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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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술을 즐기는 것도 오랜만일지도?)

오랜만에 즐겁게 술을 마셨습니다. 좀 난감했던 사실은 제 옆에 앉았던 친구의 이름이 기억이 않났다는 사실뿐인데;;;; 그거말고는 정말 즐겁게 술을 마셨군요.(한 소주로 2병정도 마셨나?) 일단 제 재수 친구들에게 제 블로그 주소를 뿌려야 겠네요. 이렇게 술로만 모임을 즐기는 것도 참 오랜만일지도? 
잡담/잡다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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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게임 이야기/게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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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서 고블린 바또!)

스카웃
체력:125
무기 1번:스케터 샷건
무기 2번:권총
무기 3번:고블린 바또(......)
특수 능력:이단 점프, 미칠 듯하게 빠른 스피드, 캡 점령에서 스카웃 한명을 2명으로 인정
 
 요즘은 스나이퍼와 데모멘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지만, 한 때 열심히 플레이 했던 스카웃입니다. 스카웃은 단어 의미 그대로 정찰병의 의미보다는 오히려 먼저 센트리 건이나 전선이 형성되기 전에 뛰어가서 적의 전력을 깍아먹고 다시 돌아오는 게릴라의 성격이 강합니다. 물론 점령전이나, CTF전에서는 미칠 듯한 스피드와 캡 점령에 있어서 스카웃 한명을 2명으로 인정해주는 점을 이용하여 초반의 우리편의 우위를 가져다 주는 직업이기도 합니다만, 그건 초반의 이야기고, 전선이 고착화 되기 시작하면 그 힘을 잃는 직업입니다. 예를 들어 2fort같은 맵에서 2층에 센트리건이 깔리기 시작하면, 가방 뺏기를 포기하고 2층에 올라가서 스나이퍼나 다른 직업들에게 깔짝 거리다가 체력 떨어지면 다시 부리나케 돌아와야 하는 좀 안습 직업입니다. 그래도 캡 점령전에서는 특수능력을 이용해서 빠른 점령을 도모 할 수 있지만, 센트리 가 깔리기 시작하면 많이 안습해집니다. 그러나 빠른 속력과 이단 점프(이게 중요)를 이용하면 센트리건이 깔린 곳이 아니면, 솔저 등 다른 클래스와의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하거나 대등하게 싸울 수 있고, 스나이퍼나 메딕을 잡는데 있어 특화된 클래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만 파이로는 제외 합시다;;;)

 일단 무기를 설명하기 전에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점은 바로 이단 점프라는 특수 능력입니다. 이 덕분에 스카웃만이 지나다닐 수 있는 길들이 몇군데 존재하기도 합니다.(ex.2fort에서 다리 지붕위, well에서 가운데 건물 바깥의 테라스를 창문턱을 밟고 올라갈 수 있음 등) 물론 다른 클래스들, 특히 솔저 같은 경우 로켓 점프 등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스카웃은 그 미칠 듯한 스피드와 이단 점프가 결합되면서 다른 클래스와의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단 점프를 이용한 테크닉도 어느 정도 존재하는데, 전투를 하는데 있어서 적과의 거리를 이단 점프로 좁혀서 샷건이나 야구 빠따의 사거리에 적을 들어가게 하는 테크닉을 이용할 수있습니다. 또 반대로 부리나케 도망칠 때도 매우 유용하게 쓸 수있기 때문에, 스카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단 점프를 확실하게 익혀야 합니다.

스카웃은 무기를 3개 들고 시작합니다. 1번은 스케터 샷건, 2번은 권총, 3번은 야구 빠따, 즉 고블린 바또(.....)입니다.

