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게임 웹진에서 집중적인 포화를 맞고 있는 MLB 2K9. 메이져리그 사무국과 2k 스포츠 사이의 독점 계약으로 2012년까지는 Xbox 360 플랫폼으로는 2K 스포츠가 독점 야구 게임을 만든다고 하더군요. 근데 지금 그렇게해서 나온 2K9은 오랫동안 야구게임에 목말랐던 게이머들을 테러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혹자는 야구 게임의 빅리그라고 하는데, 빅리그는 진짜로 만들다가 만 게임이고, 이건 360 게이머에게 팔아먹을려고 내놓은 것이니 비교자체가 불가.
일단 백문이불여일견, 한번 영상을 보도록 하죠.
돈주고 산 게이머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동영상.
나으 현란한 베이스 플레이를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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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감상을 말하자면, 이런 느낌?
지금 2K9은 PC버전으로도 발매가 되어있습니다. PC버전은 PC버전 나름대로 베타판(?)을 출시했다고(Xbox360에 있던 멀티 기능 삭제 등등) 욕을 들어먹고 있더군요. 반대로 PS 진영의 MLB The Show는 엄청난 선전을 하고 있구요.
뭐랄까, 아무리 그래도 사고 파는건데, 너무 아마추어 같군요. 이대로 2012년까지 계속되었다가는 야구 게임이라는 스포츠 게임의 장르중 하나가 사라질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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