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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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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아아 결국은 동아리 개강총회에서 어떤식으로 비평회를 조직할 것인지를 이야기 해버리고 말했습니다. 여태까지는 머리속으로 추상적인 개념 정도만 어렴풋하게 정하고 있어서 이번 총회에서 말할까 말까 고민 했는데, 결국은 이야기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뭐, 아무리 그래도 명색이 비평분과장이고, 왠지 다른 부원들에 비해서 한게 거의 없는거 같아 좀 미안한 느낌도 들고, 그리고 제가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일단 이야기를 해놓았습니다. 이제부터 어떤식으로 할 건지 구체적으로 정리하기 시작해야 겠군요.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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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넘버:Xnote E200-AP2LK)

예상외의 전개이기는 합니다만, 결국은 제가 방문 수령하는 것으로 일단 사게 되었습니다. 지금 몇몇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깔고 돌리고 있는중, 예상외로 비스타가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느낌입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XP대신에 이걸 써야할 의무감같은건 전혀 느낄수가 없군요;;

전반적으로 비스타가 깔린 컴퓨터 치고는 부드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동영상 기동은 만족스러운 수준. 다만 미묘한 점은 노트북 화면이 되다보니, 동영상이 미묘하게 뜨는군요. 나쁘지도 좋지도 않게, 그저 미묘할 따름입니다. 무게는 1.98kg로 미묘하게 가볍습니다. 판례집 보다는 가벼웠으면 하지만(약 1.5~1.7kg?), 판례집보다는 쓸데가 많으니 마음에는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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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은 라임색입니다. 원래는 핑크색도 있었는데, 차마 핑크색은 못하겠더군요;;; 발열은 그럭저럭? 타자를 치고있는 지금 손목이 약간 뜨거운 정도입니다. 다만 쓰고나서 들어보면 책상 위에 마치 삼겹살이라도 구운거 같이 뜨겁더군요;;; 소음도 거의 없는데, 미묘하게 뭔가 그래픽 테스트를 할 때면 소음이 2배로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여간 도착한 물건은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써보면 알겠지만, 문서 작업과 웹서핑에는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문제는 이게 팀포2가 돌아가느냐(.......)인데, 지금 깔고 있으니까 곧 알게 되겠죠 ㅎㅎ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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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었다!
GPA(Grand Professor A)의 파이널 퓨전 승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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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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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법 각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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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권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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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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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잡 교양 과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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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신학기 합체! G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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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러고 지냅니다(......) 이번학기 좀 만만하게 들으려고 18학점만 들었는데, 전혀 만만하지 않습니다.
 전공 3개가 여태까지 들은 다른 교양과목 보다 더 빡세다는 생각과, 이번에 민법 관련 과목은 거의 느낌상
초죽음입니다. 2000 페이지 가까이 되는 민법 강의를 들고 다니면서 공부하려니 죽을 맛입니다 ㅠㅠ

이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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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는 민법 강의(2000페이지, 무게 약 3kg 이상), 오른손에는 형법 총론(300페이지, 무게 약 1kg이상)
헬 엔드 헬!
학생들의 개념을 분리해주겠다!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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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없는 짤방)

1.내일부터는 개학이군요. 뭐, 솔직히 슬슬 동아리 사람들도 보고 싶었고, 다시 한번 공부에 버닝(?)하기 위한 재충전이 끝났다는 느낌이어서 저야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일단 이번 학기는 15학점+3학점(봉사활동 세미나)=18학점 입니다. 딱히 앞으로 진로를 생각한다면 서두를 일도 없어서 이번 학기는 느긋하게 들을 생각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전공이 3개라서 저번학기들에 비해서는 만만치 않을 거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아아, 그러고 보니 다음주 부터는 동아리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군요. 그건 그렇고 신입생들에게 밥을 사줘야 하는데, 여러가지 의미로 참 압박이군요;;현재 월급에서 어느정도 모아둔 돈이 있기는 있는데, 이거 가지고 얼마나 버틸지는;;;; 그래도 화, 목, 토에는 후배들에게 뭔가 사줄 일이 없다는 사실이 정말로 기쁘게 느껴집니다(...누군가에게는 정말이지 미안하지만;;;)

