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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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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둘다 끝나버렸어요 ㅠㅠ

4월 라인업 중에서 가장 달려 주었던 흑의 계약자와 그랜라간.
뭐, 흑의 계약자는 금요일날 끝났었지만, 그랜라간 끝나는 거와 동시에 감상 했기 때문에
오늘 감상이 완료 되었습니다.

음...그랜라간은 점점 그 스케일이 커지더니, 마지막에는 거의 은하계를 가지고
놀더군요. 마지막이니까 막나간다고 빅뱅을 터트리지 않나, 초은하 그랜라간에서 천원돌파
그랜라간으로 변형을 하지 않나;;;

그런데 가장 짜증나는 부분은 바로 1화에 나왔던 그 멋진 장면이 끝까지 와서도 해명이
안됐다는 사실;;; 첫장면을 기대하면서 애니를 끝까지 본 사람들은 대략 낚인 기분일 겁니다;;
(저는 마지막 화 나오기 전에 1화만 다운받아서 앞부분만 감상을 했다는;;;)

흑의 계약자는 깔끔한 마무리였습니다. 역시 본즈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만 2화에 걸쳐서 풀어놓을 이야기를 한화에 압축한다고 스토리의 전개가
너무 급속도였습니다. 여태까지의 흑의 계약자가 보여준 미덕이 느림과 여운이었다면
이번 마지막화는 뭔가 그런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고작 작안의 샤나 2기 때문에 한화 더 나오지 않은게 한이 될거 같습니다.
다만 26화가 DVD에 수록이 된다고 하니 그건 한번 봐야 할거 같군요.

하여간 이번 10월 신작들이 기대할 만한 애니가 별로 없기 떄문에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나마 '신령사냥:Ghost Hound' 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느낌이랄까요.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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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진짜 그런 애니 아니라니까요;;;;

1.아카네 카즈키(천공의 에스카 플로네, 히트가이 J 등) 감독의 애니는 뭘봐도
성공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양자역학에 근거한 평행우주론이라는 설정을 아주 멋지게 써먹었습니다.
소재와 애니의 내용이 이렇게 잘 결합한 애니도 오랜만에 보는듯.

3.그림체를 문제로 많이 삼던데, 솔직히 그렇게 까지 눈에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스튜디오 4도씨(케모노즈메 감독 소속, 철근 콘크리트 제작)의 작화도 무난하게 보는지라
작화를 논하기는 좀 그렇지만, 알맞은 작화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 이제 미루어 놨던 애니들을 하나씩 끝낼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으로 볼 애니는
하마자키 히로츠구(시구루이 감독)감독에 코나카 치아키(S.E.L 각본) 각본인
테크노라이즈(TEXHNOLIZE)가 될 듯 싶습니다.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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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솔직히 본즈가 무황인담 스트레인져 라는 극장판에 올인하고 있는 바람에, 10월 신작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덕분에 10월 신작들은 안그래도 빈약한 라인이 더 빈약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일단 이번 라인업 중에서, 제가 보고자 하는 것들은
"신령사냥:Ghost Hound","현시연 2기","마법탐정 네우로" 정도 입니다.

2.솔직히 애니메이션이 정말 옛날의 에니메이션과 달리 질이 한참 떨어지는 걸 느낌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요즘 애니가 볼만하다고 이야기하는데, 과거의 애니들과 비교했을때, 연출이나 스토리 구성 등은 점점 떨어진다는 판단이 듭니다. 오직, 캐릭터나 그림체만 가지고 애니가 잘 만들어졌는지를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영화에서도 구성이나 스토리, 연출이 아니라, 배우 중심으로 연출이나 스토리가 개떡을 쳐도 재밌다고 이야기하는 현재 영화계가 싫어서 이쪽으로 넘어온 건데, 뭐라 그럴까, 회의감을 느끼네요.

3. 지금 거의 다 본 노에인 같은 에니는 정말 잘 만든 애니임은 분명합니다. 그해 최고의 애니중 하나로 뽑아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 애니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서 부터, 그림체가 마음에 안든다고 애니 보기를 그만둔 사람들도 있습니다. 도대체 요즘에는 어떤 애니가 잘 만든 애니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반면, 그해 같이 방영한 에르고 프록시는 은근히 평하는 사람마다, '좋은 애니이다.','생각할 거리가 많은 애니였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감독(무라세 슈코) 전작인 '위치헌터 로빈'과 비교하면, 거의 졸작 수준입니다.

