은 추호도 해본적이 없고,
당신네들이 이야기하는 방법이 이 대한민국에 잘 먹혀들어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당신들을 앞으로의 5년동안 돕겠다고 한 것은 바로 이 나라의 정책을 결정하고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바로 당신들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이 많은 반대자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스스로도 잘 알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앞으로 적어도 5년동안 이 나라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다른 반대 세력도
포섭하고 자기 주장을 굽힐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당신들이 하고 있는 꼴들을 보십시요.
이 모든 것들이, 진짜 당신들이 하는 것들이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대운하에서 부터 시작해서 영어 교육 관련 정책 등이 과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아니, 뭐, 좋습니다. 어차피 당신네들은 그런것을 신경쓰는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당신네들은 적어도 자기 집단이외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는 하는겁니까?
다른 집단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는 겁니까?

만약 당신들이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을 한다면, 당신들은 뭣 만도 못한 ㅄ 집단 입니다.  

그거 압니까? 당신들이 하는 행동들은 정말이지, 후장을 빠는 짓거리 입니다.
애시당초부터 당신들은 귀가 있기는 있는 겁니까? 아니, 뇌가 있는지 조차도 의문이군요.
적어도 자신들이 하는 일들이 반대가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된다면, 알아서 기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군요. 당신들이 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어야 하는군요.
우리네 국민들은 좀 더 나은 가정 생활을 기대하고 뽑을 인간도 없는데, 억지로 당신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큰 감투입니까? 당신들 말입니다, 좋아서 뽑아준 사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당신네들 하는 짓거리 보면서,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런데도 그런 짓을 계속 할수 있는 겁니까? 당신들, 도대체 어디서 뭐하다 온 사람들입니까?

정말이지, 역겹고 실망스럽습니다.
앞으로 5년동안 그런 모습을 보여줄 것이면 차라리 때려 치워요.

덕분에 조금 열받아 버렸습니다.
뭐, 더 심하게 쓸려다 참았네요. 쩝, 앞으로 5년, 별로 유쾌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첫번째는 시스템 관련 트레일러, 두번째는 일반 트레일러)

이번 2월 28일에 릴리즈 되는 소마브링거의 전투 시스템 관련 트레일러와 게임 트레일러입니다. 게임 자체는 매우 괜찮아 보입니다. 게임 트레일러와 전투 트레일러 둘 다 게임 진행 화면으로 대부분을 채웠네요. 일러스트나 분위기도 괜찮고, 음악도 괜찮아 보입니다. 재밌는 점은 요즘 DS 게임의 대부분이 트레일러에다가 고화질의 애니메이션이나 음성, 혹은 일러스트를 잔뜩 집어넣는 경향이 있는데(그것이 어색하든 어색하지 않든 간에), 이건 그런게 하나도 없군요. 그러고 보니 과거 트레일러를 보고 잔뜩 기대하고 샀던 T.O.I(테일즈 오브 이노센스)가 떠오르네요. 트레일러 영상에 프로덕션 I.G 가 만든 애니메이션을 넣고, 사람 잔뜩 기대하게 만든 다음에(이게 게임중에도 나온다고? 우와!), 정작 에니메이션은 오프닝에만 나오고 엔딩은 스틸컷으로 처리를 해서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전투는 미묘하게 단순하다는 느낌입니다. A, B, X, Y라는 4개의 버튼에 각각의 기술을 지정해놓고, 그것을 조합하여서 적을 공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 시스템상 특징적인 요소로는 브레이크라는 요소가 있는데,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적이 브레이크 상태에 놓이게 되고, 이 때 공격이 연속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라는데, 써놓고 보니 그냥 스턴이자나;;;물론 게임을 해봐야 알겠지만,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는 단순 이라는 느낌이네요. 물론 여러가지 요소들이 게임에 존재하는 것 같지만, 게임 자체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템을 버튼에 지정해놓고 간단한 버튼 조합으로 아이템을 쓸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은 매우 마음에 드네요^^

으음, 바텐 카이도스를 만든 모노리스가 만들었다고 홍보를 해서, 어떤 게임일까라고 기대를 했는데, 꽤 괜찮은 게임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2월 25일에 세계수의 미궁 2-제왕의 성배 가 나온다는데, 어떤 것을 살지 고민되는군요;;;  
게임 이야기
원문 기사: http://kotaku.com/355808/bioware-at-work-on-a-new-ko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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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오는 것인가?-스샷은 2편 시스 로드)

꽤된 루머입니다. 이미 위키에서 바이오웨어 관련으로 검색해보아도 KOTOR의 후속작으로 만들고 있다고 뜹니다. 그런데, 이게 정확히 MMO냐 아니냐 로 가지고 말이 많았던 것 같았는데, 이번에 기사를 보면 "우리는 드래곤 에이지, 매스 이펙트의 후속작들, 새로운 MMO와 KOTOR를 제작하고 있습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렇다면 확실히 KOTOR의 MMO버전은 아닌 듯 싶습니다. 일단 MMO와 KOTOR를 구별지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003년에 나온 KOTOR는 명작으로 인정받고 있고, 2편 시스 로드는 바이오웨어가 아니라 블랙아일이 떨어져 나가서 만들어진 옵시디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에 KOTOR가 바이오웨어에서 제작된다면, 다시 1편의 명성을 기대해도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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