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281건

게임 이야기/Wii 관련 뉴스
원문 기사: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inside-games.jp/news/267/26715.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i 그래픽도 날로 갈수록 좋아진다는 느낌)

제로(a.k.a 영~제로. 하지만 한국에 잘못된 제목인 영~제로로 소개되서 이게 더 유명. 일본에서는 그냥 제로로 부릅니다.)는 PS2 게임으로 나와서 호러 게임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였습니다. 바로 유령을 도촬(.....)하여서 유령을 잡는다는 점, 기존의 호러게임과는 다른 연출 스타일 등으로 호평을 들었습니다. 제로는 3편인 '문신의 소리'(한국에 소개는 되지 않았음)까지 나왔습니다.

그런 제로가 Wii로 기종을 옮겨서 게임을 낸다고 하는군요. 뭐랄까, 찍사 액션과 어울리는 조작 체계를 갖추고 있으니 나름 괜찮은 후속작 개발이군요. 확실히 몬헌 3를 Wii로 개발하는 것이나, 작년 말에 나왔던 No More Heroes,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2~라타스크토스의 기사를 Wii로 개발하는 것(사실상 테일즈의 주력 시리즈는 DS로 개발한다고 했지만서도), 이번에 제로까지 Wii에 가세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 Wii는 현재의 향유층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이머 층을 이끌어 들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디렉터가 스다 고이치라는 점. 아마도 No More Heroes라는 게임을 높게 쳐준 것 때문일까요, 기존 프로듀서와 다른 한명의 디렉터는 테크모쪽 사람인데, 글래스호퍼 소속의 외부 인사를 영입했군요. 스다는 저번에 Wii에서는 닌텐도가 뭐든지 다 해먹는다라고 심한 불평을 했다가, 이를 철회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습니다.(확실히 그럴만도 합니다. 자기가 나서서 판촉 까지 했는데, 아무도 안사가니;;;) 감수는 닌텐도라는데, 부디 스다가 감수측하고 싸우지 않았으면 하네요;;;

덧.원래 오늘 어딜 내려갈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내려가지 못했네요. 덕분에 MT가서 술마시고 3시에 잔 뒤에 학교 갔다가, 다시 알바를 나가게 되는 안습한 상황이;;;;    
게임 이야기



.....이랄까, 이건 거의 엄청나다는 느낌입니다. 옛날에 제다이 나이트:아웃케스트와 제다이 아카데미 할 때와는 또 차원이 다른 게임 영상을 보여줍니다. 일단 두가지의 신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두개 다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어쩌자고). 하나는 포스 그립으로 적을 들어 올릴 때, 적들이 서로 부딫히면서 서로 얽혀 들어가는 기술과, 게임상에 있는 모든 기기들을 다 때려부술 수 있는 기술 등이 적용이 되었다고 하네요. 보면, 주인공이 타이 파이터를 그냥 포스로 격추시키고, 포스로 폭풍을 일으키고 등등의 과거에는 상상도 못한 일들을 하는군요;; 저렇게 한다면 전성기의 다스베이더 님도 어떻게 하지 못할듯;;;(재밌는 사실은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다스베이다는 시스쪽에서 강한 순위로는 맨 꼴지라는 점입니다;;; 두번째로 강한 시스가 아마 KOTOR에 나왔던 시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재밌는 건, 주인공이 라이트 세이버를 미묘한 포즈로 잡는군요;;;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가장 시건방진 포즈인듯;;;

덧.Wii버전용 동영상은 아닙니다;;
근데 웃기는건 포스 언리쉬드가 DS로 나온다고 게임 트레일러에서는 써놓았는데, 이거 농담이겠죠;;;
게임 이야기


이 게임, 이제는...
베틀필드 2142 필이 나네!
(워커가 나오고 있어!)

벌써부터 나오지 않은 게임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건 그렇지만, 정말그런걸 어쩌겠습니까;;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두군데를 밟아버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드사인님의 블로그와 아돌님의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밟았습니다;;;

덧.이 글을 보시는 분도 지뢰를 밟으셨으므로 쓰셔서 저에게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좋아하는 타입의 여성?
:분위기 있는 여성. 본인 같은 경우 문학소녀 같은 타입?
(그런 타입의 여성이 있으면 제게 소개를;;;;)
 
-연상은 어떤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 패스;;; 그런데 미묘하게 저는 연상이 좋더군요.

-휴대폰은?
:....2주전에 잊어버렸습니다.

