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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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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없는 짤방)

1.내일부터는 개학이군요. 뭐, 솔직히 슬슬 동아리 사람들도 보고 싶었고, 다시 한번 공부에 버닝(?)하기 위한 재충전이 끝났다는 느낌이어서 저야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일단 이번 학기는 15학점+3학점(봉사활동 세미나)=18학점 입니다. 딱히 앞으로 진로를 생각한다면 서두를 일도 없어서 이번 학기는 느긋하게 들을 생각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전공이 3개라서 저번학기들에 비해서는 만만치 않을 거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아아, 그러고 보니 다음주 부터는 동아리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군요. 그건 그렇고 신입생들에게 밥을 사줘야 하는데, 여러가지 의미로 참 압박이군요;;현재 월급에서 어느정도 모아둔 돈이 있기는 있는데, 이거 가지고 얼마나 버틸지는;;;; 그래도 화, 목, 토에는 후배들에게 뭔가 사줄 일이 없다는 사실이 정말로 기쁘게 느껴집니다(...누군가에게는 정말이지 미안하지만;;;)

3.이번학기에는 아마도 노트북이 생길듯 합니다. 정확히 언제 생길지는 모르지만, 노트북 모델 등은 확정된 상태. 아마도 근 시일내에 살 듯 싶군요. 조만간에 리뷰가 올라올 듯 싶습니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지적이고 문학적인 장인의 취향

당신은 가장 지적이고 수준 높은 취향을 가졌습니다.

당신의 취향은 이중적입니다. 당신은 논리적이고 정교한, 치밀하고 계획적인 것들 좋아하면서도, 창작의 자유와 표현의 다양성을 지지합니다. 이성적인 격식(decorum)을 중시하면서도 자유와 열정을 선호하는, 이중적인 완벽주의자라고 하겠습니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20세기 인류가 배출한 가장 독창적인 작가 중 한명.
가난, 냉대, 정치적 핍박, 치명적 뇌손상 등에 불구하고
인간 창의력의 극점에 달했던 인물.
당신의 취향에겐 '영웅'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당신의 취향은 인류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그리스의 소피스트 시대를 연상케 합니다. 오늘날 '궤변론자'로 폄하되지만, 소피스트들은 국내외 다양한 생각과 사상을 받아들여 민주주의 제도를 구축했고, 표현의 자유와 가치의 다양성을 존중해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수없이 많은 위대한 희곡과 미술 작품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의 취향의 폭은 상당히 넓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도 많죠.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것을 묘사하자면, "과감한 독창성과 분출하는 창의력을 철저한 절제력과 단련된 수양으로 다듬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글을 예로 들자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후회는 한 평생 너무나 많은 편지를 썼다는 것이다
세월이 더러운 여관방을 전전하는 동안
시장 입구에서는 우체통이 선 채로 낡아갔고
사랑한다는 말들은 시장을 기웃거렸다

새벽이 되어도 비릿한 냄새는 커튼에서 묻어났는데
바람 속에 손을 넣어 보면 단단한 것들은 모두 안으로 잠겨 있었다

편지들은 용케 여관으로 되돌아와 오랫동안 벽을 보며 울고는 하였다

편지를 부치러 가는 오전에는 삐걱거리는 계단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기도 하였는데 누군가는 짙은 향기를 남기기도 하였다
슬픈 일이었지만

오후에는 돌아온 편지들을 태우는 일이 많아졌다
내 몸에서 흘러나간 맹세들도 불 속에서는 휘어진다
연기는 바람에 흩어진다
불꽃이 '너에 대한 내 한때의 사랑'을 태우고
'너를 생각하며 창밖을 바라보는 나'에 언제나 머물러 있다

내가 건너온 시장의 저녁이나
편지들의 재가 뒹구는 여관의 뒷마당을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나를 향해 있는 것들 중에 만질 수 있는 것은 불꽃밖에 없다
는 것을 안다 한 평생은 그런 것이다

"편지, 여관, 그리고 한 평생" 심재휘


저주하는 것
당신이 저주하는 사람들은 3부류로 나뉩니다. 첫번째, 가짜를 가짜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 두번째, 가짜를 진짜라고 우기는 사람들. 세번째, 가짜인줄 알면서도 좋아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판치는 사회일수록 당신은 불만과 혐오로 가득할 겁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당신을 세상을 온통 증오하는 까다롭고 시건방진 염세주의자로 착각하기도 하겠죠.

