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진짜 어렵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선 정말 쉽다.

-길티기어 류의 개틀링 콤비네이션(기본기 연계로 콤보가 나가는 것)과 로망 캔슬, 포스 로망 캔슬에 익숙한 저로써는 상당히 게임이 버겁더군요. 뭐랄까, 묘하게 개념자체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KOF 시리즈도 몇개 해본적은 있지만, KOF 시리즈하고도 많이 다르다는 느낌. 사실 실제 스파 시리즈를 해본 것이 없어서 과거의 스파와는 어떤지 비교할 수는 없지만요.

-세이빙 어택...활용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그런데 콤보를 넣는 부분이 상당히 쉽다고 볼 수 있는게, 기본적으로 길티기어 류의 게임들이 콤보 길이가 A4용지 한글워드 10포인트 기준으로 3~4줄 넘어가는 일이 다반사 였는데, 스파 4는 거의 모든 기술이 1줄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가운데 세이빙 어텍 캔슬이나 EX 기술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실제 길티기어의 포스 로망 캔슬 타이밍 맞추는 것보다는 쉽기 때문에(해본 사람은 압니다. 상당히 타이밍 맞추기 힘들었죠) 가볍게 넣어줄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PC판 기준인데, 최적화는 정말 잘 되어있는듯 합니다. 60 프레임 고정.

-나중에 매스 이펙트 2 리뷰 다음에 리뷰를 쓰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