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엊그제 시험치러 가서 곧바로 복귀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 뭐 그냥 지난 이틀 동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놀았습니다(....) 뭐 트위터를 보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걱정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여러가지 의미에서 분노한 글들이었죠 ㅎㅎ;) 뭐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 사실, 아주 쿨하게 망한 것도 아니고,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기회를 놓친것도 아니고, 그냥 덤덤합니다. 아, 물론 기분이 나쁜 건 사실이죠. 그래도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좀 나아졌습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 저는 멀쩡합니다.
향후 블로그 운영은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일전에 예고했던대로, 트위터-텀블러-블로그 삼박자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일상적인 글들은 블로그-트위터로 업데이트가 되며, 텀블러는 주로 소재나 개요 등을 올리는 용도로 쓸 겁니다. 당장은 텀블러에 올린 리뷰 개요들을 완성된 글로 쓰는 작업에 들어갈 것 입니다. 거기 올린 개요만 해도 놀지 않고 풀로 다 쓰는데만 일주일 이상 걸릴테니까요.
그리고 다행히(?) 내년 3월까지는 지를 만한 PC게임이 없어서, 와우와 몬헌을 동시에 돌리는 양강 체제로 돌입합니다. 완전 막장이군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잡담 > 개인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905 (2) | 2010.09.05 |
---|---|
개강 (1) | 2010.08.30 |
여러분 2주 뒤에 봅시다. (5) | 2010.08.09 |
100715 (3) | 2010.07.13 |
100713-그냥 헛소리 (1) | 2010.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