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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게임 Life


-원래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정식 오픈 베타 테스트를 하지만, 소울스톰을 구매한 사람에게 있어서는 일주일 먼저 베타를 할 권한을 주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DOW:소울스톰은 게임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확장팩으로 찍혔기 때문에 마음에 안들었지만, 이번 베타 테스트 기회를 생각해서 샘샘으로 쳤습니다. 물론 현재 스팀에서 소울스톰을 약 7$에 팔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 손해를 본거 같지만 별 상관 없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바뀐 점은....거의 전반적인 부분입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조촐하게(?) 종족이 4개로 줄었다는 점입니다. DOW:SS에서 종족이 9개까지 늘어나서 벨런스 조정이 힘들었던 점을 감안하면 반가운 소식입니다. 혹은 이제부터 확장팩 러쉬로 진영을 다시 9개까지 추가할지도 모르지요(.....)

-일단 렐릭식 RTS의 완성작이라고 할 수 있는 COH(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시스템을 잔뜩 차용했습니다. 엄폐 시스템에서부터, 중대 지원 트리에서 이어지는 영웅 선택 트리,  승리 거점 시스템까지. 물론 승리거점이나 엄폐 시스템은 DOW때부터 있었던 것이지만, DOW2에서는 약간의 이동력 페널티와 소소한 방어력 보너스를 주었던 1편보다는 오히려 엄폐의 개념이 보병의 생사를 좌우하는 COH쪽에 가까운 느낌. 일단 원거리 공격 유닛들이 건물이나 담장 등의 뒤에 숨어서 강한 엄호(Heavy Cover)를 받고, 반대로 트인 공간에 놓인 유닛들은 강한 엄호를 받는 적들에 비해서 대단히 불리하다고 느끼는 것이 COH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냥 같다고는 할 수 없는데, 그것은 DOW 특유의 근접전 시스템 때문입니다. COH에서는 백병전 개념이 없었지만 DOW2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유닛이 백병전을 지원(혹은 백병전이 더 뛰어난)하기 때문에, COH보다는 엄호 시스템의 비중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헤비 볼터를 들고 엄폐한 텍티컬 마린 분대에게 미쳤다고 누가 뛰어들겠습니까? 그래도 아예 없는 듯 했던 DOW보다는 강화된 시스템입니다.

-자원은 기존의 전기+징발 자원에 전투를 통해서 얻어지는 각 종족마다의 특수 자원 구성. 특이한 점은 전기 자원도 이제 거점을 점령한 후에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얻어내는 양을 늘리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징발 자원은 기본적으로 생산되는 자원이 3자리 단위이기 때문에, 징발 자원보다는 전력 자원 중심으로 자원 점거가 이루어 질 듯 싶습니다.

- 하지만 렐릭의 전작들에 비해서 달라진 점은 바로 본진의 의미가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일단 COH 까지는 건물 테크 트리를 타면서 기갑, 보병 등을 선택적으로 생산하는데 반해서 DOW2에서는 아예 본진 하나에서 모든 유닛을 생산합니다. 일꾼이나 건설 유닛같은게 전혀 없지요. 게다가 기본적으로 충원이 이제는 아예 본진에서 밖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충원속도가 전작에 비해서 엄청나게 빨라졌기 때문에 퇴각한 병사들을  충원해서 다시 전장으로 복귀시키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즉, 본진까지 적을 밀었을 경우, 본진 채로 적을 없애기는 이제 많이 힘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본진의 징발 자원 생산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언제든지 반격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변화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설프게 본진까지 밀었다가는 오히려 자신이 털릴 수 있다는 것이죠.

-전반적으로 유닛의 '성장' 개념도 중요해졌습니다. 물론 COH에서도 유닛의 업그레이드나 성장이 유닛의 성능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했지만, DOW2에서는 막말로 '초반에 잘 키운 샷건 스카웃 분대가 근접전에서 극 후반의 터미네이터 분대보다 더 아쉬울 때'가 많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많은 적을 죽이고 우리 분대는 한명도 죽이지 않는 그런 플레이를 해야 후반에 좀 편하게 놀 수 있을듯 싶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중화기나 특수화기 업그레이드가 늘은 듯. 게다가 중화기를 추가한 분대가 분대원 하나빼고 다 죽더라도 다시 증원을 요청하면 중화기가 그대로 달린 상태로 증원이 되니 중화기의 사용빈도가 많이 올라갈 듯 합니다.

-DOW2에는 중대 지원 시스템과 같이 각각 특성을 지닌 영웅을 선택을 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COH와는 다르게 전반적인 전력의 향상을 불러일으키지는 않고, 영웅의 능력이나 불러올수 있는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추어서 선택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영웅은 각각 자신의 장비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데, 전작에 비해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어가 거의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게다가 영웅 레벨업도 중요해지게 되었으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RPG 스럽다고도 할 수 있군요.

