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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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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했는데, 왜이리 쩔지;;;;;
게임 이야기
과거에 제 블로그에서 트레일러를 올리고 약간의 관심을 보였으나, 어디까지나 감독 타니구치 고로의 펜으로서 보여주어야 할 최소의 관심만을 나타내었습니다.(......) 솔직히, 루루슈가 DS로 나온다고 했을 때, 어떤 게임이 나올지는 전혀 알수가 없었습니다.(처음에는 슈로대를 떠올렸지만, 역시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랄까, 그 후에 제가 자주 다니는 이제다시님의 블로그에서 페미통 평점이 더럽게 낮다는 사실을 확인을 하고, '게임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지는군'이라 판단, 그냥 Long Time Ago, Galxy Far, Far Away의 느낌으로 잊어 버렸는데, 오늘 블로그 관리를 하던 중에 제 동기가 홍보 팜플렛을 뽑아 내면서 게임 후기를 찾아 내더군요.
   
.....랄까, 예전부터 저와 다른 관점에서 코드 기아스를 보았던 사람들이 많았지만서도, 설마 이런 식으로 게임을 만들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DS로 나온 양키 미연시 이후에 이렇게 큰 충격과 공포를 느껴 본 적은 처음입니다.

뭐, 마녀 심판 2편이 나오는 이 세상에 더 이상 느낄 충격 따위는 없는걸까;;;  
게임 이야기/게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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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도 뭐가 뭔지 몰랐었다.)

그러니까 아마 그게 7월달인가 8월달 즈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GT를 찾아다니면서, 뭔가 DS게임 트레일러를 건질게 뭐가 있을까?라고
찾아다니던 중에

"Half Life 2: Portal"

이라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저는 하프 라이프 2의 정식 구매를 거의 포기한 상태였고
(손오공, 게임 유통 때려칠거면, 딴 회사에 판권 넘기고 때려쳤어야지;;;)
하프 라이프 EP 1은 거의 7만원에 육박하는지라 거의 하프 라이프 2의 존재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직수라서 그렇게 비쌌던걸로 기억)

그러던 중에 하프 라이프 2: 포탈의 트레일러를 발견하게 되었고,
오랜만에 하프라이프 2에 대한 향수가 떠오르면서
트레일러를 재생 시켰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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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거"

솔직히 당시에는 그러한 개념을 상상 조차도 할 수 없었습니다.
벽에다 포탈을 두개를 뚫어서 공간을 이어버리다니;;;
지금 생각해봐도 매우 깨는 개념이었습니다.

그리고 10월달에 오렌지 박스를 구매하고 난 뒤에
직접 플레이 해보니, 그 깨는 듯한 느낌을 다시 한번 더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일단 포탈의 게임 내용은 간단 합니다. 오로지 벽에다가 포탈들을 뚫고,
그 포탈들과 중력을 이용해서 퍼즐을 풀거나 목적지에 도달하는 간단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그러나 실상 게임 내에서 말처럼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동일한 평면 바닥에 두개의 포탈을 동시에 뚫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때, 그 포탈에 들어가게 된다면 사람이 양 포탈 사이에서 중력의 영향을 받아
양포탈 사이를 왔다 갔다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닥에 포탈을 뚫고, 그에 수직한 평면에 포탈을 뚫은 다음,
바닥에 있는 포탈을 향해 뛰어 내리면, 떨어지면서 얻은 가속도를 지닌 채로
그에 수직한 포탈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즉, 이를 이용, 가속도를 붙여서, 실제로는 갈 수없는 곳까지 점프를 하거나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포탈을 뚫을 때, 각도를 이용하여서, 움직이는 물체의 각도를 바꾼다던가,
무한히 이어져 있는 통로를 만든다던가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영상이나 그림을 통해 설명 해야 하는데;;;)

한 마디로,
사람의 공간 지각 능력을 시험하는 듯한 신개념 퍼즐 게임
라는 느낌이더군요.

게임 자체는 생각보다 쉬운 느낌입니다만, 하나 하나의 퍼즐을 풀어 낼 때 마다,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공간 개념에 대한 인식을 무너뜨려야
하기 때문에, 그 성취감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재 하프라이프 2:포탈 은 그 맵을 만드는 소스가 공개가 되어있기 떄문에,
(하프 1때도 느낀 것이지만, 하프라이프는 모드 만들기가 참 편하다는...)
저는 이제부터 북미 인간들과 유럽인간들이 만든 극악스런 전개를 보여주는 퍼즐들이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하프 라이프 2:포탈 은 잘 만들어진
신개념의 퍼즐 게임이고,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게임이라고 자부 할 수있습니다.
다만, 본편 전개가 좀 짧다는 아쉬운 점이 있으나,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다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ps.그런데 저는 저 포탈 뚫는 기계가
하프 2 에피 2에서 나오는 새로운 무기인줄 알았습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어젯밤 새벽 4시까지 인류학 개론 레포트를 쓰고, 겨우 3시간 남짓 자고 학교에 왔는데
뭔가 빠릿빠릿한 느낌이군요;;;; ....랄까, 지금은 학교입니다만, 민총 수업 들어가기 전에
한숨 자고 들어가야 할 듯 싶군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집에서 저녁 먹고 팀포 2를 해야 겠습니다.
...랄까, 이번주는 시험이라 못 놀았던 걸 좀 해소할 수 있는 기간이 되겠군요.

