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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원문기사:
http://kotaku.com/5055944/report-new-nintendo-ds-coming-this-year-with-camera-music-playback

루리웹 관련 기사: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table=game_nds&num=21026&main=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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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E3의 올해 닌텐도의 최고의 떡밥이었던 NDS의 신형 루머가 결국 확정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뭐, 닌텐도 컨퍼런스에서 밝혀진 신 기종의 이름은 DSi로 기존의 DSL과 기기의 스펙자체는 같기 때문에 후속기는 아닙니다. 다만, DSi는 기존 DS에다가 디지털 카메라+MP3의 기능을 추가한 일종의 DS의 확장버전과 같은 개념으로 출시된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GBA 슬롯은 제거하고, 그대신에 SD 메모리 카드를 넣는다고 합니다. 또한 DSi는 DSL의 Wi-Fi 기능을 강화하여서 인터넷 브라우저의 역할도 어느정도 해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논쟁이 되었던 상단, 하단 스크린 모두 터치 스크린화 된다는 루머는 결국 루머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뭐, 일전부터 많은 이야기가 있어서, 나온다해도 별로 이상하지 않았던 상황이었고, GBA의 전례를 생각해봤을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여서 그려러니 싶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디카와 MP3를 섞은 독특한 휴대용 게임기가 나올줄은 몰랐군요. 솔직히, 컨셉 자체로만 본다면, 이건 혁명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나 MP3가 휴대용 게임기의 일부 범위를 포섭하기는 했어도, 휴대용 게임기가 카메라와 MP3를 포섭하는 것은 여태까지 전례가 없었으니까요. 또한, Wi-Fi 기능을 강화해서 DSi만의 기능, DSi를 통해서 인터넷을 하거나, 게임을 다운받거나 하는 것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 이는 Wii와의 연동 정도를 지원했던 DSL을 넘어서서, Wii와 비슷한 수준의 인터넷 서비스를 보여주겠다는 걸로 보입니다. 닌텐도가 이런 모험을 할 수 있는 이유는 DS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과 DS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DSi가 DSL를 대체 할 수 있으리라 보지는 않습니다. 확실히 DSi의 컨셉은 전대미문이고, 전 기종인 DSL의 여러 시장 우위를 잘 사용하는 기기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하이브리드식의 기기가 그렇듯이 디카로서도, MP3로서도, 브라우저로서도 어중간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오히려 DS의 정체성을 흐리지 않을까라는 기우도 어느정도 듭니다. 일각에서는 GBA 슬롯을 삭제한 것이 치명적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GBA 게임을 꽂아서 DS를 할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포켓몬이라면 모를까...), 이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싶습니다. 게다가 DSL 자체를 버리겠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GBA 슬롯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을듯 싶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DSi의 가장 큰 이변은 바로 DSL에 비해서 용이한 펌웨어 업데이트로 꼽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뭐, 차후 상황에 따라서 슈패나 패미콤 게임, 그리고 플래이얀과 같은 동영상 지원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솔직히 처음 나왔을때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점점 보니까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마침 MP3도 필요했으니, 하나 사는 것도 방법일 듯.
게임 이야기/M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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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치겠습니다;;; 정말 성능만 아니라면, 미칠듯이 갔다버릴거 같은 듯한 룩입니다. 그냥 삼신기만 입고 있는 것만으로도 귀마개와 방어력 244가 그냥 보장된다는 점이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진짜 분홍색 스판 바지에 푸른색 미니스커트 입힌 거 같은 악취미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뭐랄까, 빨리 디아 U세트를 빨리 맞추어야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썩은 용검F를 어제 전설의 장인이 있을 동안 미치도록 썩은 용린을 모아서 만들었는데, 뭐랄까 당분간은 썩은 용린은 보고 싶지도 않을거 같군요(.......)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원문 기사: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main=nds&table=game_nds&left=b&num=21021


(온가족의 두뇌 단련용 게임기 DS에서 마약 파는 장면이 나올줄은 꿈에도 상상도 못했었다....)

