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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원본 기사 링크: http://blog.naver.com/dark1ness/20040923522

EXIT가 DS로 컨버전되서 나오는군요! PSP로 처음 나왔을 때, 게임 자체가 매우 신선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게임입니다. 'DS로 나오면 재미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오는 바람에 구매 리스트에 게임 하나가 더 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나저나 주인공이름이 Mr. ESC 라니;;;; 왜 키보드 오른쪽 위의 키에 눈이 돌아가는 걸까요;;;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출처:게임 왓치

음....이미 DS로 엑션 리플레이 가 나와있는데, 왜 이런게 필요한지는 의문입니다. 액플 한국에서 가격이 28,800원입니다. 그나저나 좀 놀라운 사실은 이번 세이브 데이터 리더, 라이터가 최초로 나온게 아니라는 건데요, 다나와에서 세이브 어뎁터라고 하면서 지금 이 제품과 거의 동일한 기능을 지닌 기기를 파는군요. 그렇다면, 이건 뒷북이란 이야긴가;;;;;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출처:인사이드

.....그런데 왜 기사에는 홈페이지 주소가 없는건데;;;;
게임 이야기/게임 리뷰
벤처 아프리카는 벤처 아크틱을 만든 포켓워치게임에서 만든 벤처 아크틱의 전편입니다. 일단 눈에 띄는 차이점은 벤처 아크틱과 달리 어느정도 스토리(?)의 진행과 장소 이동의 개념이 있습니다. 19세기 학자들이 열기구를 타고 다니면서, 아프리카를 돌아다니면서 관찰한 사실들을 게임으로 보여주는 것인데, 매 미션을 깰 때 마다, 게임의 추가적 요소들이 생기게 되고, 샌드 박스가 열리게 됩니다. 샌드 박스는 자신이 깬 미션을 게임의 목표와 관계 없이, 미션을 다시 진행 할 수있는 모드로, 거기서 얻은 최고점수에 따라 게임의 숨겨진 요소들을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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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나 사운드는 괜찮은 편


게임 진행 방법은 벤처 아크틱에 비해서 많이 간단합니다. 먼저 동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꽃 카드가 필요한데, 이것은 동물들이 교미를 하게 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각각 동물들에 따라서 동물을 만들기 위한 요구 카드가 다 다릅니다. 이렇게 생긴 동물들을 적당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연현상을 일으킬 필요가 있는데, 자연현상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보석이 필요한데 이 것을 모으기 위해서는 각 미션에서 지정하는 동물들의 수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모인 보석으로 게이머는 비를 내리게 한다던가, 덤불을 심어서 동물들의 양식을 공급하는 등의 행동을 할수 있습니다.

벤처 아크틱과 비교하자면, 벤처 아크틱에 비해 게임의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벤처 아크틱은 게임 자체가 잘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각 계절마다 시간 제한이 걸려 있는 바람에, 게이머를 조금 고생 시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전작인 벤처 아프리카는 게임을 좀 수월하게 할 수있도록 많이 간단해졌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벤처 아프리카보다 벤처 아크틱이 더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게임의 완성도 자체는 벤처 아프리카가 더 뛰어나지만, 벤처 아크틱에는 매 계절이 바뀌는 등, 매우 역동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번 리뷰에서 지적했듯이 '게임이라기 보다는 교육용 소프트 같다'라는 단점 아닌 단점이 벤처 아프리카에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벤처 아프리카는 벤처 아크틱에 비해서 시스템적으로는 잘 다듬어졌으나, 벤처 아크틱에 비해 역동성이 떨어진다는 단점과 전번 리뷰에서 지적했던 단점인 '게임으로서 재미가 떨어진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임 이야기
출처:2체널, www.japanese.engadget.com/2007/08/10/psp-ds-desmume/

음...꽤나 실험적인 시도 입니다. 왜냐하면 애시당초부터 PC버전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을 뿐더러, 지금 있는 이 에뮬레이터도 게임을 돌리는데 초당 3프레임(.....)이라는 안습한 속도이기 때문입니다.(http://www.gamtaku.com/2511058)그나저나 애시당초 부터 DS의 특징이자 장점은 터치 스크린이 된다는 점일텐데, PSP에 그런 기능이 없는한 이 시험 버전용 DS 에뮬레이터를 업그레이드 한다 하더라도, 별의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게임 이야기/게임 리뷰
TAGAP는 Penguin Developer Team 에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제목을 직역해보면 '펭귄에 대한 묵시룩적인 게임' 정도가 되는데,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왜 펭귄에 대한 묵시룩적인 게임이 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10분 가량 플레이를 해보면 게임의 제목이 가지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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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보이지만 가운데 있는 주인공 빼고 모든 펭귄이 좀비라는 설정

기본적으로 게임은 W,A,S,D 로 주인공 펭귄을 움직이고, 마우스로 적을 겨냥하여 쏘는 방식을 취합니다. 게임의 조작이 매우 직관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게임을 쉽게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들의 움직임이 매우 단순하고, 조작이 간편한데다, 적들은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게임이 매우 쉽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이 가장 큰 특징이자, 게임 난이도를 대폭 상승하게 하는 요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적들의 '무한 리스폰'입니다. 주인공을 한군데에 가만히 세워 놓으면 적들이 양옆에서 무한으로 몰려옵니다. 이 덕분에, 은근히 많아 보이던 무기도 한번 쓰기 시작하면 엄청난 속도로 줄어져서 게임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가게 됩니다.