-각 종족의 특징을 살려서 수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서 타이라니드는 개때로 밀어붙이는 종족이니까 기본적인 유닛이 10~12마리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지만, 오로지 소수 정예를 추구하는 스페이스 마린은 기본 유닛인 텍티컬 마린이 3마리(!)로 나옵니다. 그 대신에 원작 보드 게임에서 보여주었던 압도적인 강함을 그대로 보여주겠다고 하는군요.

-최적화는 그럭저럭 된 듯. CPU 듀얼코어 E6300, 1기가 램, Geforce 7600GS 256MB에서 사양 올로우, 해상도 가장 낮은 1024*968에서 부드럽지는 않지만 끊기지는 않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타이라니드로 실험한 결과 유닛의 수가 70마리 까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프래임 자체는 똑같게 느껴지더군요. 극심한 프레임 드롭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전작에 비해서 로딩은 엄청나게 빨라졌습니다.

결론:뭐 두서없이 나열은 해놓았지만, 전반적으로 극단적인 전투 위주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진은 털기 어려워졌으며, 상대방은 언제든지 제기의 기회를 노릴 수 있고, 초반에 살아남은 유닛이 후반의 고 테크 유닛보다 강해지기 때문에 초반의 전투에서 어떤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후반의 전투에 큰 영향을 미칠 듯. 그렇다고 고 테크 유닛이 마냥 쓰레기는 아니니까 결과적으로 게이머가 어떻게 플래이 하기 나름에 달려있군요.

하여간 개인적으로 RTS는 사서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도 부질 없이 하나 살 거 같은 느낌이군요. 느낌 자체는 COH나 DOW하고 다른, 새로운 렐릭 스타일의 전략 게임이 될 거 같습니다. 일단 한국에도 상륙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동향을 살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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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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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증한 인간은 정말 막장 가도를 타고 있을 겁니다.)

일단, 이거 엄청 깨는군요. 해외서적이야 도서관에 있는게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니까 도서관에 Warhammer 40K 소설이 있을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으음, 이건 뭐랄까,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군요. 뭐, 저는 임가 유저가 아니기 때문에 유명한 커미사르가 누가 있는 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유명한 커미사르로 이브람 곤트와 야릭 정도 밖에 모릅니다만, 뭐 하여간 유명한 커미사르던 아니던 간에 워해머 40K관련 소설이 대학도서관 장서란에 꾲혀있는 건 좀 깹니다. 솔직히 저도 이 소설에 존재를 한 때 다녔던 해외 워해머 40K 아미 샵에서 본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보는건 처음입니다. 뭐, 교보 문고 가면 워해머 40K 소설이 어느정도 있긴 있습니다만, 이렇게 두꺼운(무려 767 페이지!) 국내에 들어왔다는 걸 확인한적은 이번이 처음. 뒤에 국내 가격이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수입본을 도서관에 갖다놓았다는 이야기이고, 한권 밖에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누군가 이걸 기증했다고 보는게 타당한데...도대체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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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렐릭의 차기작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홈월드 3를 점찍었지만, 아쉽게도(?) 렐릭의 신작은 워해머40K:DOW2으로 정해졌습니다. 데뷰 트레일러는 딱히 대단한게 없습니다. 포스커멘더가 달려나가서 오크 워보스 머리위에 올라탄 다음에 작열 스핀 헤머샷(.....)을 먹인다는 것이 트레일러의 주된 내용이자 끝. 그외에 게임 잡지에 실린 내용을 인용하자면(Color님의 블로그과 영문 위키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게임 엔진은 COH에 쓰인 Essence 엔진 2.0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실제 게임 잡지에 실린 몇몇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이지만, 거의 COH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DC와 똑같은 비선형 게임 시나리오를 싱글에 채택하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만...그냥 '싱글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선언하는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나름 게임은 기대가 되는데, SS에서 뭐랄까, 나쁜 인상을 받아서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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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게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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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그렇다.)