그러나 문제는 가짜가 판치는 세상입니다. 연기가 안되는 사람이 배우랍시고 돈을 버는 세상, 노래가 안되는 사람들이 가수랍시고 대접을 받는 세상, 이런 세상에 불만과 혐오를 느끼지 않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이겠죠.
 
당신 중 일부는 극단적인 엘리트 취향이라 단순히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차원을 넘어 다른 취향을 가진 인간을 멸시-차등화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심한 경우 우생학에 기반한 파시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위험한 관점이죠.

으음....이거 칭찬이라기 보다는 좀 극단적인 평가군요;; 솔직히, 저기 나온 말들은 왠만해서는 다 제게 맞아 들어가는 말입니다. 저주하는 것 부분은...특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그런데, 첫번째, 두번째 까지는 공감, 세번째는 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제 주위 사람들이 까다롭고 시건방진 염세주의자로 보는 것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미술가들은 뭐라 그럴까... 맞기는 하는데, 미묘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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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프란시스 베이컨)

조금 화제를 돌려서 제가 좋아하는 미술가들은 하나같이 정상이 아닙니다.(하긴 미술가 치고 소위 '제 정신'인 사람이 있는가?)좋아하는 화가나 예술가를 뽑아본다면, 빈센트 반 고흐, 마티즈, 고야, 뭉크, 프란시스 베이컨, 구스타프 클림트, 요셉 보이스, 툴루즈 로트렉, 겸제 정선, 추사 김정희, 이중섭 등등...써 놓고 보니까 이 중에서 소위 '정상적'인 삶을 산 사람은 거의 없군요;; 고흐는 자신의 귀를 자르고 정신병원에서 자살을 하고, 베이컨은 동성애자였고, 클림트는 생전에 춘화나 그리는 3류 화가로 취급을 받았고, 로트렉은 난쟁이에 꼽추였고, 이중섭은 가난한 삶을 살았고....하여간 뭔가 미묘한 사람들만 좋아하는 군요;;

좋아하는 시인이나 작가는 화가에 비해서는 수가 적군요. 솔직히 그만큼 글을 읽으면서 충격을 느낀 적이 거의 없으니....좋아하는 작가나 시인으로는 기형도, 톨스토이, 보들레르, 정호승, 김광규, 에드가 엘런 포, 니코스 카잔차키스, 스티븐 킹 등 입니다. 써놓고 보니 톨스토이와 스티븐 킹을 같은 줄에 놓을수도 있군요;; 역시 인간의 언어는 대단합니다(.......)

써놓고 보니 뭐 이런 저런 잡소리가 되었는데, 그냥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프란시스 베이컨이나 뭉크, 구스타프 클림트, 로트렉 중에 누구라도 좋으니까 한번 한국에서 전시회 하면 안될까요?(...결국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그거냐;;;;)    

참고로 여기서 취향 테스트를 하실수 있습니다.
(http://www.idsolution.co.kr/)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원문 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9&oid=003&aid=0001957682&i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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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멋지다. 이분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딴따라 당의 Anal Sucking 발언은 이미 다 예상을 했지만,
이 분은 이미 우리 머리위에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곱게 봐주려 해도 도저히 봐줄수가 없군요.
앞으로 며칠 뒤에 대통령 취임 한다는데, 정말 미운짓만 골라 하네 진짜.

