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상당히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L4D2를 친구놈을 꼬셔서 샀지만, 정작 게임을 같이 한 것은 10~20시간 남짓(제 전체 플레이 시간은 50시간 남짓). 사실, 원래는 더 많은 동아리 사람들을 꼬셔서 게임을 하자고 둘이서 계속 역적모의(?)를 했지만, 정작 산 것은 저하고 친구하고 집에서 게임 못하는 후배 하나(....)였습니다. 뭐 덕분에 이것저것 해보다가 인원수에 밀려서 둘다 L4D2 봉인. 하지만, 근래에 개학하고 난 뒤에 친구놈이 헤드폰을 하나 지른 덕분에 오랫만에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L4D2 같은 게임은 헤드폰 이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친구나 마음이 맞는 사람이랑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게임의 재미가 확 달라집니다. 진짜 짱개나 개념없는 초딩들하고 하면 게임 자체가 하나의 수행의 길이 되지만, 친구하고 적당히 병신짓 하면서 하면 정말 재밌습니다. 특히 L4D2의 리얼리즘 모드 같은 경우에는 헤드폰과 함께 하면 대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L4D2 하시는 분들 중에 같이 뛰실분 안계신가요(.....)
-뭐랄까, 참 그런게 점점 포스팅이 짧아지고 신변잡기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뭐, '원래 그런 블로그였잖아!'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지만, 리뷰나 칼럼, 혹은 단상들을 적어놓은 메모가 아이폰에 점점 쌓여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하나의 글로 완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 아이폰도 거의 공부 보조를 위한 스케줄 관리 기구로 변하고 있는 듯한(아악! 짐승 연주자 에린하고 하이바네 연맹, 은혼이 잔뜩 쌓여있는데! 강철의 연금술사, 히어로맨, 프린지, 퍼시픽 등등 봐야할 것들이 산더미인데!) 느낌입니다. 사실 이제 곧 중간고사니까 그럴 수 밖에 없다지만, 이건 뭐...
-아 그러고 보니 msn하고 네이트온 어플까지 아이폰에 깔았습니다. 이제는 아이폰이 거의 노트북 수준이군요(....)
-eBook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글을 쓰고 있었지만, 완성하려면 얼마나 걸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번에 iPad의 등장으로 eBook 시장 활성화의 신호탄이 쏘여 올라갔다는 것과(물론 Kindle 같은 걸출한 물건도 존재했지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인 표준을 놓고 전세계적인 eBook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은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우리나라 eBook 시장은 뭔가 핀트가 어긋난 시작을 하고 있더군요(......)
-시험 기간중이니...역시 블로그 포스팅량은 줄어듭니다.
-댓글 댓글 달자. 댓글 댓글 달자. 댓글 댓글 달자. 댓글 댓글 달자. 댓글 댓글 달자.(.......)
-아, 요즘 발터 벤야민의 전설적인 저서 '파시젠베르크'(혹은 아케이드 프로젝트로 알려진 저서)를 읽고 있습니다. 인상이 깊다면 나중에 포스팅으로...
-아 그러고 보니 msn하고 네이트온 어플까지 아이폰에 깔았습니다. 이제는 아이폰이 거의 노트북 수준이군요(....)
-eBook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글을 쓰고 있었지만, 완성하려면 얼마나 걸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번에 iPad의 등장으로 eBook 시장 활성화의 신호탄이 쏘여 올라갔다는 것과(물론 Kindle 같은 걸출한 물건도 존재했지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인 표준을 놓고 전세계적인 eBook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은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우리나라 eBook 시장은 뭔가 핀트가 어긋난 시작을 하고 있더군요(......)
-시험 기간중이니...역시 블로그 포스팅량은 줄어듭니다.
-댓글 댓글 달자. 댓글 댓글 달자. 댓글 댓글 달자. 댓글 댓글 달자. 댓글 댓글 달자.(.......)
-아, 요즘 발터 벤야민의 전설적인 저서 '파시젠베르크'(혹은 아케이드 프로젝트로 알려진 저서)를 읽고 있습니다. 인상이 깊다면 나중에 포스팅으로...
'잡담 > 개인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 끝! (4) | 2010.04.28 |
---|---|
100414, 내가 이러고 삽니다 (3)군대와 친구와 나, 그 두번째 (3) | 2010.04.14 |
100408 (0) | 2010.04.08 |
내가 이러고 삽니다-2.군대와 친구와 나, 그 첫번째 (4) | 2010.04.05 |
100403 (2) | 2010.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