1.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울스톰입니다만, 막상 구해놓고 보니 여러가지 의미에서 좀 심각하더군요. 일단 게임의 케이스. 처음에는 DC때 처럼 큰 케이스를 생각하고 갔는데, 가서 보니까 DVD 케이스 만한 게임 페키지를 보여주더군요;;; 게다가 안에 들어있는 구성물들은 DVD 케이스도 아니고 무려 옛날 CD 케이스와 매우 무신경하게 쓴거 같은 메뉴얼 하나가 박스 구성의 전부더군요. 뭐, 구성이야 DC 때도 그랬으니 불만은 크게 없습니다만, 역시 짜증나는 것은 CD 케이스와 박스의 크기. 솔직히 이러면 별로 멋도 안나고, 콜렉팅의 가치도 좀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만, 가장 이해가 안되는 점은 DVD 케이스에 넣고 팔지 않는다는 점;; 아, 제발 ,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다 DVD 케이스에 넣어서 나오거든요. THQ 젭라 ㅠㅠ 심지어 Witcher도 DVD 한 장인데, 슈퍼 알파 케이스- 소위 뚱땡이 케이스(.......)-에 넣어서 파는데(물론 페키지 구성이 마음에 든다는 건 아니지만서도, 쩝), CD 케이스에 파는 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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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DVD 케이스로 내지 그랬냐)

2.메뉴얼은 뭐 번역한 것을 컨트롤 A,C,V! A,C,V! A,C,V!....이라는 느낌. DC때에 비해서 싱글 플레이 형식이 많이 달라져서,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소울스톰 메뉴얼에 언급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 부분을 가뿐하게 씹어 드셨더군요. 뭐, 싱글이 혁신적으로 달라진 건 아니니, 뭐 상관 없지만서도, 성의의 문제이니 짜증이 나는 건 사실입니다.(DC때는 무려 4페이지나 설명이 있었다고!)

솔직히 저는 DC때의 싱글 진행 방식을 좋지 않게 보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SS의 싱글 진행 방식은 더 마음에 안 들더군요. 굳이 워해머 40K라는 멋진 세계관을 가지고 고작 땅따먹는 싱글이나 만들고 있다니, 이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솔직히 삼국지 처럼 자원 관리나 인사 관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워해머 40K에 외교 개념을 넣는 것도 우습고(제국 vs 타우 vs 카오스 vs 엘다 vs 다크 엘다 vs 네크론의 구도를 보여주려나;;;), 차라리 비장한 스토리를 집어넣어서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오크와 같은 경우에는 개그 시나리오를;;)

종족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DC때와 같이 SS도 싱글 자체로는 전 종족을 선택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만, 멀티를 하기 위해서는 종족에 대응되는 원본과 확장팩이 필요합니다. 즉, SS만 사면 시스터즈 오브 베틀과 다크 엘다만 온라인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WA 빼고 모든 게임을 다 구비한 지라, 별 상관이 없지만서도 처음에 멋모르고 사신 분들은 주의 하셔야 할 거 같네요.

....그러고 보니, 이게 원본이 필요없는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확장팩이라고 했는데, 그냥 까놓고 이야기를 하자면, '혁신적인 재고 팔아먹기'라는 의미로 밖에 안보입니다(.....). 종족 가지고 낚시를 하다니 렐릭은 역시 용자! 그러나 실상은 레지스트리 손 보면 다운 받은 CD 키라도 정식으로 인정이 된다는 황당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그리고 사실은 DC도 이런 시스템이었자나!)

3. 새로 추가된 종족은 시스터즈 오브 베틀과 다크 엘다. 뭐, 다크 엘다야 현재 PlayXP에서 닼게이로 불리며, 게이 종족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시스터즈 오브 베틀은 기대(?)와 다르게 게이 종족은 아닌듯. 다크 엘다 같은 경우에는 약한 맷집+게이 스런 화력+기동력(!)이라는 느낌입니다. 가장 놀란 부분은 바로 기본 보병 유닛인 워리어가 기본 최강 원거리 유닛이라 불리는 타우의 파이어 워리어와 거의 비슷한 원거리 화력을 보여주면서, 가격은 파워보다 더 싸고, 무빙샷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뭐, 맷집이 종이 비행기를 넘어서 완전히 병맛이지만, '내가 죽기 전에 상대를 골로 보낸다!'라는 신념을 가지신 분이나, 치고 빠지면서 적들을 유린하는 것을 즐기시는 SM 타입의 게임 플레이(......)에는 적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스터즈 오브 베틀은...미묘합니다. 한마디로 줄여서 이야기 하면, '파워 아머는 입었으되, 유전자 개조 수술과 두뇌 개조를 받지 않은 스페이스 마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그 능력치가 미묘하다는 의미;;;기본 보병 유닛인 베틀 시스터즈가 임페리얼 가드의 가드멘과 스페이스 마린의 사이에 놓여있는 오묘한 능력치(.....)를 보여주는 바람에 어디다 써먹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마치 프롤레타리아와 부르주아지 사이에 끼어 있는 쁘티 부르주아지를 보는 느낌이;;; 메뉴얼에 소개 해놓기를 '대보병 위주의 화력을 보유'라고 이야기는 하지만...설마 화방이 멋지게 나간다고 해서 그러는건 아니겠지;;; 뭐, 버나 보이도 화방 데미지가 강해서 좋은게 아니라, 모랄빵 내는데 능한 유닛이라서 좋은 것이지만, 그거 하나 가지고 대보병전에 능하다고는 할 수 없자나;; 유닛들이 전체적으로 화력은 평균 수준입니다만, 이것 저것 많은 보조 기술이 붙어 있어서 이것을 얼마나 능하게 쓰는가가 관건인 종족인 듯 싶습니다.