4.언제서부터인가 '잘 만들었다'라는 기준이 묘하게 이상해진거 같습니다. 애니 보다는 그냥 골이 텅비어 버릴거 같은 애니들이나 보면서 히히덕 거리고는 잘 만들었다고 평하고는, 조금 심각한 분위기로 가버리면 "가오나 잡는다"라고 이야기하는게 요즘 애니보는 사람들의 경향인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지금의 경향은 전혀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1.제 이름(한자)로 했을때,

性格
勉強や仕事のときはヨーコ的な性格ですが、家に帰るとキヤル的な一面も見せるようです。
あなたのヨーコ度は55%、キヤル度は22%です。

공부나 일 때는 요코적인 성격입니다만, 집에 돌아가면 키얄적인 일면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요코도는 55%, 키얄도는 22%입니다.

外見・ルックス
あなたはキノンに近い外見ですが、心の中ではキタンになりたいと思っているようです。
あなたのキノン度は39%、キタン度は15%です。

당신은 키논에 가까운 외관입니다만, 마음 속에서는 키탄이 되고 것 같습니다.당신의 키논도는 39%, 키탄도는 15%입니다.

相性
あなたの小さな心遣いが評価になります。キヨウとの信頼関係を深めることに徹しましょう。あなたとキヨウとの相性は62%です。

당신의 작은 배려가 평가가 됩니다.키요와의 신뢰 관계를 깊게 하는 것에 사무칩시다.당신과 키요와의 궁합은 62%입니다.

음..... 성격보다는 외모가 더럽게 신경쓰이네요;;; 아니 키논에 가까운 외관이면서, 어떻게 마음속에서는 키탄이 되고 싶어하는거지;;;;;

2.아이디로 했을때(Leviathan)

性格
自分では気が付か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あなたの性格はヴィラルそのものです。
あなたのヴィラル度は93%です。

성격
스스로는 눈치채지 못할지도 모릅니다만, 당신의 성격은 비랄 그 자체입니다.
당신의 비랄도는 93%입니다.

外見・ルックス
あなたは、顔はシモン、体系はリーロンに似ているようです。
あなたのシモン度は51%、リーロン度は19%です。

외관·룩스
당신은, 얼굴은 시몬, 체계는 리 론을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 시몬도는 51%, 리 론도는 19%입니다.

相性
ギミーを有効に活用することで、物事がスムーズに進みそう。
あなたとギミーとの相性は40%です。

궁합
기미를 유효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사물이 부드럽게 진행될 것 같다.
당신과 기미와의 궁합은 4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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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거;;;;

3.제이름을 가타카나(イジュンジョン)로 했을때 

性格
あなたはカミナに近い性格を持ちますが、心の中ではニアになりたいと思っているようです。あなたのカミナ度は64%、ニア度は32%です。

성격
당신은 카미나에 가까운 성격을 가집니다만, 마음 속에서는 니어가 되고 것 같습니다.
당신의 카미나도는 64%, 니어도는 32%입니다.

外見・ルックス
あなたの外見からはキノン的な特徴を見て取れます。
あなたのキノン度は46%です。

외관·룩스
당신의 외관에서는 퀴논적인 특징을 간파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퀴논도는 46%입니다.

相性
行動を見直さないと、ロシウに嫌われてしまいそう。
あなたとロシウとの相性は17%です。

궁합
행동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로시우에 미움받아 버릴 것 같다.
당신과 로시우와의 궁합은 17%입니다.

카미나와 니아의 성격을 섞으면 어떻게 될려나, 정말 궁금하네;;그런데 로시우와는 엮이기 싫어;;;;;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이름 한자로 한게 가장 맞는거 같네요;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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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절대 그런 애니 아닙니다(.......)

20화 까지 감상 완료.