게임은 매우 재밌습니다. 그래픽도 좋고, 여기저기 비밀장소를 숨겨 놓는 등 한스테이지의 구성 또한 충실합니다. 다만 적들이 무한으로 몰려나오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매우 어렵다는 단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난이도 문제만 제외한다면 매우 잘만든 게임이라 할 수있습니다.

공식홈페이지(다운도 여기서): http://www.tagap.net/down_0.htm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출처:게임 트레일러

존 카멕이 만든다고 했을 때, 나름대로 엄청 기대했었는데, 엄청나게 실망해버리고 말았습니다.그래픽이 이뭐병 수준이군요;;; 솔직히 DS가 동영상이나 스샷 빨이 안받는 게임기이기는 한데,저 동영상은 좀 심하지 않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이 게임은 헨드폰으로 나온 게임의 이식작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의 표현을 빌리자면 "아저씨 PC용이나 만드세요, 라는 느낌"이라는 군요;;;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원문: http://blog.naver.com/dark1ness/20040317413

음...제가 저번에 올린 던전 메이커 PSP 관련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하기 좀 더 쉬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형식의 게임이었군요. 대부분 던전에 처들어가서 몬스터들을 학살하는데 반해, 이번에는 거꾸로 던전을 만들어서 몬스터를 낚는겁니까(.....)그런데 PSP버전과 DS버전이 둘다 존재하는 거 보니, 게임이 전작이 있는거 같습니다.(이건 순전히 제 생각)

ps.지구소녀 아르주나 감상중 입니다. 정말 문자 그대로 '무서운 애니'입니다.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출처:인사이드

음.....물론 일본에서는 DS라는 기기의 성격이 게임기라는 측면보다 생활 기기라는 측면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보는게 좋습니다. 이미 소프트 판매(6/4~6/10)를 보면, 30위권내에 들어있는 DS게임의 개수가 20개, 그 중 생활 소프트라고 볼수있는 소프트만 해도 10개 입니다. 그리고 최근 버그문제로 소프트를 재출하한 '가계부' 같은 경우, 5만개가 팔렸습니다. 어찌보면, DS가 일본내에서 가지는 위치는 매우 독특하다고 볼 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대학에서 교육용으로 쓴다고 하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게임기능도 강한 DS를 대학생들에게 풀면, 교육용도 보다 게임용도로 쓰지 않을까요;;;  여러가지 의미로 걱정이 됩니다;;;    
게임 이야기/게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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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박스샷은 북미 버전 트라우마 센터 입니다.

1.누군가 게임 공략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게임을 하고나면, 여러분의 터치스크린 이용스킬은 한층 더 업그래이드 될 것입니다." 
                                                                                                    ....정말 사실입니다.

2.제가 저번에 이 게임의 장르를 "본격 의학 베틀 시뮬레이션"이라고 했는데, 게임 박스 뒤에 써놓기를 "본격 외과 수술 액션"이라고 써놓았더군요.

아 액션 게임이었구나 OTL

3.게임의 내용은 말그대로 '수술'을 하는게 주목적인 게임입니다. 게다가 게임 박스 뒤에 보면, "당신을 위한 의료 드라마가 시작된다"라고 되있군요.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길, "오오! 그러면 암수술하고 심장이식 수술과 같은 걸 하게 된단 말인가!"라는 환상에 사로잡힐 분들이 많을거 같은데, 물론 중반까지는 그런 평범(?)한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나중에 가면 이상한 나노생물들과 싸우게 됩니다. 그것도 거의 외계생물 수준입니다. 또 그걸 가지고 태러하는 놈들도 나옵니다. 제가 문구를 고치자면 "당신을 위한 열혈 SF 의학 베틀물이 시작된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4.게임은 매우 잘 들었습니다. 게임을 하는동안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들도록, 게임중의 연출도 좋았고, DS의 특징인 터치 스크린을 잘 활용했다고 평가 할 수있습니다. DS를 사면 꼭 같이 사서 해보라고 추천할 수있는 몇 안되는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구입을 하신다면, 꼭 중고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물량이 많이 풀려서 가격이 거의 만원 후반대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플레이 타임이 짧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난이도가 낮은게 아닙니다. 거의 극악의 수준을 자랑합니다. 어째서 플레이 타임이 짧은가?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클리어 한다고 했을 때, 걸리는 시간은 약 2~3분 정도 입니다.(거의 막판에는 10분 짜리 수술로 사람의 속을 태우기도 하지만;;;;) 그런데 카두케우스에서 있는 수술의 개수, 즉 스테이지의 개수는 37개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실제 플레이 시간 5~6시간 만에 게임의 70~80%를 클리어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나기도 하지만, 게임에 익숙해지면, 진도 정말 빨리 나갑니다;;

5. 결론은 내리자면, 아주 잘 만든 게임이기는 하나, 게임 플레이 타임이 매우 짧다는 점에서 중고를 구입하는 쪽이 더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ps.랭크 개념이 있어서, "모든 수술을 S랭크 맞겠다!"라는 목표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S랭크 맞는 거 더럽게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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