4.그래픽이야...그닥 발전이 있는것도 아니고...미묘하다는 느낌입니다. 뭐, 확장팩이니까 그렇지만서도 DOW는 확팩이 나오면 나올수록 발전하는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이었거든요. 그런데, 역시 노트북에서 해서 그런지 딱히 발전했다는 느낌은 받기 힘듭니다. 그래도 나름 깔끔하다는 느낌이군요.

결론:DC때 이렇게 2종족을 추가해서, 싱글도 좀 더 혁신적으로 냈으면 역사상 가장 훌륭한 확장팩이 됬을텐데, 이걸 2개로 쪼개서 내는 바람에 게임이 완성도가 낮아 보이는 걸지도. 솔직히 DOW 2가 나온다는 뉴스가 나오는 마당에 이걸 발표한 건, 죽어가는 DOW에 엄청나게 거추장스런 생명유지장치를 달아주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차라리 그 인원을 벨런스나 맟추었으면 게임이 더 완성도가 있었을텐데...라는 느낌입니다.  

ps.이제 SS도 샀으니, 下편을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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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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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1.뭐 대단한거 전혀 없었지만서도, 제 공식적인 2008년도 첫 비평회가 뭐 어떻게든 된 듯 싶습니다. 정작 본인은 어디론가 사회봉사활동 하는데 가서 학점 포기 각서 비스무리한 거 쓰고(......), 오리엔테이션 같은 것을 받은 다음에 미친 듯이 달려와서 겨우 마지막에 비평회에 난입했습니다;;; 뭐, 거의 대부분의 이야기를 성장군이 알아서 잘 처리해주었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서 성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으나, 여태까지 나 놀린거, 나 깐거, 나 가지고 논 거 생각하면, 쌤쌤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하여간 어찌되었던 간에 잘 처리해준 것은 잘 처리 해준것이고, 더불어 비평회 진행 방식에 대해서 잘 못된 부분도 지적을 해주었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고맙다고 이 자리를 빌려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뿐입니다(...이 글을 보고 있는 성장은 그 의미를 잘 알테지?)

2.오늘 저녁 먹은 뒤에 노래방에서 필을 받아서 목소리가 가버렸습니다. 뭐, 하긴 제가 노래방에서 필을 받지 않은 적이 한 두번이 겠습니까만은(.......),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 대단한 하루였습니다. 목소리가 완전히 나가 버릴때 까지 버닝을 했으니...솔직히 거의 돼지 멱따는 소리에 가까웠지만, 중간에 다구리 까지 않고 취소 버튼 누르지 않았던 선배와 동기, 후배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이야기 하는 것인데,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3.술이 안들어간 상태에서도 약간 맛이 갈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갑자기 글이 생각이 난 것.(.....) 제목이 '音樂, 美, 我, 藝術, 狂氣, 魂身'이란 것인데, 한번 이 주제를 가지고 정리를 해서 글을 써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살짝 뒷북 스런 경향이 있지만,


원문기사: http://kotaku.com/375529/buy-soulstorm-get-dawn-of-war-ii-beta-access

즉 소울스톰을 사면, DOW 2편의 베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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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스톰이 워낙 평이 구리니, 2편 베타를 끼워준다는 이야기인가....)

뭐, 렐릭의 밥줄이라면 밥줄이라 할 수 있는 DOW:워해머 40K의 최신 확장팩인 소울스톰이 지난 달 중순 쯤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때 저번 확장팩 DC 때와는 달리 DC와 별다른 변경점이 없어서 온갖 욕을 들어먹고, 심지어는 펜디스크 취급 까지 받으며, 굴욕을 겪고 있던 소울 스톰이었습니다. 물론 3월말에 DOW2편의 제작 소식이 들리면서, 대부분 사람들의 이야기가 'DOW에 어떻게든 생명연장을 하려고 소울스톰을 낸거 아니냐.'라는 별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떠돌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는 소울스톰에 이걸 끼워 넣어서 이 루머가 마치 사실인 것 처럼 만들어 버리는군요(......) 저번에도 아이언 로어가 소울 스톰 내고 경영난으로 망하자, '렐릭이 아이언 로어 망할 거 알고 SS 맡긴뒤에 먹튀했다.'(........)라는 악성 루머가 있을 정도로 SS관련된 루머는 별 좋지 않군요.