이번 E3에서 DS로 관련 소식중에 당연 압권이었던 것은 락스타의 GTA DS버전 출시 확정이었습니다. 그 때는 DS로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려서 출시하겠다라는 이야기 이외에 확정된 이야기는 없었던 상태였고, 스샷 또는 정보가 하나도 공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매 정보만 공개되어서, 저는 신경을 끄고 있었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올 9월초서부터 점점 스샷과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했고, GTA 차이나타운이 생각보다 놀라운 퀄리티를 가지고 있고, 기대해도 될정도의 작품이라는 것을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공개된 정보를 종합해보면,

1.과거 GTA 2식의 탑뷰 방식을 약간 변형해서 비스듬한 각도에서 내려다 보는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2.차이나타운은 다른 GTA들과는 달리 2D가 되겠지만, 카툰 랜더링의 모습을 띄게 될 것이다.
3.다른 콘솔 기반의 GTA와 같이 높은 자유도를 보장한다.
4.미션은 휴대용 기기라는 점을 감안해서 단순하게 디자인 되었다.
5.물론 라디오 방송국도 나온다(단, 보컬곡의 수는 제한)
6.Wi-Fi를 통해서 게임 상황을 올릴수 있다.

뭐, 이 정도입니다. 일단 뭐 GTA2 방식의 게임이 될거라는 것은 거의 확정된 사실이었고(DS 스펙상의 문제), 그 때문에 게임성마저도 GTA2와 비슷하게 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지만, 3번에서 이야기 한 점을 고려하면 GTA2방식에 현재의 GTA 시리즈(3 이후의 특징들)를 접목시킬거 같습니다. 뭐, 이미 락스타라는 게임회사가 게임을 만든다는 시점에서 부터, 이 게임은 이미 올해 DS 최고 기대작이 되었어야 하지만, 워낙이 정보가 적게 공개된 탓에 신경을 안쓰고 있었군요. 12월달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 예정입니다.
게임 이야기/M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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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번주에 가입했었지만, 시간이 되지 않은 관계로 포스팅이 늦어졌군요; 저번에 쉔가를 같이 돌았던 하군님이 만드신 수렵단 Alextraza였나...하여간(.....), 와우 서버 이름을 딴 수렵단에 가입을 했습니다. 렵단 들어서 가장 좋게 느낀점은 수렵단 전용 채팅창. 렵단 사람들 끼리 어디에 있던 간에, 서로 채팅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10명 정도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내는 수렵단이라서, 많이 편한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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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렵단 사람들과 같이 간 노산룡)

30랭 지나서 조금 슬럼프였는데, 수렵단 가입하면서 한꺼번에 슬럼프를 날린 듯한 느낌입니다. 역시 게임은 마음이 맞는 사람하고 해야 재밌다는 불변의 진리를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그나저나 31랭을 넘어가면서 들어갈수 있는 상위는 엄청 어렵더군요. 그냥 도스이오스 잡는데도 거의 15분침 가까이 걸렸으니, 말다한듯...솔직히 31랭 넘어가면서 계속 배틀 셋 쓰다가 결국 하이메타 6강으로 방어구를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상위에서 몹에게 대미지를 주는것 보다 살아남는 것이 관건이 되버렸...빨리 삼신기 커스텀으로 갈아타야지, 방어구 면에서 좀 희망이 보일거 같습니다.
게임 이야기/M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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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업데이트 이후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왠만한 하위 재료들 중에서 많이 소모되거나, 구하기 힘든 재료들이 마이가든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공급이 가능해지는 등, 헌터 라이프의 주요한 요소인 채집 경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카브레이트 광석, 흑진주 등의 레어 광석이나 몬스터의 채액, 몬스터의 농즙 등과 같은 재료가 마이 가든을 통해서 지속적인 공급을 받을수 있다는 것은 큰 변화라고 할 수 있군요. 게다가 마이가든에서 밖에 나오지 않는 안바르 광석이나, 도스비스커스 등은 마이가든의 중요성을 매우 높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대신에, 이러한 고급 재료를 띄우기 위해서 많은 돈과 노력이 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마이 겔러리를 중심으로 한 가구 겔러리나 전시회 등은 결과적으로 헌터가 돈을 쓰지 않으면 안되게끔하는 시스템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이 더 좋은 장비와 장식주-특히 강력주!-를 위해서 필사적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최초로 20만z를 넘어섰지만, 이것저것 하다보니까 어느새 돈이 반으로 줄어 들더군요; 특히 마이가든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스탬프 노가다를 하다보니까, 10만z 날리는 건 일도 아닌듯. 게다가 마이 겔러리 전시회 상품으로만 나오는 강력주를 위한 노가다는 한번에 6만z, 강력주 10개 정도 얻는데 대략 60만 z 이상(!)이 드는데다가, 삑사리 나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100만 z 쓰는건 각오해야 한다는군요;;;