3.이번학기에는 아마도 노트북이 생길듯 합니다. 정확히 언제 생길지는 모르지만, 노트북 모델 등은 확정된 상태. 아마도 근 시일내에 살 듯 싶군요. 조만간에 리뷰가 올라올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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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이고 문학적인 장인의 취향

당신은 가장 지적이고 수준 높은 취향을 가졌습니다.

당신의 취향은 이중적입니다. 당신은 논리적이고 정교한, 치밀하고 계획적인 것들 좋아하면서도, 창작의 자유와 표현의 다양성을 지지합니다. 이성적인 격식(decorum)을 중시하면서도 자유와 열정을 선호하는, 이중적인 완벽주의자라고 하겠습니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20세기 인류가 배출한 가장 독창적인 작가 중 한명.
가난, 냉대, 정치적 핍박, 치명적 뇌손상 등에 불구하고
인간 창의력의 극점에 달했던 인물.
당신의 취향에겐 '영웅'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당신의 취향은 인류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그리스의 소피스트 시대를 연상케 합니다. 오늘날 '궤변론자'로 폄하되지만, 소피스트들은 국내외 다양한 생각과 사상을 받아들여 민주주의 제도를 구축했고, 표현의 자유와 가치의 다양성을 존중해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수없이 많은 위대한 희곡과 미술 작품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의 취향의 폭은 상당히 넓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도 많죠.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것을 묘사하자면, "과감한 독창성과 분출하는 창의력을 철저한 절제력과 단련된 수양으로 다듬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글을 예로 들자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후회는 한 평생 너무나 많은 편지를 썼다는 것이다
세월이 더러운 여관방을 전전하는 동안
시장 입구에서는 우체통이 선 채로 낡아갔고
사랑한다는 말들은 시장을 기웃거렸다

새벽이 되어도 비릿한 냄새는 커튼에서 묻어났는데
바람 속에 손을 넣어 보면 단단한 것들은 모두 안으로 잠겨 있었다

편지들은 용케 여관으로 되돌아와 오랫동안 벽을 보며 울고는 하였다

편지를 부치러 가는 오전에는 삐걱거리는 계단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기도 하였는데 누군가는 짙은 향기를 남기기도 하였다
슬픈 일이었지만

오후에는 돌아온 편지들을 태우는 일이 많아졌다
내 몸에서 흘러나간 맹세들도 불 속에서는 휘어진다
연기는 바람에 흩어진다
불꽃이 '너에 대한 내 한때의 사랑'을 태우고
'너를 생각하며 창밖을 바라보는 나'에 언제나 머물러 있다

내가 건너온 시장의 저녁이나
편지들의 재가 뒹구는 여관의 뒷마당을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나를 향해 있는 것들 중에 만질 수 있는 것은 불꽃밖에 없다
는 것을 안다 한 평생은 그런 것이다

"편지, 여관, 그리고 한 평생" 심재휘


저주하는 것
당신이 저주하는 사람들은 3부류로 나뉩니다. 첫번째, 가짜를 가짜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 두번째, 가짜를 진짜라고 우기는 사람들. 세번째, 가짜인줄 알면서도 좋아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판치는 사회일수록 당신은 불만과 혐오로 가득할 겁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당신을 세상을 온통 증오하는 까다롭고 시건방진 염세주의자로 착각하기도 하겠죠.

그러나 문제는 가짜가 판치는 세상입니다. 연기가 안되는 사람이 배우랍시고 돈을 버는 세상, 노래가 안되는 사람들이 가수랍시고 대접을 받는 세상, 이런 세상에 불만과 혐오를 느끼지 않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이겠죠.
 
