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



 
-동생 기다린다고 다 못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 봤습니다.

-확실하게 범작 이상, 명작이라든가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든가 그런정도로 대단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번에 나온 새로운 신작 중에서는 임팩트가 있는 멋진 작품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마마와 비슷한 느낌의 작품을 뽑으라면 별로 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재밌게 봤던 식령 제로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엔딩을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 듯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런 작품이 용두사미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잠재력을 터뜨려서 괜찮게 끝낸듯 합니다.

-그런데 아마 이 작품이 이렇게 성공하게 된 이유(어찌보면 과열 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에는 3화의 마미씨의 '마미루'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분이 없었으면 마마마는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거에요(......)

-큐베의 개드립 때문에 흥한 작품이기도.

-리뷰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