2.퀘스트와 몹들도 대거 추가가 되었지만, 역시 기간 한정으로 주는 퀘스트들이 . 예전에는 6얀쿡이라는 호칭을 지닌, 괴조의 난과 에그 드림 퀘스트가 돈과 랭크를 올리기 위한 주된 수단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장군과 영주라는, 기자미+자자미 세트 동시 수렵 퀘스트가 새로운 돈벌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팀웍만 잘 맞는다면 5분침(!)도 가능한 퀘스트로, 퀘스트 보상품들을 다 판다는 전제하에서 한 건당 15000~20000z을 주는 시간대비 이익의 비율이 매우 높은 퀘스트입니다. 다만, 4해머가 아니라 다른 무기들이 나오기 시작한다면 머리가 아파지는 퀘스트더군요(......)

3.하위에서 추가된 몬스터는 리오레우스. 어떤 의미에서는 레이아 같은 재미가 있고, 어떤 의미에서는 레이아 보다 더 바보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공중 패턴은 그림자만 봐도 대충 어떤 패턴이 나오는지를 파악할 정도이고, 내려올 때는 그냥 천천히 착지해서 헌터들에게 '나 좀 쳐주세요'라고 이야기하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좀더 익숙해지면 쉬울거 같은 보스 몹이더군요.

4.현재 28랭이고, 배틀 7강에 대검 지크린데를 쓰고 있습니다. 태도 귀참파와 백원치[도2]까지 맞추었으나, 요즘 태도에 정이 잘 안가더군요. 그냥 만들어놓고, 비룡급에서 가끔식 써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28랭까지 쓴 무기 중에서 가장 진국인 것은 한손검이고, 제가 만든 무기중 가장 최고는 데스 페럴라이즈 입니다. 10랭 전후로 만들 수 있는 무기가 하위에서 거의 짱먹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 오늘도 데스 패럴라이즈 들고 도도 브랑고 4번 마비 걸었습니다.

이제는 고양이발 스템프 노가다 뛰어서 메라루 가제트를 맞추어야 할 차례! 마비검 만세!

덧.제 케릭터 번호와 이름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 케릭터 이름은 1서버 사야 이고, 고유 넘버는 K9WVN6입니다.
쪽지 보내신 분들에 한해서 친구추가 해드립니다.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원문기사: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table=game_nds&num=20694&main=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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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교수, 닌자 가이덴 DS 등의 작품이 정식 수입, 한글화되더니 이제는 악마성 드라큐라 마저!

한글화든 병행 수입이든 상관없다, 나오면 무조건 지릅니다.
게임 이야기/M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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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HF 정식 오픈했습니다. 예. 오픈했는데, 추가된 몬스터는 히프노크, 쉔가오렌, 디아브로스 아종말고는 없네요; 뭥미;;; 뭐, 한꺼번에 업데이트 안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왜 하필 리오레우스나 나나 테스카토리, 테오 테스카토루, 오오나즈치 같은 고룡종이 추가되는게 아니라 히프노크 같은 얀쿡 강화판 조룡종이 나오는 걸까요;(태마 몬스터라서 그런가;) 또 숲과 언덕, 탑과 같은 상위 필드는 현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아직 추가가 안된듯; 뭔가 경천 동지할 만한 업데이트를 기대했는데, 기대 수위가 너무 높았나 봅니다. 그래도 마이가든은 추가 되었더군요. 이건 좀 쓸만한듯.

2.업데이트 기념으로 7일 엑스트라 무료 이용권 을 줍니다. 근데 받자마자 적용이 되버리는 군요. 이런 뭥미?