당신 중 일부는 극단적인 엘리트 취향이라 단순히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차원을 넘어 다른 취향을 가진 인간을 멸시-차등화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심한 경우 우생학에 기반한 파시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위험한 관점이죠.

으음....이거 칭찬이라기 보다는 좀 극단적인 평가군요;; 솔직히, 저기 나온 말들은 왠만해서는 다 제게 맞아 들어가는 말입니다. 저주하는 것 부분은...특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그런데, 첫번째, 두번째 까지는 공감, 세번째는 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제 주위 사람들이 까다롭고 시건방진 염세주의자로 보는 것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미술가들은 뭐라 그럴까... 맞기는 하는데, 미묘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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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프란시스 베이컨)

조금 화제를 돌려서 제가 좋아하는 미술가들은 하나같이 정상이 아닙니다.(하긴 미술가 치고 소위 '제 정신'인 사람이 있는가?)좋아하는 화가나 예술가를 뽑아본다면, 빈센트 반 고흐, 마티즈, 고야, 뭉크, 프란시스 베이컨, 구스타프 클림트, 요셉 보이스, 툴루즈 로트렉, 겸제 정선, 추사 김정희, 이중섭 등등...써 놓고 보니까 이 중에서 소위 '정상적'인 삶을 산 사람은 거의 없군요;; 고흐는 자신의 귀를 자르고 정신병원에서 자살을 하고, 베이컨은 동성애자였고, 클림트는 생전에 춘화나 그리는 3류 화가로 취급을 받았고, 로트렉은 난쟁이에 꼽추였고, 이중섭은 가난한 삶을 살았고....하여간 뭔가 미묘한 사람들만 좋아하는 군요;;

좋아하는 시인이나 작가는 화가에 비해서는 수가 적군요. 솔직히 그만큼 글을 읽으면서 충격을 느낀 적이 거의 없으니....좋아하는 작가나 시인으로는 기형도, 톨스토이, 보들레르, 정호승, 김광규, 에드가 엘런 포, 니코스 카잔차키스, 스티븐 킹 등 입니다. 써놓고 보니 톨스토이와 스티븐 킹을 같은 줄에 놓을수도 있군요;; 역시 인간의 언어는 대단합니다(.......)

써놓고 보니 뭐 이런 저런 잡소리가 되었는데, 그냥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프란시스 베이컨이나 뭉크, 구스타프 클림트, 로트렉 중에 누구라도 좋으니까 한번 한국에서 전시회 하면 안될까요?(...결국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그거냐;;;;)    

참고로 여기서 취향 테스트를 하실수 있습니다.
(http://www.idsolution.co.kr/)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원문 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9&oid=003&aid=0001957682&i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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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멋지다. 이분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딴따라 당의 Anal Sucking 발언은 이미 다 예상을 했지만,
이 분은 이미 우리 머리위에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곱게 봐주려 해도 도저히 봐줄수가 없군요.
앞으로 며칠 뒤에 대통령 취임 한다는데, 정말 미운짓만 골라 하네 진짜.

