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돈 8000원 내고,
H씬을 뺀
기가에서 만든 코스프레 AV를 보는 듯한 느낌.
-끝
AV보다 좋은 점:친구들이나 연인과 함께봐도 야한게 아니기 때문에 눈총 살 일이 없다.
AV보다 나쁜 점:그거 빼고 다
진지하게 영화의 완성도를 놓고 따지자면,
망작에 가까웠던 블러드+가 에반게리온 급의 명작으로 보이고,
작년 개봉한 디 워가 볼만한 영화로 보이는 정도.
그리고 그저께 본 맨데이트와 비교하자면...그거하고 비슷한 정도?
시험이 다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이고 이것저것 여유가 생겨서 휴학생인 친구놈이랑 보러 갔지만...
우린 스크린에서 눈을 돌렸을 뿐이었고, 영화는 웃길 뿐이었고, 빌콩은 썩을 놈이었고,
전지현은 영어를 잘할 뿐이었고, 그리고 우리는....
전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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