3.레이아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솔직히 얀쿡 잡다가 이놈 잡으면 정말 재밌어요. 하지만, 가끔가다가 돌진 타이밍을 잘못읽어서 치여 죽으면 그거 만큼 슬픈일도 없다는....(요즘은 섬머 솔트에는 안죽 습니다.)
게임 이야기/M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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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뛰어서 17랭이 된 1서버 사야입니다.
들고 있는 무기는 한손검 프로스트 엣지(공+168/빙+190)

뭐랄까...해머는 맞추었지만, 해머의 떨어지는 범용성에 좌절하고, 그 다음에 토벌대 정식 총창을 맞추었지만 뭐랄까 태도나 대검과는 다른 조작 체계와 개념에 좌절, 기본부터 충실히 익히자는 마음에 요즘은 한손검을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한손검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도도 브랑고 퀘를 할 때 이오스 셋에 데스 파라이즈를 들고 도도 브랑고를 3~4번을 마비를 건 한손검 유저에게 감명을 받아서 당장에 데스 파라이즈를 맞추었습니다.

결론은 대만족이군요. 한손검 유저가 거의 없어서, 혹은 초보가 쓰는 초보 전용 무기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게 박혀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렇게 성능이 좋을 줄 몰랐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전체적인 운영이 쉬우면서 특능이 붙어있는 좋은 검들이 많다는 점이 감명 깊더군요. 공격 도중에 거의 대부분의 동작에서 회피가 가능하고, 선딜과 후딜이 거의 없어서 안정적이면서 지속적인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속성에 특화된 한손검이 많기 때문에 몬스터에 따라서 적절한 무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겠습니다.

제가 일전에 한손검을 모든 무기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다르게 이야기 하자면, 다른 무기에 비해서 한손검만의 특징이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착실히 안정적으로 속성 공격을 가한다는 의미에서는 한손검이 다른 무기에 비해서 가지는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현재 맞춘 한손검은 프로스트 엣지(공+168/빙+190), 포이즌 타발진(공+196/독+270), 데스 파라이즈(공 +210/ 마비 +260) 정도 이군요. 푸르푸르 잡아서 참파도 맞추려는 걸 선더 베인(공+196/뇌+170) 맞추고, 도도 브랑고 돌아서 프로스트 엣지 改(공+210/빙+230) 맞추고, 게료스 아종 돌아서 데들리 타발진(공+224/ 독+300)을 맞출 예정입니다. 현재 목표로하고 있는 한손검이 쿡 프라나티 改(공+224/화+280), 메라루 툴(공+154/마비+360), 가노핀 쇼테일(공+182/수면+230) 정도입니다.  


덧.데스 파라이즈, 이거 1랭에도 맞출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능이 좋습니다.
운영만 어떻게 잘 한다면 왠만한 대검이나 태도보다 훨 나은듯.

덧2.보조 무기는 해머를 만들어야 겠군요.
가서 바운드 큐브(공+780/마비+280)만들고,
녹슨 덩어리 노가다 뛰어서 브레스 코어(공+936)를 맞출 예정입니다.

덧3. 오늘의 명대사:
한손검 깡댐? 그거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게임 이야기/M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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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에서 홍련석이나 녹슨 덩어리 발굴했는데, 메라루에게 털리면 기분 X 같다는....)

요즘 태도를 신악까지는 맞추었는데, 신악 이후, 그러니까 참파도로 올라가기 위해서 전기 주머니 3개라는 무지막지한 과제(?)때문에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태도에 대해서 흥미를 좀 잃은 것이 워낙이 많은 사람들이 태도를 하다 보니까, 제가 설 자리가 없어진다는 것; 4인 파티 가보면 왠만한 사람들이 태도를 끼고 있기 때문에, 파티내 2~3명 정도가 태도입니다. 한번은 저까지 포함 태도 4명이서 얀쿡 6마리 잡는 퀘스트를 하는데, 4명이서 얀쿡 다리 사이에 낑겨서 귀인 난무 하는 것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참파도로 올라가는 것도 힘들고 해서 11랭 이후로 입장 가능해진 화산에 들어가서 마카라이트 임펙트(공+832)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걸 줄여서 마카 춉~이라 부릅니다.(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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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라이트 해머 맞춘 인증샷, 애칭은 마카 춉~!)

웃기는건 분명히 이름은 마카라이트 임펙트인데, 마카라이트 들어가는 양은 15개 내외이면서, 철광석은 거의 100개 정도 들어간다는 것(........) 이게 어째서 마카라이트 임펙트인지는 도통 이해가 안되지만, 전단계에서 이름이 아이언 임펙트였으니까, 차마 똑같은 이름은 쓰지 못했나 봅니다. 이제 마카라이트 임펙트도 맞추었겠다, 한번 푸르푸르나 도전해볼까 하고, 도전해 보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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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들어가질 않아......