덧.그러고 보니, 대통령 되시면 재산 헌납 하신다고 하지 않으셨나?
덧2.그래도 숭례문 복원에 저도 어느정도 기부는 할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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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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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스 TV에서 하는 것을 하나 보고 난뒤에 매료되어서 계속 보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미국 드라마는 잘 안보는데, 이건 뭔가 확 땡기는 감이 있더군요. 뭐, CSI나 탐정 몽크, 쉴드(이건 진짜 다운 받아 볼까 생각했습니다.), 하우스 등 꽤 땡기는 미드가 많았지만, 이건 어제 밤에 보다가 필이 팍 꽂혀버리고 말았습니다. 현재 시즌 1에 3화 까지 보았는데, 재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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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위의 사진의 덱스터 모건입니다. 직업은 혈흔 전문인 법의학자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의 또 다른 모습은 바로 범죄자를 썰어 죽이는 연쇄 살인마입니다. 드라마의 거의 대부분은 덱스터의 시점에서 진행이 됩니다. 덱스터의 시점에서 진행이 되서, 각화 마다 범죄자 하나를 추적하고, 마지막에 문자 그대로 '썰어' 버립니다. 뭐, 위의 내용대로만 드라마가 진행이 된다면, 그냥 호러 스플레터 드라마가 되겠죠(......). 그러나 이 드라마의 재미는 바로 일반인의 시점이 아니라, 덱스터라는 연쇄 살인마의 시점에서 일반 사람들을 관찰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재밌습니다. 우리는 거의 대부분의 영화, 애니, 소설 등의 미디어에서 일반인의 관점에서 연쇄 살인마를 보지만, 반대로 연쇄 살인마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뒤집어 보기가 매우 신선하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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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의 매력은 매우 악마적입니다. 범죄자를 썰고나서 애인과 태연하게 통화를 하고, 피를 빼고 얼려서 토막낸 시체를 보면서 "젠장, 왜 나는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살인을 하거나, 시체를 보거나 할 때, 미묘한 미소를 짓는 걸 볼 때 마다 정말이지 소름이 끼칩니다. 그러나 이런 싸이코 적인 살인마의 모습과 함께, 어느정도 그의 심정을 이해 할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특히 그의 애인인 린다와의 연애나, 여동생을 아끼는 모습, 세상에 대한 독특한 시각 등등 단순히 역겨운 연쇄 살인마의 모습을 나열 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느 정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하는 연쇄 살인마입니다. 뭐, 이게 진짜 연쇄 살인마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시청자에게 어느 정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케릭터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매우 매력이 있는 케릭이라는 점은 사실입니다.

게다가 은근히 블랙유머적 끼도 있더군요. 덱스터의 첫번째 재물이 되었던 간호사와 난투를 벌이는 부분이나, 냉동토막 살인마가 쓰는 트럭이 아이스크림 트럭이었다던가, 악어를 보고 놀라서 넘어지는 덱스터의 모습이라던가, 별로 웃기는 장면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피식하고 웃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매우 재밌습니다. 다만, 비위가 약하신 분은 좀 자제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그런데, 최근 하는 CSI보다는 수위가 낮은 듯하니(......), 별 상관 없을 거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덧.여기 나오는 덱스터의 양아버지 정말 쩝니다. 양아들이 살인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는 것을 깨닫자, 살인 후에 증거를 은폐하는 방법, 범죄자를 쫓는 방법을 가르치고는 세상의 범죄자들을 죽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세상에 이런 양아버지가 존재할 수 있는건가요;;; 그래도 나름 멋진 경찰로 묘사되는데, 양아들에게 범죄자를 썰어 죽이라고 가르칠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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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만하고 싶다.)

이제 제출할 서류도 없으니 좀 쉽시다ㅠㅠ

덧. 에반게리온 서 보고 왔습니다. 근시일 내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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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를 몇번 듣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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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이제 월급 사용 계획서를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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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he Hell!)