덧.그러고 보니, 대통령 되시면 재산 헌납 하신다고 하지 않으셨나?
덧2.그래도 숭례문 복원에 저도 어느정도 기부는 할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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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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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스 TV에서 하는 것을 하나 보고 난뒤에 매료되어서 계속 보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미국 드라마는 잘 안보는데, 이건 뭔가 확 땡기는 감이 있더군요. 뭐, CSI나 탐정 몽크, 쉴드(이건 진짜 다운 받아 볼까 생각했습니다.), 하우스 등 꽤 땡기는 미드가 많았지만, 이건 어제 밤에 보다가 필이 팍 꽂혀버리고 말았습니다. 현재 시즌 1에 3화 까지 보았는데, 재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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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위의 사진의 덱스터 모건입니다. 직업은 혈흔 전문인 법의학자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의 또 다른 모습은 바로 범죄자를 썰어 죽이는 연쇄 살인마입니다. 드라마의 거의 대부분은 덱스터의 시점에서 진행이 됩니다. 덱스터의 시점에서 진행이 되서, 각화 마다 범죄자 하나를 추적하고, 마지막에 문자 그대로 '썰어' 버립니다. 뭐, 위의 내용대로만 드라마가 진행이 된다면, 그냥 호러 스플레터 드라마가 되겠죠(......). 그러나 이 드라마의 재미는 바로 일반인의 시점이 아니라, 덱스터라는 연쇄 살인마의 시점에서 일반 사람들을 관찰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재밌습니다. 우리는 거의 대부분의 영화, 애니, 소설 등의 미디어에서 일반인의 관점에서 연쇄 살인마를 보지만, 반대로 연쇄 살인마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뒤집어 보기가 매우 신선하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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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의 매력은 매우 악마적입니다. 범죄자를 썰고나서 애인과 태연하게 통화를 하고, 피를 빼고 얼려서 토막낸 시체를 보면서 "젠장, 왜 나는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살인을 하거나, 시체를 보거나 할 때, 미묘한 미소를 짓는 걸 볼 때 마다 정말이지 소름이 끼칩니다. 그러나 이런 싸이코 적인 살인마의 모습과 함께, 어느정도 그의 심정을 이해 할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특히 그의 애인인 린다와의 연애나, 여동생을 아끼는 모습, 세상에 대한 독특한 시각 등등 단순히 역겨운 연쇄 살인마의 모습을 나열 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느 정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하는 연쇄 살인마입니다. 뭐, 이게 진짜 연쇄 살인마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시청자에게 어느 정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케릭터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매우 매력이 있는 케릭이라는 점은 사실입니다.

게다가 은근히 블랙유머적 끼도 있더군요. 덱스터의 첫번째 재물이 되었던 간호사와 난투를 벌이는 부분이나, 냉동토막 살인마가 쓰는 트럭이 아이스크림 트럭이었다던가, 악어를 보고 놀라서 넘어지는 덱스터의 모습이라던가, 별로 웃기는 장면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피식하고 웃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매우 재밌습니다. 다만, 비위가 약하신 분은 좀 자제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그런데, 최근 하는 CSI보다는 수위가 낮은 듯하니(......), 별 상관 없을 거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덧.여기 나오는 덱스터의 양아버지 정말 쩝니다. 양아들이 살인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는 것을 깨닫자, 살인 후에 증거를 은폐하는 방법, 범죄자를 쫓는 방법을 가르치고는 세상의 범죄자들을 죽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세상에 이런 양아버지가 존재할 수 있는건가요;;; 그래도 나름 멋진 경찰로 묘사되는데, 양아들에게 범죄자를 썰어 죽이라고 가르칠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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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만하고 싶다.)

이제 제출할 서류도 없으니 좀 쉽시다ㅠㅠ

덧. 에반게리온 서 보고 왔습니다. 근시일 내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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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를 몇번 듣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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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이제 월급 사용 계획서를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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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he Hell!)

방학인데도 바쁘면 어쩌자는 거냐 라는 느낌이지만, 뭐 바쁩니다(......)
요즘은 외부 장학금 받아서 다음 학기 등록금 좀 덜어보려 여러가지 쇼를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이번 주말에는 인강을 좀 들어야 겠군요;; 그리고 워해머 리뷰 하편, 블렉웰 레가시 리뷰,
그리고 코헨 리뷰를 써야 겠...이라 해도, 장학금 신청에 필요한 에세이를 써야 되는 지라, 시간이 날지;;;

덧.아씨 인강;;; 들어야 하는데, 왠지 모르게 계속 밀리는;;;
덧2. 그러고 듣기 강의도 신청하고;;;
덧3.아씨, TOEFL 시험도 신청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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