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다! 휴일! 휴식! 게임! 밥! 블로그 질! 애니! 헉헉
-요즘 뭐랄까, 문제푸는게 지겨울 만큼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인듯. 다만 그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때는 문제 말고도 이론도 보고 해설도 보고, 정리도 하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LEET는 어떻게 된게 문제, 문제, 문제...시험 칠 때까지 문제만 풀다가 시험치겠어!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거 말고는 진짜 할게 없다는 거죠(......)
-날이면 날마다 징징대는 글을 쓰고 싶네요(....)
-내가...뭔 글을 쓰기로 했더라(.....)
-살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저는 되도록 사람을 만나면 '아, 저 사람은 저럴 수도 있구나', '저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구나', '저런 부분은 저 사람의 장점이구나' 등등의 좋은 점만 보고 살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요즘 그게 통용되지 않는 인간이 하나 있습니다. 아,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제 인생에 이런 인간은 처음입니다. 아무리 다각도로 해석을 해도 저 인간의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없어! 도대체 인간이 어떻게 저럴 수 있는거지! 날이면 날마다 새로워지는 일신 일일신 우일신(日新 日日新 又日新)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니 어찌 내 눈이 썩어들어가지 않겠는가? 라는 느낌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인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좀 뜬금 없지만 뭐, 하여간 저는 잘 지냅니다.
'잡담 > 개인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527 (0) | 2010.05.26 |
---|---|
내가 이러고 삽니다, 군대와 나와 친구, 그 두번째 (0) | 2010.05.22 |
내가 이러고 삽니다-동아리 내에서 나의 위치 (4) | 2010.05.06 |
100506 (0) | 2010.05.05 |
시험 끝! (4) | 201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