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게이머라는 곳이 있습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인데, 게임 비평 할때 성격 더럽고, 깐깐하기로 소문난 곳이죠. 사실, 저는 전작인 나루토 나루티밋 스톰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었고, 별로 관심도 가지 않았지만, 단 하나 유로게이머에서 나루티밋 스톰 2를 언차티드 2와 비교하면서(!) 극찬을 한 기사를 최근 읽었습니다. 도대체 어느정도 수준이길래 라는 생각으로 영상을 찾아봤는데...과연 유로게이머가 극찬할만한 게임이더군요.
지금 저기 나온 모든 영상이 실기 구동영상입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의 그래픽은 점점 화려하고 사실적인, 영화적인 모습을 지향하는데 반해서 이 나루티밋 스톰 2는 정반대인 애니메이션적인 느낌을 지향하고 있더군요. 저대로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면....그건 정말 혁명이 될 듯합니다. 심지어, 몇몇 연출은 애니메이션의 그것과 같다는 느낌이군요.
정말로 PC에서 콘솔로 갈아타고 싶어졌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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