그런데도 저는 이거 삽니다(.......)

5. 다음주부터는 중간고사 준비 기간이군요. 앞으로 포스팅 할 시간이 점점 더 줄어들겠습니다만, 언제까지나 최선을 다해서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해도 어차피 보는 사람만 보니, 별 관계가 없으려나;;; 최근 방문자 수가 1/3으로 확 줄어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는데, 뭐, 미묘하군요;;;;; 게다가 요즘 학원에서 제가 노트북으로 판례를 보고 있는 것을 본 학원 총대빵께서
 
자습실 인터넷을 끊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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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스케일이 좀 큰 듯)

...뭐 하여간 끊든 안 끊든 판례 보는데는 별 상관이 없지만서도, 역시 미묘하게 불쾌하달까나, 뭐 거기서 인터넷하면 누가 좋아하겠냐만은, 그래도 기분이 나쁜건 어쩔 수 없는거고, 게다가 판례는 학원 가기 전에 다 다운을 받아야 하니 그것도 나름 귀찮고...누구 무선랜 보안 뚫을수 있으신 분 없습니까(.....)

뭐 무선랜 이야기는 농담이고, 앞으로는 판례집이나 모두 준비해서 가야하니, 가방 무게가 다시 늘어날 듯...

6.역전재판 4편 하고 있습니다. 지금 법정 1막인데, 뭐랄까, 전편의 거의 3~4막의 분위기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주인공 오도로키(...뭐에 놀란 건데?)는 증인의 사소한 버릇을 가지고 열심히 트집을 잡아서 심리를 진행하는 놀라울 정도로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이게 4편에서 새로 추가된 시스템이라는데, 솔직히 2~3편의 사이코락 시스템이나 이거나 둘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군요(........) 전편 주인공인 나루호도는....관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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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게임 리뷰
(쓰다보니 워낙이 분량이 길어져서 上편 ,下편으로 나눕니다;;;
내평생 게임 리뷰 쓰다가 上편, 下편으로 나누어 보는 것도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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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월 4일에 발매 예정인 워해머40K:소울 스톰의 스샷.
이번 확장팩을 통해서 종족이 9개가 되었다. 덕분에 밸런스 맞추기는 오라지게 힘들어 졌다.)

1.RTS 장르의 몰락?

스타 크래프트 흥행 이후, 수많은 RTS 게임들이 국내에서 스타를 왕좌에서 밀어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왔었다. 엠퍼러 베틀 포 듄, 베틀렐름, 레드얼럿 2, 세크리파이스, C&C 제네럴 등등... 각각의 게임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장점과 재미를 가지고 있었으나, 어느 하나도 스타의 장기집권을 막지 못했었다. 심지어 블리자드가 야심차게 준비하였고, 게임자체로도 잘만들어진 워크래프트 3도 스타의 아성 앞에서 무릎꿇고 말았다. 이는 스타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 게임인가를 증명하기도 하지만, 이 덕분에 RTS 게임계는 매우 침체되었다고도 볼 수있다. 작년 어느해보다 대작이 많았던 2007년 기준으로도 기대작 RTS라 할 수 있는 게임은 C&C 3 말고는 없었다. 그리고 그 이전에도 그러한 경향은 뚜렷하여, RTS는 FPS에 비해서 게임 발매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찌보면 매우 당연한 현상이다. RTS는 우선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매우 힘들고(대부분의 RTS 게임들이 겪고 있는 문제이고, 스타도 10년 동안의 꾸준하게 패치를 내서 겨우 밸런스를 맞추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세계의 게이머들과 전투를 하기 위한 서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게임 시장의 주류인 콘솔에는 RTS 게임의 컨트롤이나 시스템이 맞지 않는 점(이게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저는 봅니다.) 등 과거와 달리 현재의 게임 시장에는 매우 맞지 않는 형식의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RTS는 더 이상 살아 날 수 없는 죽은 장르인가? 조금 과장을 보태서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그렇다. 현재의 PC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는 RTS는 더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는 장르인가? 하지만 그것은 아니다. RTS게임이 점점 시장성이 없어지는 게임 장르가 되고 있어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내고 있는 용자 게임 개발자들과 게임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3, 렐릭의 COH(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워해머40K와 작년에 나왔던 슈프림 커멘더, 월드 인 컨플릭트, 반지의 제왕:중간계 전투 등 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각각의 게임들은 그 간의 RTS의 침채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게임들이다. 다만 문제는 대중적이라기 보다는 매니아 층에 어필하는 요소들을 지니고 있는 게임들이 대다수라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COH이다. COH는 매우 잘만든 RTS이다. 조금만 과장을 보태자면, RTS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대단한 작품이다. 다만, 문제는 너무 '잘 만들어서' 탈이라는 점이다.(COH는 언제 한번 리뷰로 다뤄볼 생각입니다.) 반면 워해머 40K:Dawn Of War 시리즈(확장팩 포함)는 많은 신개념들을 도입하고도 게임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워해머 40K:DOW는 2003년 처음으로 발매 되고 나서 2년 뒤에 WA(Winter Assault), 작년에는 DC(Dark Crusade)를 내놓는 등 꾸준히 확장팩을 내고, 스타로 인해서 RTS 불모지가 되어버린 한국에서도 작지만 지속적인 인기를 끌 정도로 대단한 게임이라 볼 수있다.

