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지난 일주일 동안 포스팅은 커녕 블로그 근처도 못들어갔네요; 사실, 이게 다 와우 때문입니다. 와우를 공격합시다. 으악.

-개강은 했는데 한거 같지가 않은 8학기 12학점의 위엄(.....) 뭐라 할말이 없네요;

-와우 75랩 달성....만랩이 코앞인데 진짜 죽을 맛입니다. 아니, 70랩 찍을때까지는 경험치를 70~80만 정도 요구하더니, 갑자기 경험치 요구량이 100만에서 현재는 150만이라는(....) 끔찍한 양을 요구하더군요. 사실 저번주는 바쁘기는 바빴지만, 죽어라고 해서(평생 안가던 피씨방 까지 가서!) 75랩을 찍었습니다. 사실, 만랩을 찍고 나면 좀 설렁설렁 해도 되지만(하루 6시간에서 하루 3시간 정도?) 그 설렁설렁 하는 곳 까지가 더럽게 힘드네요.

-뭐, 블로그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분이 제게 블로그 운영에 힘을 빼라고 하셨죠. 그러면 제 자신과 블로그, 그리고 방문자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구요. 근데 문제는 생각해보면 제 자신이 블로그 운영에 힘을 뺀다고 해서 뺄 수 있을 거 같지도 않고, 또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의도적으로 한번도 어깨 힘주면서 블로그 운영을 한적도 없었는데(무의식중에 라면 모를까요?) 괜시리 그런 생각하면서 블로그 운영하게 된다면 정신 사나워 지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냥 원래 하던대로 하렵니다.

-그러고 보니까 내가 시험 끝나면 하고 싶었던 것들이....

클래식 음악 모으고 듣기, 미국 만화 보기(마블 쪽), 애니메이션 보기, 와우 만랩 찍기, 와우 리치킹 잡기, 새 PC 지르기, 할 수 있다면 콘솔 지르기, 책 읽기, 책 읽는 습관을 제대로 들이기, 밀린 블로그 글 쓰기, 텀블러에 여태까지 생각한 글 발상들 정리하기 등등등.....

이렇게 써놓으니까, 평생해도 못할거 같아!

-근 시일내로 텀블러에서 괜찮은 소재 하나 뽑아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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