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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브라더 인 암즈의 제작사인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신작인 Borderland입니다. 독특한 그래픽과 분위기, RPG와 FPS를 섞어놓은 하이브리드 장르의 게임입니다. 해외에서도 IGN 88점, 평균 평점 84점이라는 준하는 점수를 받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국내 정발을 기다리고 있기도 합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핵 앤 슬래쉬의 디아블로 스타일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FPS 형식에 총을 쓰는 디아블로라는 것이 일반적인 총평입니다. RPG 답게 스킬 시스템이나 직업도 나뉘는 편이지만, 스킬 자체는 패시브 스킬 위주이며 액티브 스킬은 직업군 당 하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패시브 스킬만으로도 충분하게 스킬 및 직업 분화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작품이 RPG 이라기 보다는 FPS의 느낌이 강하게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볼 수 있기에 큰 비중이 있다고 보기에는 힘듭니다. 
 
 BorderLands가 강조하는 것은 다양한 총기류의 존재입니다. 게임에서는 87만 개의 총기가 존재한다고 광고를 하지만, 이것은 디아블로 2의 접두사, 아이템 옵션과 같은 느낌입니다. 각각의 총기는 연사속도, 화력, 장전 속도, 속성 등의 옵션이 다르게 붙어 있으며, 디아블로 2 처럼 아이템의 등급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또한 게임의 많은 부분을 디아블로에서 차용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2회차 이후 아이템 파밍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기도 합니다. 2회차 및 반복 요소가 많다는 점에서 디아블로 2와 많이 비견되더군요. 일단은 플래이 이후에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제 컴퓨터 업그레이드 이후에 사양 체크용으로 쓰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게임이기도 하죠. 리뷰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이야기



11월 17일 발매 예정인 L4D 2의 트레일러가 '유출'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파이 트레일러의 유출 전력을 생각하면 '유출'을 '공개'로 고쳐읽어야 할거 같네요. 전작의 첫 데뷔 트레일러에 비하면 액션성을 많이 강조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벨브는 CG 트레일러를 정말 잘 만드는군요. 트레일러 연출이 액션 영화 뺨칩니다.


하지만 저는 국내 정발되면 지를 생각입니다, 넵
(저번에 7만원의 충격도 있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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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2004의 모드인 킬링 플로어가 상용화 되었습니다. 게임 방식은 6명의 생존자가 살아남기 위해서 각자가 지닌 다양한 기술들과 무기를 조합해서 싸우는 겁니다. 협동 멀티를 지향하는 게임이며, 언리얼 토너먼트 2.5 엔진을 이용했습니다. 원래 UT2004모드 때도 평이 그럭저럭 좋았습니다.

일단 킬링 플로어 데뷰 트레일러를 보면서 어쩔 수 없이 L4D의 향취가 느껴진다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협동 멀티에 있어서 L4D의 임펙트가 엄청났기 때문입니다. 물론 킬링 플로어가 2005년 부터 모드로 존재했었기 때문에, 누가 먼저인지를 따질 여지가 없지만, 협동 멀티 및 게임 내에서의 연출에 있어서 L4D는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물론 같은 맵을 수백번 반복하면 이제 대충 어떻게 되는지 감이 오지만) 개인적으로 L4D는 제발 딴건 필요 없으니 SDK나 내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서바이벌 팩에서 나온건 서바이벌 모드 밖에 없어서 당분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이 게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L4D 뒤에 나온 게임이기는 하지만, 분위기나 느낌도 좋고 타격감도 괜찮은거 같고, SDK도 같이 있어서 지속적인 유저 컨텐츠 업데이트를 노릴 수도 있고...다만 과연 트레일러에 나온 만큼 게임이 뽑힐지는 걱정이군요. 일단 어떻게 되는지 평가를 좀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eureka-prj.net/)

4월달 개봉 예정인 교양시편 에우레카 세븐 극장판 포켓속의 무지개 트레일러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이번작이 TVA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점 정도군요. 개인적으로 TVA의 뒷 이야기가 대단히, 몹시, 진짜로, 진지하게, 눈물날정도로 궁금했었는데 아쉽게도 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안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괴물같은 작화력으로 언제나 그랬듯이 LFO는 통상적인 메카닉 애니메이션의 움직임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BONES니까 작화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기로 하고, 이번작은 전작의 밝은 분위기가 아니라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BONES가 잘 알아서 해주리라 믿고(......) 근데, 이번에는 홀란드가 대단히 나쁜놈 처럼 나오는거 같습니다만....BONES니까 믿고 가겠습니다(어이 잠깐;)

하여간 '에반게리온:파'와 함께 기대하고 있는 작품. 한국에 정식 상영되려면 SICAF 상륙말고는 답이 없겠군요. 다만 이번달에 스트레인져 개봉 및 DVD 출시라는 희소식이 들려왔으니, 한번 기대해볼만도 합니다.
잡담/잡다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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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면 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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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하게 닮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레니게이드는 망하지 않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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