-휴대폰 고리는?
:....잊어버렸다고;;

-수첩은?
:양지사에서 나온 흑색 인조가죽 다이어리+속지 커스텀. 옛날에 5년 쓴 다이어리가 있었는데,
거의 걸래가 되어서 버리고, 현재 하나 새로 장만.

-가방은?
:타거스에서 나온 노트북용 가방. 원래는 노트북용이지만, 지난 3년 동안 5~7Kg정도
되는 무게를 잘 견뎌 왔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타거스사에 감사를 표합니다.

-가방의 주된 내용물은?
:책, 책, 책, 책, 책.....(가끔가다가 밤샘을 위한 치약, 칫솔)
그거 말고 다른것도 넣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별을 무슨 소원을 빌지?
:내일은 민총 쪽지 시험이 없길.......

-만약 크래파스로 태어난다면 무슨 색이 좋아?
:....질문의 의도가 뭡니까;;;

-좋아하는 요일?
:민법 관련 수업이 들어있는 날 빼고 다.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팀 버튼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로알드 달 이 ㅅㅂ ㅎㄹ 새퀴 ㅠㅠ

-화날때는 뭐해?
:화가 풀릴때 까지 다른 일에 몰두를....

-세뱃돈은 어디에 써?
:세뱃돈...내가 언제 그걸 받았더라?

-여름과 겨울중 어느쪽이 좋아?
:겨울. 본인은 원래 추운데서 사는 동물이기 때문이라서(.......)

- 최근 울었던 기억은?
:워낙이 많이 울어서 '최근'이라는 개념 조차 사라져 버렸;;;

-침대 아래 뭐가 있어?
:먼지, 가끔가다가 신의 물방울(......)

-어젯밤 한 일?
:블로그에 글 올렸습니다.

-좋아하는 자동차는?
:경차면 뭐든지 다, 좀 비싸게 부르자면 폭스바겐.

-좋아하는 꽃은?
:민들레(진짜로)

- 가고 싶은 나라는?
:페루, 칠레 등을 포함한 남아메리카 국가. 오덕의 성지 일본(......). 그리스. 튀니지. 키프로스(?!)

-새우?
:줗아하니까, 온갖 방법으로 먹는다. 먹고 죽지만 않을 방법이면 충분하다.
게임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타 크리틱에서 87을 받은 데이즈 오브 루인)

은근히 쌉니다, 이거. 한개에 $39 정도이니, 한국돈으로 3만 9천원. 여기에 카드 수수료 끼면 4만원 조금 넘지만, 일본 DS 게임 하나가 5만원정도 하는걸 생각하면 정말 싸군요;;; 문제는 이게 한국에서 어디서 구하느냐 인데, 문제는 일본에서 보다 미국 쪽 애들이 좋아하는 게임이 되서 게임이 나온지 좀 됬음에도 불구하고 리뷰나 정보가 잘 돌아다니지 않는 안습한 상황의 발생;;; 구매대행을 이용해서 아마존에서 WOD 룰북과 함께 지르려 하니, 이자식들 배송료만 $28를 먹이는 군요;;; 남은 방법은 이제 플레이 아시아를 이용하는 건데, 문제는 그놈들은 비자카드만 받는다는 사실;;; 뭔가 미묘하게 사람 열받게 하는 군요.  


(뭔가 아쉬우니 트레일러 하나 집어 넣어 놓고;;;)

게임 이야기/게임 Life


(데모맨을 만나보자!)

데모맨
체력: 175
무기 1번:유탄 발사기
무기 2번:스틱키 봄 발사기
무기 3번:술병(.......)
직업 특징: 마우스 우 클릭 시 설치한 스틱키 폭탄이 터진다. 스틱키 점프.

 제 주력 데모맨입니다. 여태까지 데모맨으로만 플레이 한 시간이 13시간 정도로, 하다보면 재미붙이는 클래스가 바로 데모맨입니다. 데모맨은 아무리 봐도, 데몰리션+맨=줄여서 데모맨 인 듯합니다만, 정확한 의미는 알 수 없으니 일단 생략하고(......), 데모맨은 전선 전방에서 상대방 견제, 유탄 바운드와 스틱키를 이용한 센트리 건 파괴, 우리 편이 밀릴 때는 유탄+스틱키 견제 등으로 엔지니어의 센트리 건과 더불어서 상대방이 밀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묶어두는 역할을 맡습니다. 어떤 맵이든, 게임 형식이든 간에 데모맨은 게임에 있어서 매우 필수적인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보가 잡으면 다른 클래스에 비해서 점수가 많이 나는 직업이기도 한데, 이는 데모맨의 주무기인 유탄의 특징때문에 그렇습니다.(이는 밑에서 다루겠습니다.)