한줄로 요약하자면,

"역시 요즘 애니 보는 인간들 수준이란"

어째서 이런 애니가 실패할수 있는거지 정말로 의문;;;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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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직히 1부(펜텀블러드)나 2부(전투 조류)만 놓고 보았을 때, 죠죠가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되게 됩니다. 딱히, 흡혈귀가 나오고 표현 수위가 높은 평범한 능력자 물이랄까? 그정도의 느낌만을 받았습니다.

2.그러나 3부(스타 더스트 크루세이더) 부터,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엄청나게 유명해집니다. 죠죠가 얼마나 유명한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할 수있는 예들이 몇몇 있습니다. 톱을 노려라 2의 디스누프 같은 경우, 걸치고 있는 코트가 3부의 쿠죠 죠타로의 코트 와 똑같게 생겼다던가, 'G 전장 헤븐즈 도어'라는 만화에서는 아예 4부의 키시베 로한의 스텐드 이름인 '헤븐즈 도어'를 그대로 제목에 썼습니다. 가장 유명한 죠죠러(죠죠를 좋아하는 사람 정도?)는 나스 키노코(월희, 페이트 등)이며, 인물성격 설명할 때 대놓고 '죠타로를 닮았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그외에도 스텐드 능력이 끼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 까지 죠죠에 대해서 몰랐고, 왜 그렇게 까지 유명했었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잘 안갔었습니다만, 3부 이후에 나오는 스텐드 능력을 보고, 사람들이 왜 그렇게 까지 죠죠를 좋아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3.능력자 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자의 능력입니다. 얼마나 능력자의 능력이 발휘가 되는가, 그것이 능력자 물이 잘 만들어 졌는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중요한 열쇠 입니다. 이런 면에서 죠죠는 매우 잘만든 만화 입니다. 스텐드 능력은 매화 매화 볼 때 마다 사람을 경악하게 만듭니다. 각각의 스텐드가 개성이 뚜렸하며, 사람의 뒤통수를 치는 그런 스텐드들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만지는 것을 모두 폭탄으로 만들고, 자신의 정체를 알게되는 사람들을 모두 다 폭파시켜 죽이는 스텐드(4부의 키라 요시카케)나 시간을 멈추는 스텐드(3부의 DIO나 쿠죠 죠타로), 한술 더 떠서 시간을 '지우는' 스텐드(5부의 디아블로) 등, 놀라운 스텐드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적과 싸울 때, 스텐드의 능력을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의 스텐드 능력이 무었일까 라고, 긴장을 하면서 만화를 보기 때문에, 계속해서 긴장된 상태에서 만화를 보게 됩니다.(특히 저같은 경우, 3부 마지막에 DIO의 스텐드가 시간을 멈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4.조금 아쉬운 건 스토리 정도일까요? 능력이나 만화의 구성은 잘 되어있는데, 스토리가 많이 진부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만화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스토리로 만화를 진행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5.이 만화가 근 20년간 연제 되면서, 그림체가 엄청 바뀌는 군요. 1부하고 5부하고 그림체가 완전히 딴판입니다;;;

6.요즘 범람하고 있는 만화중에서 죠죠는 아주 잘 만든 능력자 만화 이며, 이런 류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쯤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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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1.위치 헌터 로빈의 감독이 만든 최근작인 에르고 프록시(2006)를 오늘 끝까지 보았습니다. 어제 엠티에서 돌아와서, 안그래도 피곤해 죽겠는데, 이런 애니를 봐야하는가....라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2.설정 자체는 좋은 편입니다. 파괴된 지구와 지구의 재생을 위해 뿌려 놓은 씨앗, 그리고 인류 대신하여 지구의 재생을 책임진 프락시 등 나름대로 신선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설정을 잘 써먹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아니, 솔직히 설정에 눌려서, 끝까지 설정만 설명하다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결말에 도달한 듯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설정들이 유기적이지 못하고 제각기 따로 노는 바람에 애니의 이야기와 맥락을 잡는게 힘들었습니다.