뭐, 육질이 단단해서 해머가 안먹는다나 뭐라나, 쩝;
...그래서 요즘은 닥치고 토벌대 총창이나 만들어서, 진짜로 그 썩을 푸르푸르 잡을 겁니다.  

뭐, 근황은 대충 이렇고, 최근 MHF 무기 시스템, 특히 태도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MHF의 무기시스템은 한손검 기준(거너 무기는 제외)으로, 공격력과 범위를 강화한 대신에 속도가 느려진 대검류, 전체적인 능력이 대검과 한손검 사이지만 가드가 불가능해진 태도류, 한손검에서 방어능력을 강화하고 리치를 늘린 다음 기동력을 대폭 감소한 랜스류, 랜스류에서 포격과 용격포를 추가하여 한방 공격 스킬을 강화한 건랜스류, 대검을 능가하는 공격력과 스턴 능력을 부여하는 대신에 리치가 극악으로 짧아지고 선딜 후딜이 극악으로 늘어난 해머류, 타격이라는 해머류의 특징을 받으면서 자신과 동료들에게 버프를 걸 수 있는 수렵피리류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태도를 하는 이유가 적당한 리치에 대검에 꿀리지 않는 공격력, 속도에도 페널티가 없고, 귀인 배기가 가지고 있는 슈퍼아머 판정이 편한 점도 있고, 잡몹들 처리할 때 태도만큼 효율이 좋은 무기도 없을뿐더러, 가드가 없다고 하더라도 굴러서 회피하면 된다라는 아주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을 하거나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서 추천을 받아서 시작하지만, 한손검이라는 무기에 비해서는 어렵다는 점은 인정해야 합니다. 게다가 긴리치로 인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는 케이스가 많이 발생합니다.(이거 때문에 몬헌 인벤에서는 건랜 유저와 태도 유저가 치고 받는 일이 다반사...)

뭐 결론적으로 MHF는 거의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무기를 골라야지, 초보 추천무기를 고르는 것이 정석은 아닌거 같습니다. 또 어떤 무기든 간에 민폐 안끼치려면, 많은 노력이 들어가여 한다는 점도 인정해야 할 듯. 물론 게임에 적응하는데는 태도가 편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태도가 만사형통은 아닌듯. 저는 일단 참파도 맞추기 전까지는 마카라이트 임펙트 쓰고 다닐렵니다.
게임 이야기/게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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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틀세트다!(란포스 세트는?)

요즘은 와우를 잠시 접고 미친듯이 하고 있는 MHF입니다. 넵, 오늘은 필 받아서 배틀세트를 맞추어 버리고 말았네요. 초반에 얀쿡과 게료스를 잡는데, 풍압 大 효과 무시하는 것이 이렇게 편할 줄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적어도 두가지 무기를 사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는 말에 혹해서 그냥 닥치는데로 대검을 만들다가, 래드 스트라이프 改를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근데, 썩 좋아보이지는 않군요; 그리고 주무기인 태도, 철도 改까지 만들고, 이제 신악을 노리고 있는 중입니다.(신악->참파도->귀참파로 이어지는 국민트리 타는 중)

방어구는...베틀 세트로 갈아탔지만, 역시 하이메타 세트가 더 끌리는 군요(모두 3랩까지 업했지만, 미묘하게 마음에 안들더군요) 문제는 철도 신악로 올라가는데, 마카라이트 광석이 더럽게 쳐들어간다는 사실이군요. 밀림에서 마카라이트 광석 채굴 최단 루트를 타고 있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한번 돌때마다 나오는 마카라이트가....없어(....)그래서 더 머리가 아픕니다. 한번에 하나라도 나온다면, 차라리 희망이라도 있는데, 안나오니까 더 눈물난다는ㅠㅠ

확실히 사냥이 여러사람의 협동으로 쉽게 이루어지더군요. 특히 얀쿡 잡는데, 4명이서 다굴치니까 3분안에 잡아버리는 기염을 토해내고, 게료스는 4명이서 적절하게 때려잡더군요. 확실히 게임 자체가 협동이라는 요소에 집중하고는 있지만, 대화 한마디도 하지 않고서도 사냥을 할 수 있더군요. 미묘한 느낌;;;

덧.제 케릭터 이름은 1서버 사야 이고, 고유 넘버는 K9WVN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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