 데모맨은 게임에서는 방어형 클래스로 분류가 되어있지만, 실제 게임에서 보면 돌격형 클래스와 방어형 클래스 사이의 미묘한 위치에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 클래스 혼자서 전선을 유지하는 힘은 없지만, 다른 클래스와의 협동을 통해서 상대방이 치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견제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데모맨 혼자서 어느 정도의 적들은 스틱키+유탄으로 저지 할 수 있지만, 다른 클래스와 달리 근접전에서는 대항할 수 있는 무기가 없기 때문에(다른 클래스는 보조무기가 거의 대부분 샷건 등의 근거리 특화 무기입니다만, 데모맨은 스틱키이기 때문입니다), 근접전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한없이 무력해지는 클래스입니다. 이러한 근접전에서의 떨어지는 전투력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데모맨은 자신이 싸울 위치를 골라가면서 싸우거나, 적들이 대강 어디서 몰려오는지를 보아가면서 싸워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2fort의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 2개의 통로는 적들이 대부분 가방을 뺏기 위해서 몰려오는 경향이 있습니다.(2층에 입구가 하나 더 있지만, 이는 일단 제끼고) 여기서 데모맨은 한쪽에는 스틱키를 깔고 다른 한쪽에는 자신이 직접 유탄을 들고 쏘면서 견제를 하거나, 아니면 통로들이 보이는 2층에 올라가서 유탄을 쏘면, 그 통로는 데모맨 혼자서 충분히 커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맵에서 좁은 길목이나 외통수 길(그러니까 적들이 한쪽으로 밖에 나올 수 없는 길들,ex.리스폰 장소 등) 등에서 스틱키+유탄으로 상대방을 막거나, 우리편 전선이 올라갈 때 같이 올라가서 적들이 나올만한 장소에 유탄을 뿌리고, 또 방어 할 때는 상대방이 올 거 같은 길을 지키면서 방어하는 것이 데모맨입니다.

일단 데모맨은 무기를 3개 들고 시작합니다. 1번은 유탄발사기, 2번은 스틱키 봄 발사기, 3번은 술병(.....)입니다.

 유탄발사기는 말그대로 유탄을 발사합니다. 이 유탄은 로켓보단 조금 데미지가 높고 0.5초 당 한발씩 쏘는데, 땅바닥에 닿을 경우 곧바로 터지지 않고 지면이나 벽에 바운드 되면서 굴러다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파됩니다(실제 유탄은 이러지 않습니다;;) 적들이 땅바닥에 굴러다니는 유탄을 밟거나, 유탄 발사기에서 발사된 유탄을 곧바로 맞을 때는 그냥 폭발합니다. 그리고 유탄 발사기는 유탄을 일직선으로 나가지 않고,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데 이를 이용하면 엄폐물뒤에 숨어있는 적들 머리 위로 유탄을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유탄은 터질때 까지 시간차가 난다는 점과 밟으면 터진다는 점 때문에 사람들이 유탄을 피하다가 유폭에 맞아 죽고, 유탄을 밟아 죽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탄 발사기는 종종 로켓런처와 비교되곤 합니다. '어느 쪽이 더 좋아요?'라고 물어 보실 분들이 계실듯 싶은데, 서드사인님의 표현을 빌려 말씀을 드리자면, 이 둘의 관계는 "직구와 변화구"의 차이입니다. 즉, 어느 쪽이 좋다고 할수는 없는 거지요. 유탄은 아까 위에서 설명한 속성을 이용하여서 온갖 변칙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코너에서 들어오는 보이지 않는 적들에게 유탄을 날리기, 틈새 사이로 유탄을 집어넣어서 적들을 공격하기 등, 실제 게임에서 데모맨을 사용하다 보면 엄청나게 다양한 유탄의 이용 방법을 찾아내실 수 있습니다.