스케터 샷건은 과거 TFC(팀 포트리스 클래식)에서 솔저 등의 돌격 클래스가 들고 다니던 샷건인데, 스카웃을 강화 시키기 위해서 스케터를 스카웃에게 주고 나머지 클래스의 샷건을 일반 샷건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스케터와 일반 샷건 사이의 차이점은 단지 산탄 하나의 차이입니다(.....) 즉, 데미지 10차이라는 사실;;; "아니, 그럼 도대체 스카웃의 전력이 강화 된거 맞냐?"라고 물어 보실 분들이 있을텐데, 그래도 이단 점프와 스피드와 결합하면 미칠 듯이 강력해지는 무기입니다. 주로 이단점프 등으로 거리를 좁히거나, 등뒤로 들어가서 6발을 다 갈겨 버리면, 못잡는 클래스가 없습니다. 중거리까지는 그럭저럭 쓸만한 화력을 보여주니, 중거리 견제로 깔짝거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권총은 샷건보다는 물론 약한 화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집탄율이 좋아서 원거리 견제로 쓰기에는 적당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스카웃이라는 직업 특성상 원거리에서 깔짝 거릴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스캐터 샷건이 탄약이 다 떨어지지 않는 한 잘 쓰지 않을 무기입니다.그러나 탄약이 떨어져도 야구 빠따가 있어서 손에 잘 안들립니다;;  

마지막 야구 빠따, 고블린 바또는....솔직히 전 클래스를 통틀어서 스파이의 젝나이프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근접 무기라고 이야기 할 수있습니다. 스카웃이 스피드를 이용한 치고 빠지는 게릴라 전이나 근접전에 능하기 때문에, 근접 무기를 쓰기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미칠 듯하게 휘두르는 그 공격 속도는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은근히 약하다고 무시하다가 맞고 뻗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 그리고 크리티컬도 은근히 잘 뜨기 때문에, 상대방을 기습할 때 쓸만한 무기라고 할 수있습니다. 또 스파이 잡을 때도 쓸만하더군요.

스카웃은 일단 미칠 듯이 뛰어가서 전선에 돌입, 상대방을 견제, 그러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다시 본진으로 미칠 듯이 달려가서 체력 회복, 그리고 다시 전선에 돌입.....이런식으로 하다가 '빈틈 발견!'이란 느낌이 드는 구석이 있으면, 재빠르게 달려가서 캡을 점령하거나 깃발을 뺏거나 하는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히트 엔드 런이란 느낌의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W.O.D(Wolrd of Darkness) 관련 이야기/VTR관련 번역
클랜(Clans)

 각 혈족은 클랜의 멤버다. 클랜은 같은 특징을 공유하는 벰파이어들의 집합체이다. 가장 유명한 혈족의 미신은 모든 벰파이어들은 하나의 공통된 혈족-그 클랜의 설립자-으로 부터 내려왔다 가정되어지나, 그 클랜의 설립자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벰파이어가 Embraces(주:벰파이어가 인간을 혈족 사회로 이끌어 들이는, 즉, 벰파이어로 만드는 것. 앞으로는 '포옹'으로 해석하겠습니다.)를 통해서 새로운 혈족을 만들어 낼 때, 그 벰파이어의 Progeny(벰파이어에 의해서 '포옹'받은 인간. 즉, 새로운 벰파이어.)는 그의 Progenitor(그를 '포옹'한 자)와 같은 클랜에 속하게 됩니다. 물론 클랜 아래에는 하위 클랜들, 소위 혈통이라 알려져있는 것들도 존재하지만, 그러나 벰파이어들은 그들의 클랜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Covenants
(정확히 어떤 단어를 써야할지는 잘 모르겠는데, 앞으로는 맹약이라 하겠습니다.)

 맹약은 클랜과 같이 벰파이어들을 구분하는 기준입니다. 그러나 클랜과 맹약의 차이점은 맹약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클랜을 가족에 비유할 수 있다면, 맹약은 정치적이고, 철학적이며, 어떻게 보면 거의 종교적인 것이다. 실제로, 몇몇 벰파이어들은 어떠한 맹약에 구속받지 않기를 선택하고, 어떤 권위도 그들 자신 보다 더 중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번역을 열심히 할 테니 댓글좀 많이 남겨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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