2.워해머 4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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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K 보드 게임의 코어 룰북)

워해머 40K는 Game Workshop에서 만들어진 보드 게임이다. Game Workshop은 현재 영국에 있는 회사로 세계적인 보드 게임 회사이다. GW가 어떤 회사인지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1975년 처음 설립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국이나 서양 쪽에서는 할아버지가 손자와 함께 GW 게임을 하는 일이 있을정도로 세대를 뛰어넘는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GW이다. GW에서 내는 게임 중에서 가장 잘나가는 게임 중에 하나가 워해머 40K일 정도로 워해머40K는 서양쪽에서는 인지도가 있다고 볼 수있다. 스타크래프트의 저그가 워해머 40K의 타이라니드에서 영향을 받은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실제 블리자드 사람들도 워해머 40K를 즐긴다고 한다.)

Game Workshop에서 내는 워해머 40K의 세계관은 지금으로부터 40만년 후의 인류, 즉 미래 세계를 다루고 있는 SF 세계관이다. 그러나 재밌는 점은 SF 세계관인데도 불구하고, 중세적인 분위기 또한 많이 난다는 점이다. '황제'를 정점으로 한 인간-인간 내에서도, 스페이스 마린, 위치 헌터, 임페리얼 가드, 데몬 헌터, 다크 엔젤 등으로 다양하게 세분화 된다.-, 악마를 숭배하는 카오스 세력, 전쟁만을 삶의 목표로 추구하는 오크,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방랑 민족 엘다, 엘다의 사악한 형제 다크 엘다, 살아있는 것들의 적인 네크론, 대의를 추구하는 타우, 그리고 엄청난 수를 자랑하는 타이라니드 등 수많은 종족과 세력들의 복잡한 관계를 설정하고, 수많은 세계관과 배경을 만들어내었다. 또한 게임의 전략성도 뛰어나서 국내에서도 꽤 많은 펜층이 있을정도로, 워해머 40K 보드게임은 인기가 있다고 볼 수있다.

이러한 복잡하고 탄탄한 설정, 뛰어난 전략성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보드 게임을 컴퓨터 게임으로 옮기는 것은 게임 제작자로서 유혹적인 부분이지만, 동시에 위험한 모험이 될 수도 있다. 일단, 인기 보드 게임을 PC로 옮기려면, 게임에 있어서 어느 정도 퀄리티가 있어야 하고, '보드 게임 내에서 존재하지 않는 자원 생산, 건물 관리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와 '보드 게임의 턴제 전투 룰을 어떤 식으로 게임 내에서 소화해 낼 것인가?' 등의 문제들이 존재한다. 일단, 본인으로서는 보드 게임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원작 보드 게임과 DOW를 비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일단 PC 게임 기준으로만 본다면, DOW는 RTS 게임에 여러 참신한 개념을 도입했다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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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워해머 40K 보드 게임의 말들. 겉으로 보기에는 완제품 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게이머가 도색을 다 해야 하며, 또 전용 물감을 따로 사야한다. 게다가 저 인형들은 플라스틱이 아닌 무려 '주석'이다. 덕분에 무겁고, 공항에 들어올 때, 관세를 뗄 수도 있다;;;
참고로 이것은 오크 베틀포스-스타터를 위한 박스셋이라 보시면 된다-를 다 칠한 스샷이다.)

3.DOW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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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브링거로 변신한 네크론 로드에게 털리고 있는 크루트들)

DOW는 이전 RTS와 다른 여러 혁신적인 개념들을 게임에 도입하였다. 포인트 점령을 통한 자원 생산, 분대 단위로 부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점, 분대 마다 중화기를 지급하는 것, 각각의 종족들의 특성이 매우 분명한 점 등들이 있다.(물론 과거에 그러한 개념을 도입한 게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먼저 포인트 점령을 통한 자원 생산. 과거 RTS에서는 자원 생산과 전투를 대게 분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느정도 자원 생산 과정을 편하게 하여서 게이머가 자원생산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되는 게임들, 특히 C&C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데, 하베스터나 채집 차량이 주변 자원이 고갈되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자원을 채취하는 경우는 많았다. 그러나 그냥 무작위로 자원 채취 지역을 선정하기 떄문에, 게이머들은 지속적으로 자원관리를 위한 멀티등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원 관리는 게이머의 주의를 자원관리에서 어느정도 분산하는 정도였고, 본질적으로 게이머가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여타 다른 게임과 다를바가 없었다.  