 유탄 발사기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유탄 컨트롤(제구력?)이 매우 힘들다는 점입니다. 물론 상대방과 내가 떨어져있는 상태에서의 유탄 컨트롤은 그리 힘든게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상대방과 나의 거리가 가까울 때입니다. 유탄은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포물선으로 나가고 지면 바운드로 인해서 이리저리 튕기고, 마지막으로 적에게 직접 닿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 터지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근접전에서 상대를 싸고도는 형식으로(왠만해서는 이런식으로 싸웁니다.) 적이 싸우는 경우에는 데모맨이 도저히 이리 저리 튀는 유탄으로 적을 잡을 재간이 없습니다. 물론 적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유탄을 깔아둘 수는 있어도 이것은 어디까지나 '깔아두기'이지 예측샷 같은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로 같은 적이나 스카웃 등이 근접전을 걸기 시작하면 데모맨은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가끔가다가 몇몇 플레이어가 데모맨의 근접전 능력을 과소 평가하는 나머지 정면으로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같이 달려나가서 적의 면상에다가 유탄 발사기를 갈겨 버립시다.(은근히 이걸로 많이 죽더군요;;;)

 2번무기인 스틱키 봄 발사기는 쏘면 달라붙는 폭탄을 발사하는 무기입니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오랫동안 누르는 것으로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데, 끝까지 누를 경우 각도에 따라서 엄청나게 멀리까지 날아 갑니다.(더스트 보울 첫 블루 시작점에서 헛간까지)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터뜨리고, 최대 8개 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한개당 데미지도 장난이 아니라서, 데미지 딜러를 훌륭히 수행하는 편입니다. 다만 스틱키 봄은 쏘고나서 3초가 지나야지 터뜨릴수 있는데, 이게 은근히 페널티로 작용합니다. 즉, 스틱키 봄이 총에서 나간 뒤 3초가 지나지 않았으면, 땅에 붙어 있더라도 터지지 않고, 3초가 지났으면 허공에 떠있더라도 터집니다.

 스틱키 봄은 주로 적들이 들어오는 길목에다가 뿌려두고 적들이 들어오면 터뜨리는 함정의 역할을 맡습니다. 다만 문제는 스틱키 봄이 있다는 것을 적들이 볼 경우에는 절대로 그 방향으로 들어오지 않고 우회하거나, 우버를 쓰고 들어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눈에 띄게 뿌리지는 맙시다.(다만 접령캡 같은 데에는 그냥 막 뿌립시다. 적들은 어쩔 수 없이 그위에 올라갈수 밖에 없으니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적들이 코너를 끼고 들어오는 부분 모서리에 스틱키를 붙이는 겁니다. 적들은 언제나 코너를 끼고 돌 때, 코너를 보고 도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우리쪽을 보면서 돌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그런 모서리야 말로 적들에게는 사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죠. 그외에 천장에 붙이기, 벽에 붙이기 등 기상천외한 곳에 붙여서 상대방을 유인한 다음 터뜨리도록 합시다.

 스틱키 점프는 땅바닥에 스틱키를 뿌려두고 그 위를 로켓 점프(그냥 스틱키 위로 점프) 하듯이 지나가면서, 폭파시키면 됩니다. 두개를 뿌려두면 더 멀리 점프 할 수 있으나, 자신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유의하도록 합시다.

 3번 무기인 술병은....버립시다. 솔직히 팀포2 근접 무기 중에서 가장 구립니다;;; 붕붕 휘두르는데 왜그리 느리게 휘두르는지;;; 술병으로 적을 때리거나, 벽을 때리다 보면 병이 깨지기도 하는데(......), 느낌상 휘두르는 속력이 빨라진다는 느낌이더군요(.......) 솔직히 이걸로 맞아서 죽는 사람은 정말 개굴욕입니다;;; 가끔가다가 꺼내서 G키를 눌러서 '나는 전투 중에도 술마실수 있다!'라는 걸 어필하는 용도 이외에는 의미 없습니다;;;

데모맨은 전체적으로 전선을 따라서 적을 견제한다는 느낌으로 게임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맵구조를 익히고 적들이 들어오는 길목에 유탄과 스틱키를 미친듯이 뿌리다 보면, 적들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적들이 데모맨과 근접을 하기위해서 접근 한다면 도망치면서 유탄을 깔아두던가, 아니면 과감하게 돌진해서 유탄을 면상에 갖다 꽂아버리시면 됩니다. 다만 적들이 너무 많을 때에는 되도록 후자는 삼가도록 합시다;;;          
게임 이야기
원문기사 : http://kotaku.com/347941/new-weapons-coming-to-team-fortress-2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분들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하지.)

어찌 보면 예상된 일이기도 합니다. 현재 팀 포트리스2는 거의 대부분을 과거 팀 포트리스 클래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클래식과는 달리 사이드 무기-특히 각 직업별 수류탄-를 제거하고, 다시 밸런스를 맞춘것이 현재의 팀포2입니다. 클래식 때는 수류탄을 얼마나 잘 쓰냐에 따라서 고수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었다는데, 이거 덕분에 밸런스가 많이 무너졌다는 군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많은 요소들이 추가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각 직업별로 아이템과 무기가 추가된다는 군요. 이 무기나 아이템들은 베틀필드 2142와 비슷하게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메딕 같은 경우, 우리편의 체력을 50%를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Overheal이라는 아이템을 쓸 수 있게됩니다. 이러한 추가 아이템들은 각각 장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새로 추가되는 무기나 아이템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또 새로운 게임모드-에스코트 모드- 와 당연히 추가되는 새로운 맵들-Badland라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성취할 수있는 목표들이 추가가 됩니다.벌써부터 기대되기 시작하는 군요!