3.제가 위치 헌터 로빈을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애니의 전체적인 드라마의 완성도 였습니다. 위치 헌터 로빈은 대사를 절제하고, 등장 인물의 감정 묘사를 할 때, 감상자가 감정이입을 할 수있도록 여백을 두는 등 연출이 매우 좋았습니다. 반면 이번 작품 에르고 프록시는 전작인 위치 헌터 로빈보다 연출이 많이 떨어집니다. 아니, 최악입니다. 전작에서 미덕이었던 감정 이입을 할 수있던 여지나 가능성은 완벽하게 배제한 체, 그냥 등장 인물들이 자기 감정이나 생각을 그냥 되는대로 막 뱉어 냅니다. 그렇게 되므로써, 등장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한다기 보다는 '저놈, 또 말로 하네, 아주 말로 한을 풀어라.'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렇다고 미즈시마 세이지처럼 연출이나 좋은것도 아니니, 사람을 아주 미칠 지경으로 몰고 갑니다.

4.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이게 위치 헌터 로빈을 만든 감독이 만든 애니 맞아?'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못 만들었습니다. 전작에 보여줬던 미덕이나 장점은 하나도 없는 애니가 되버리고 말았죠.

ps.마지막에 2기를 예고하는 듯한 빈센트의 썩소가 있었는데....2기 나오기만 해봐라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1.오랜만에 '괴작'의 풍취를 느끼고 있습니다. 굳이 이런 느낌이라면, 라제폰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아직 9화까지 밖에 못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설정자체는 좋은데 그 설정을 잘 써먹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2.체자 성우가 사카모토 마야 였군요. 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서도 말입니다.

3.엔딩이 매우 멋지더군요. 나중에 한번 구해서 보시길....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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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스간지

스간지


스간지!!!!

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동아리 활동

열심히 뭔가를 적어와서 블로그에 적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뒤에다가 휘갈겨 적었지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먹겠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정리해서 적을 걸;;;

1.일단 만화 초반에 냉동 수면 캡슐에서 일어나고 나서는 살아 남기 위한 재난물, 서바이벌 물이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아스트랄 도로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그렇게 까지 괴리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작가가 치밀하게 작품을 끌고 나가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만, 역시 후반의 메두사에 관련된 복선이 많이 부족하다고 할까나..... 작품 전체적 완성도를 해칠 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집단 암시에 의해서 카즈미를 보호하려는 설정은 만화의 분위기를 매우 싸구려로 만든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2.캐릭터들의 행동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갑작스래 변화하는 행동과 태도에 당황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저는 이들의 행동의 변화에 큰 괴리를 느끼지 못했습니다.(캐릭터들이 처음에는 성에서 탈출하려고 하다가 성에서 나갈수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마르코에 의해서 이 연구시설 지하에 메두사 치료법과 관련해 중요한 정보가 있을거라 판단하고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설득력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리스의 태도와 관련된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주요 내용은 과연 아리스가 타당성을 가지고 행동했느냐 였습니다.(즉, 기분 끌리는데료 행동하는 기분파였냐, 아닌가 여부에 대한 판단) 물론 아리스의 행동에 일관성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이유는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일일히 다쓰기에는 너무 길어서 스킵;;)

3.이 모든 재앙의 원흉이 제우스인가, 시즈쿠인가 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일차적으로 제우스가 계획하고 꾸민 일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환상을 실체화 시키는 시즈쿠의 역할또한 중요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즈쿠가 소체가 되는 것에 대한 복선이 있었는가에 대한 논의 도 있었습니다만, 충분히 복선이 존재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4.제우스가 마르코에게 컴퓨터 대결로 발리는 부분에 대해서 이견이 많더군요. 작가 나름대로 B급 영화의 정석을 따라간다고 마르코와 제우스가 처음에 엮이게 된 계기인 컴퓨터로 가지고 승부를 보게 되었다는 말도 있지만, 그렇게 됨으로서 포스가 부족해졌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5.마지막으로 가시나무의 메타포인데요.....시즈쿠가 카스미를 실수로 죽였다는 트라우마를 숨기기 위해서 만들어낸 마음의 장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고 카스미의 캐릭터성에 대해서 저와 다른 한분의 의견이 엇갈렸는데요..... 그건 제가 성격이라고 할 부분을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서로 이견이 생기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결과적으로 제 실수;;;)

음..... 너무 휘갈겨 쓰는 바람에 이정도만 해석이 가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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