그러나 DOW에서는 주 자원인 리퀴지션-징발자원-을 맵상에 있는 포인트들을 점령하는 것으로 자원 생산의 대부분을 대체하고 있다. 이것 덕분에 게이머는 다른 생산 유닛을 뽑지 않고도 유닛으로 포인트를 점령하는 것만으로 자원생산을 할 수 있다. 이러한 포인트들은 대게 전략적인 요충지들-흔히 말하는 앞마당이나, 모든 유닛들이 상대편 본진으로 가기 위한 중앙 등-에 포진되어있고, 그리고 이러한 포인트에다가 정찰 기지를 박고 방어 요새화를 시켜서 방어를 위한 방패이자 공격을 위한 기반으로 사용할 수있다. 덤으로 정찰 기지는 징발 자원 생산량을 올려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우리 포인트를 점령하는 것을 막기도 한다. 그리고 포인트의 과반이상 또는 중요 전략 거점의 과반 이상을 일정시간 점령하는 것으로 게임에서 승리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로 인하여, 사람들은 게임을 공격적으로 포인트 점령에 임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게임이 소극적인 방어전이 아니라 적극적인 공세가 게임 플레이의 주가 되게 된다.

그 다음은 분대 단위의 유닛 운영. 솔직히 분대 단위의 유닛 운영은 DOW가 처음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를 처음 이용한 게임은 바로 C&C 제네럴의 GLA 유닛인 성난 군중(.......)이다. 뭐, 솔직히 성난 군중이 분대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지만, 유닛들이 대규모로 몰려서 돌아다니는 경우는 그 때가 처음이라고 본다. DOW에서는 유닛을 운영하는 단위가 분대이다.(기갑유닛, 건설 유닛, 영웅 제외) 처음에 유닛을 뽑으면, 유닛이 2명이나 3명 정도 나와서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일단 이렇게 나온 2~4명의 유닛을 증원을 해가면서 병력을 늘려 가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분대 단위 컨트롤은 게이머로써 유닛 생산의 번거로움을 덜고, 유닛 컨트롤을 쉽게 만들어준다. 물론 이 친구들이 서로 부딫히면서 우왕좌왕하면 골때리기도 하지만, 게임 내에서의 인공지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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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론 로드가 솔라펄스를 쳤다. 최강의 원거리 화력을 자랑하는 타우의 파이어 워리어는
이제 눈먼 장님에 불과하다.)

또한 각각 분대에 중화기를 지급하여서 전투의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가장 좋은 예로 스페이스 마린의 텍틱컬 마린 분대가 있다. 이 유닛은 근접전에 막강한 화염방사기-주로 사기를 떨어뜨리는, 중 장거리 지원 병기 헤비 볼터-분대 지원화기라고 보면 된다.-, 무빙샷이 가능한 중화기 플라즈마 건, 대차량 무기 로켓런쳐를 장비할 수있는데, 분대에 어떤것을 들려주는 것에 따라 거의 모든 적에게 대처할 수 있다. 각 유닛마다 다르지만, 그 유닛만이 장비할 수 있는 옵션이나 중화기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전투에 있어서 어떤 유닛이 어떤 중화기를 들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랄 시스템, 즉 사기 개념은 원래 보드게임에 있는 개념이다. 유닛들은 사기가 0이 되면 흔히들 모랄빵이라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 때는 원거리 공격을 하더라도 적에게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며, 근거리 공격의 화력은 엄청나게 떨어지게 된다. 게다가 적들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면 데미지를 거의 대부분 최대 데미지로 받게 되는데, 이 상태가 되면 한마디로 꽁지빠지게 도망쳐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모랄빵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이는 모랄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신보다 더 많은 양의 물량을 가진 적도 모랄빵을 내서 쉽게 상대할 수 있는 것이다. 역의 경우도 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항상 우리편의 사기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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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좀비 네크론을 관광보내고 있는 타우 파워와 스카이레이 건쉽들,
그러나 앞에 있는건 네크론 최종병기 모노리스다.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종족마다의 색깔이 강한 것도 DOW의 큰 특징이라 할 수있다. DOW는 현재 확장팩이 2개-DC,WA-까지 나와있으며, 현재 총 7개의 종족이 있다. 각각의 종족은 그 성격이 매우 뚜렷하기 때문에, 한종족을 하다가 다른 종족을 하면 적응이 안되서 다른 종족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일단 각각의 종족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초보를 위한 적절한 능력과 화력을 가진 올라운드 종족 스페이스 마린, 근접에서 무식한 화력을 보여주며 중후반 이후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물량의 대가 오크, 기동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엘다, 방어전과 대 기갑전에서 강한 화력을 보이며 기갑 중심의 전투를 벌이는 임페리얼 가드(하지만 1.2 패치를 하면서 종족이 완전히 달라져버렸다.), 원거리에서 거의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나 근거리에서는 화력이 거의 전무하다 시피한 타우, 그리고 진정한 우주 좀비 네크론이 있다. 게임에서도 상대 종족이 뭐냐에 따라서 게임의 전개가 달라지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인 네크론 같은 경우 워리어가 느릿느릿 밀려오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죽음의 물결이 밀려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그만큼 네크론은 강하다;;;)