다만 이번의 업데이트가 과거처럼 심각한 밸런스 붕괴를 불러일으키지 않았으면 합니다.(은근히 걱정되는군요;;)    

게임 이야기

(크라이시스에 있는 샌드 박스 모드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차세대 엔진이라는 티가 납니다. 이게 다만 실시간으로 동영상이 녹화 된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동영상에 손을 보았다는 군요. 저는 이런 엔진 구현을 위한 시범 동영상을 마지막으로 본 때가 하프라이프 2 물리엔진(하복이었나?)이었으니, 지금 것을 보면 매우 놀랍다는 말 밖에는 안 나옵니다. 특히 상자(...왜 상자인지는 모르지만 좌우지간에 상자;;)들이 회오리 바람을 치면서 사람들을 쳐서 날려 보내는 부분이나, 헬기로 상자로 만든 성을 부수는 장면에서 정말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크라이시스는 작년 10월에 PC버전 온리라는 전무후무한 똥배짱(......)으로 나왔습니다. 이는 크라이시스에 적용된 신 엔진 Crytek이 애시당초부터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그래픽 카드에 맞춰서 제작된 것이 아니라, PPU(Physics processing unit)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서-물론 CPU에서 물리 연산을 같이 하기도 합니다만, 제대로 돌리려면 물리연산 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나와있는 콘솔로는 게임을 제대로 구현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입니다.(이로써 PC게임은 점점 돈지랄의 세계로 가고 있다는 어느 분의 주장은 증명되었습니다;;) 제 지인 중 한분은 Crytek 엔진이 얼마나 뛰어난 엔진인지를 열심히 설명 해주셨지만,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 불가능의 이야기라서(.......), 제 기억에는 그냥 '엄청난 엔진이다'정도로 말고는 기억나는 게 없습니다;;

그러나 정작 게임은 미묘하다는 평이 많군요. 그래픽은 전무후무할 정도로 뛰어나지만, 정작 게임성은 미묘했다...라는 이야기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작년 게임 트레일러의 GOTY에서는 PC게임 부분에서 오렌지 박스와 경합 하였지만, 당연히 오렌지 박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하여간 이 동영상을 보면 Crytek 엔진으로 나오는 새로운 게임에 대해서 기대해 볼 만 하겠군요.(그런데 소스 엔진 꼴은 나지 마라, 제발 ㅠㅠ)

게임 이야기

으음....미묘하게 아닙니다;;;
(GLaDos의 목소리로 하는게 훨씬 더 나은 느낌입니다;;)
게임 이야기


.
.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What's Wrong With You, Kannby?)

아니, 저건 칸비라고 할수 없는 건가요;;;문제는 4편까지는 저택에서 찌질하게 놀던 놈들이 도시 하나를 박살 내고 다니는군요;;; 트레일러를 보면 차도 몰고 다니고, 불도 지르고, 차도 날려 버리고, 줄에 매달려서 곡예도 하고, 코트에 거의 무기고를 하나 차리고 있고(......), 배경은 한술 더 떠서 버스가 건물에 매달려 있고, 건물은 반파 당했으며, 여기저기에 불은 붙어 있고, 건물은 뒤집어져서 문이 머리위에 달려있지 않나;;; 이거 보고 먼저 떠오른 생각은 바로 절체절명도시....이거 호러라기 보다는 서바이벌 게임에 가까워 보이는 군요;;; 트레일러에서 주로 다루는 것이 거의 대부분 주변 환경과의 리액션이라, 적은 끝에 20초 정도에 잠깐 깜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만 하는 군요;;;; 그런데, 뭐, 이거만 봐서는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라는 것이 확정인 것입니까;;;

어깨 뒤에서 보는 게임의 방식은 바하 4 같은 느낌을 주는 군요. 일단 올드 시리즈가 돌아온 것 하나는 기뻐해야 하겠는데, 이 모습은....마치 뭐랄까;;; 미묘하군요;;;  
1 ···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229
블로그 이미지

IT'S BUSINESS TIME!-PUG PUG PUG

Leviat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