일단 이번주 수요일에 서울대 만화 동아리 "노이타미나"에 홍보를 갔다가,
운이 좋으면, 이대 코스프레 주점(.....)에서 술을 마실 수 있겠고,
그리고 그 다음 날 부터 상영제가 시작이니,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겠군요.
그러나 다음주에 독후감 있다는 사실;;;;;;

내일은 일단 공부 할거를 다 마무리 지어 놓고 가서, 이번주는 실컷 놀겠습니다.
(그러나 민총 때문에 마음 놓고 쉴수는 없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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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동아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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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삭제라는 말에 신경이 쓰이신다면 여러분들은 이미 진것입니다.

제가 보고 싶은 분(없겠지만서도;;)은 아무때나 오셔도 됩니다.
꼴에 간부(비평분과장)거든요;;;;
후, 그런데 상영회 다음주가 곧바로 독후감이네.
What a Wonderfu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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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Damm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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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1.하프라이프: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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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날아갈거 같아)

2.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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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잡으면 놓을수 없어)

3.하프라이프 2+확장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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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봐도 감회가 새롭군요;;)

...랄까 하나같이 게임들이 괴수수준이라서;;;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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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없는 짤방입니다;;;)

1시인가 2시쯤에 오렌지 박스 공구하는 곳에 입금을 시켰는데,
3시쯤에 물품(이라 해도 CD키이니)이 E-mail로 도착;;;;

제가 보기에는 이곳이 오렌지 박스 공구하는 곳으로는 가장 믿을만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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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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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완결....이라는데, 왜 5화 예고편을 때려 넣은거지;;;;

일단, 중간에 '제작중지'덕분에 더이상 5화는 나오지 않습니다...라는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는 이게 제작 중지 됬다는 사실을 모르고 봤기 때문에, 열받았습니다.;;)


일단 결론은 세가지 입니다.

1.이거 중간에 제작 중지 때린 자식 누구야......
2.애니의 완성도는 매우 높은편. 다만 정말 이야기가 시작되려는 순간에 끝나서
사람 참 환장하게 만듭니다.
3.고로 원작 만화책 사서 보삼(.......)

베스트 에니메에서 사람들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전 3권 완결의 만화책인 '에이리언 9'이라는
만화책이 있다는 군요. 애니메이션은 정확히 이야기가 본전개로 들어가려는 시점에서
애니가 끝나버립니다.(정말로 짜증 났던 부분)

...랄까, 애니메이션의 내용으로는 전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으니
여기로 가셔서 직접 내용을 확인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참고로 작가(토미자와 히토시)는 그림체와 달리 내용은 하드한걸 그린다는 군요....
딱, 저 작품과 어울리는 평입니다.

ps.한국에는 에이리언 9(전 3권)정발이 되었습니다만......

'절판'

...드래곤 드림(나루타루), 불새, 지구에, 니아언더세븐 등등 제가 보고싶은 만화는
 이땅에 존재하지 않는 만화들이군요;;;  
게임 이야기/NDSL 관련 뉴스

기사 원문: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inside-games.jp/special/wonderful/interview.html

'이 멋진 세계', 게임 하면서 정말이지 전율을 느꼈습니다. 게임 시스템 부터 해서 게임의 분위기, 음악까지 제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했던 RPG 게임중에서 임펙트나 완성도 순으로 따지면 5위권에 들 거라고 자신하는 작품입니다.

그나저나 게임을 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은 '그 많은 음악이 어떻게 그 작은 DS 롬에 다 들어가는 것일까?'였는데(사실 OST에 들어 있던 그 많은 곡이, 다 한번씩은 제가 들어봤다는 사실에 엄청 놀랐습니다.), 그 기술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사입니다.(...랄까, 대충 무슨 이야기인지는 이해가 되지만서도, 어렵다;;;)    

게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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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텍틱스 어드벤스드 2편:봉혈의 그리모어가 되겠습니다.
이번에 엄청나게 찬반으로 나뉜 A.S.H와는 많이 비교 될 정도로 평이 좋군요.
...랄까, 평하고는 관계없이 게임을 즐겨야 하는게, 게이머의 자세인데,
저는 좋은 게이머가 아닌가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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