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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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Last!)

제가 어제 밤에 요즘 기대할 게임이 없다고 투덜거리니까, 곧바로 레드 얼럿 3 소식이 나와버리는군요;; 아니, 뭐 원래 게임이 나온다는 루머는 많았습니다. 저번주 C&C 베틀케스트에서 "우리는 여러분들을 위한 깜작 뉴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했는데, 그 때 당시에 C&C 타이베리움 워를 FPS로 만든 타이베리움 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이미 나왔었고, C&C 3 타이베리움 워 확장팩인 케인의 분노(맞나;;)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었으니, '이제 남은 C&C 시리즈는 레드얼럿 이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몇몇은 C&C 제네럴을 이야기 하더군요;; 악몽의 재림?)

레드 얼럿이라... 오랜만이군요. 옛날에 486 시절에 적색경보, 그러니까 레드얼럿을 보면서 정말이지 감동을 느꼈습니다. 후에 레드얼럿 2는 정품 구입에는 실패했지만, 어둠의 경로로 어느정도 즐겼었고, 확장팩인 유리의 복수는 해보진 못했습니다.(그 때 저는 엠퍼러 배틀 포 듄을 질렀습니다...그런데 왜 그걸 질렀지;;;)

자세한 내용, 스샷, 게임 방식, 릴리즈 날짜 등은 나온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위 표지는 다음달에 나올 PC GAMER에 실릴 예정이고, 현재 나온 것은 그 표지를 찍은 커버 샷정도 이군요. 아, 정말이지 이건 교보문고 가서 질러서 읽어 봐야 겠습니다.(솔직히 밑에 있는 How To Build Your Own PORTAL test Chamber!도 끌린다는;;;;) 그런데, 궁금한점이 하나 있습니다. 확실히 EA가 웨스트우드를 공중분해 시켰습니다;;그렇게 될 경우, 제가 궁금한것은 도대체 레드얼럿 3을 어느 인간들이 제작하고 있느냐 인데, 현재 웨스트우드 인간들이 나가서 만든 Universe at War를 보면 웨스트우드 제작진들이 어느정도 빠져나간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이 게임을 만드느냐가 관건인데, 글쌔요, 이는 좀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게임 이야기



코지마씨, 히틀러의 절절한 목소리가 들립니까;; "And they won't release a demo!"라고 외치는 군요. 측근이 "You can continue to play Halo 3."라고 하니, "Halo3?! I've beat it 5 times and that's SHITTY story!"라는 군요;; 이정도 되면 히틀러를 포함해서 수많은 게이머들이 열받아 있는 것을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는 Xbox 360으로 나오지 않는 사실에 또 좌절하는 히틀러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게임계가 매우 잠잠합니다. Wii나 PS3나 Xbox 360이나 하나같이 기존에 E3에 나왔던 대작이나 게임쇼에서 소개되었던 기대작들만이 있고, 딱히 새로운 다크호스나 기대작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게이머들은 킬존2, 레지스탕스 2 등의 게임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데, 다들 08년도 하반기에 몰려있군요;;; 그렇다면 Xbox 360, PS3 상반기 기대작은 GTA4말고는 없다는 건데, 뭔가 절망적입니다;; DS나 Wii도 현재로써는 딱히 기대작이 없군요. 일전에 스매쉬 브라더즈 X가 발매되는 바람에 기대작 리스트가 텅빈 느낌입니다;;(그렇다고 오네찬바라를 기대할수도 없고;;;;)  

이런 상황에서 MGS4의 발매가 늧춰지는 것은 게이머의 열을 충분히 받게할만한 일이군요;;;
잡담/잡다한 것들..



당연히 멕시로우가 이깁니다(.......)

멕시로우 왈:이 땅의 버거용 소들아! 나에게 힘을 조금씩만 나눠줘!
源.氣.玉!

....그러니까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은 원기옥을 모아 봤자 버거용 소들이 준 기보다도 적게 모입니다;;

원래는 이런 드림 매치를 상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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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 무겐은 정말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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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원문 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9&oid=003&aid=0001957682&i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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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멋지다. 이분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딴따라 당의 Anal Sucking 발언은 이미 다 예상을 했지만,
이 분은 이미 우리 머리위에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곱게 봐주려 해도 도저히 봐줄수가 없군요.
앞으로 며칠 뒤에 대통령 취임 한다는데, 정말 미운짓만 골라 하네 진짜.

덧.그러고 보니, 대통령 되시면 재산 헌납 하신다고 하지 않으셨나?
덧2.그래도 숭례문 복원에 저도 어느정도 기부는 할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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