이렇게 놓고 본다면, DOW는 매우 재밌는 게임이다. 물론, 실제로도 재밌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다양한 시스템과 개성이 강한 종족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의 벨런스가 안맞는다는 지적이 많다. 실제로, 1.2 이후로 네크론이 나름 약화 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약화된 것 같지 않아서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유저 사이에서 네크론은 넥후론 게이라고 불린다;;;) 게다가 여러가지 측면에서 밸런스가 맞지 않는 문제들이 있어서 게임의 여러 장점을 가려버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보기에는 밸런스 문제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며, DOW를 만든 렐릭이 실력이 없거나 잘못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밸런스 문제와 DOW의 문제점, 그리고 렐릭에 대한 변명을 下편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下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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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출처:게임 트레일러

 어제쯤에 소울스톰 트레일러를 올렸습니다만, 저는 그때까지 다크 엘다만 추가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게임 뉴스를 확인하기위해서, 게임 트레일러에 들어가보니 이런게 있더군요.저번에 올린 동영상 보다는 짧지만, 우리는 저기 나온 종족이 Sisters of Battle 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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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라? Sisters of Battle?)

 이건 좀 의외입니다. 물론 시스터스 오브 베틀이 나오지 않을만한 이유가 없지요. 오히려 남자들만 득시글거리는 워해머40K에서 약방의 감초(...그런데 하는 짓은 딴 놈들보다도 더 하니;;)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이를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 무엇이냐면, 이게 벌써 프랑스 쪽 모드 제작팀에서 초 호화 퀄리티로 모드를 만들고 있던 중이었단 말입니다;;;뭐, 어차피 그런식으로 따지면, 타이라니드나 데몬 헌터 이미 모드로 종족이 나왔으니, 할말은 없지만(타이탄도 모드로 나오는데요 뭐, 쩝....), 아직도 그 모드의 퀼리티가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네요. 어떤 사람은 댓글로 그쪽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시스터즈 오브 베틀은 워해머 보드 게임에서는 나름 강력한 종족입니다. 다만 문제는 아미를 짜는데 돈지랄을 좀 해야 한다 이거죠;;; 그러나 돈지랄 하고도 도움이 전혀 안되는 최악의 쓰레기 아미인 데몬헌터보다는 훨 낫습니다. 저는 이번에 나오는 확장팩에서 이단 심판 기계(...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으니, 죄송;;;)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거 참 포스가 넘치는 유닛인데, 쩝.

 그나저나 우리의 염원인 타이라니드는 안 나오는 군요. 이걸로 워해머 40k에 나오는 종족은 9개가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 남은 종족이 데몬 헌터와 위치헌터, 그리고 만인의 염원인 타이라니드(.....)이군요.
 
ps.이번에 추가 유닛이 뭐 나오지 않을까 기대중... 카오스에게도 쓸만한 기갑유닛을 달란 말이다!(카오스도 렌드 레이더 있구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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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출처:게임 트레일러

 뭐, 스쿼드 커멘드가 나온다고 이야기된 시점서 부터 확장팩이 나온다고 확정이 난 것이니 별로 놀랍지는 않습니다. 다만, 왜 만인의 기대를 저버리고, 다크 엘다를 집어넣은건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댓글중에 'Still No Tyranids'가 있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은 타이라니드를 기대했단 말입니다(버럭). 워해머 40K 보드게임에서도 안습 SM종족로 취급받는 다크 엘다가 왜 나오는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건 보드게임에서도 다크엘다도 게임하기도 어렵고, 능력치도 졸 구린 종족이었습니다. 참고로, 워해머 40K에서 엘다는 초고수를 위한 변태종족에 손 꼽혔는데(컨트롤을 멈추면 녹아나는 유닛들 OTL) 다크엘다는 얼마나 변태스런 종족이 될지 심히 걱정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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