방학인데도 바쁘면 어쩌자는 거냐 라는 느낌이지만, 뭐 바쁩니다(......)
요즘은 외부 장학금 받아서 다음 학기 등록금 좀 덜어보려 여러가지 쇼를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이번 주말에는 인강을 좀 들어야 겠군요;; 그리고 워해머 리뷰 하편, 블렉웰 레가시 리뷰,
그리고 코헨 리뷰를 써야 겠...이라 해도, 장학금 신청에 필요한 에세이를 써야 되는 지라, 시간이 날지;;;

덧.아씨 인강;;; 들어야 하는데, 왠지 모르게 계속 밀리는;;;
덧2. 그러고 듣기 강의도 신청하고;;;
덧3.아씨, TOEFL 시험도 신청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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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군데를 밟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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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사인님의 블로그와 아돌님의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밟았습니다;;;

덧.이 글을 보시는 분도 지뢰를 밟으셨으므로 쓰셔서 저에게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좋아하는 타입의 여성?
:분위기 있는 여성. 본인 같은 경우 문학소녀 같은 타입?
(그런 타입의 여성이 있으면 제게 소개를;;;;)
 
-연상은 어떤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 패스;;; 그런데 미묘하게 저는 연상이 좋더군요.

-휴대폰은?
:....2주전에 잊어버렸습니다.

-휴대폰 고리는?
:....잊어버렸다고;;

-수첩은?
:양지사에서 나온 흑색 인조가죽 다이어리+속지 커스텀. 옛날에 5년 쓴 다이어리가 있었는데,
거의 걸래가 되어서 버리고, 현재 하나 새로 장만.

-가방은?
:타거스에서 나온 노트북용 가방. 원래는 노트북용이지만, 지난 3년 동안 5~7Kg정도
되는 무게를 잘 견뎌 왔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타거스사에 감사를 표합니다.

-가방의 주된 내용물은?
:책, 책, 책, 책, 책.....(가끔가다가 밤샘을 위한 치약, 칫솔)
그거 말고 다른것도 넣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별을 무슨 소원을 빌지?
:내일은 민총 쪽지 시험이 없길.......

-만약 크래파스로 태어난다면 무슨 색이 좋아?
:....질문의 의도가 뭡니까;;;

-좋아하는 요일?
:민법 관련 수업이 들어있는 날 빼고 다.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팀 버튼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로알드 달 이 ㅅㅂ ㅎㄹ 새퀴 ㅠㅠ

-화날때는 뭐해?
:화가 풀릴때 까지 다른 일에 몰두를....

-세뱃돈은 어디에 써?
:세뱃돈...내가 언제 그걸 받았더라?

-여름과 겨울중 어느쪽이 좋아?
:겨울. 본인은 원래 추운데서 사는 동물이기 때문이라서(.......)

- 최근 울었던 기억은?
:워낙이 많이 울어서 '최근'이라는 개념 조차 사라져 버렸;;;

-침대 아래 뭐가 있어?
:먼지, 가끔가다가 신의 물방울(......)

-어젯밤 한 일?
:블로그에 글 올렸습니다.

-좋아하는 자동차는?
:경차면 뭐든지 다, 좀 비싸게 부르자면 폭스바겐.

-좋아하는 꽃은?
:민들레(진짜로)

- 가고 싶은 나라는?
:페루, 칠레 등을 포함한 남아메리카 국가. 오덕의 성지 일본(......). 그리스. 튀니지. 키프로스(?!)

-새우?
:줗아하니까, 온갖 방법으로 먹는다. 먹고 죽지만 않을 방법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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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한달전부터 그 날만을 기다려 왔다!)

드디어....제 알바 첫 월급날이 이번주 일요일이군요. 저번달부터 초, 중딩 자습감독을 맡아 해왔는데, 블로그에는 올리기가 귀찮아서;;; 그동안 말은 허벌나게 안듣는 X중딩, X초딩 놈들에게 진정한 자습이 무엇인지를 가르치기 위해서 고군분투(...라기 보다는 갈구기)를 해왔습니다. 중, 초딩놈들은 도대체 뇌구조가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지만, 경고를 주고 나서 뒤돌아서자 마자 곧바로 다시 떠들더군요. 초딩, 중딩이 괜히 그런 악명을 떨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개념은 안드로로 보냈어!) 하여간 첫월급 나왔으니, 부모님에게 어느 정도 드리고, 그리고 나서 첫월급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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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편쓰기 정말 싫다ㅠㅠ

이제부터 토플 인강 신청하고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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