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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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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증한 인간은 정말 막장 가도를 타고 있을 겁니다.)

일단, 이거 엄청 깨는군요. 해외서적이야 도서관에 있는게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니까 도서관에 Warhammer 40K 소설이 있을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으음, 이건 뭐랄까,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군요. 뭐, 저는 임가 유저가 아니기 때문에 유명한 커미사르가 누가 있는 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유명한 커미사르로 이브람 곤트와 야릭 정도 밖에 모릅니다만, 뭐 하여간 유명한 커미사르던 아니던 간에 워해머 40K관련 소설이 대학도서관 장서란에 꾲혀있는 건 좀 깹니다. 솔직히 저도 이 소설에 존재를 한 때 다녔던 해외 워해머 40K 아미 샵에서 본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보는건 처음입니다. 뭐, 교보 문고 가면 워해머 40K 소설이 어느정도 있긴 있습니다만, 이렇게 두꺼운(무려 767 페이지!) 국내에 들어왔다는 걸 확인한적은 이번이 처음. 뒤에 국내 가격이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수입본을 도서관에 갖다놓았다는 이야기이고, 한권 밖에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누군가 이걸 기증했다고 보는게 타당한데...도대체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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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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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은 진심을 담아서)

정말이지, 요즘 중딩들 개념 없는거 확실히 알아줘야 겠습니다. 솔직히 학원 알바 한지 거의 5개월이 되는데, 오늘 같이 열이 머리끝까지 오른적은 처음이군요.

뭐 상황은 이렇습니다. 원래 제가 담당하는 자습실은 나갈 때, 담임선생님이나 상담실 선생님 사인을 받고 저에게 확인을 받고 나가야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합니다. 워낙이 중딩 놈들이 뻥치고 나가는 케이스가 많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들어오는 애들에게는 이에 대해서 단단히 알려둡니다. 뭐, 나갈때 까먹고 나가는 애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사인을 받아가지고 오더군요.

그런데 오늘 문제의 그 학생(...이라쓰고 좆중딩이라 읽는다.)은 제가 들어올 때, 명부에 이름을 적게 시키고서는 나갈 때 사인을 받고 나가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인간이 나갈 때, 그냥 나가더군요. 저는 뭐 그럴수도 있으려니 하면서, 학생보고 사인 안받아오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학생이('그 썅년이'라고 쓰고 싶다!) 하는 말이....

     저 그런 이야기 들은 적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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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표정과 자세가 "ㅆㅂ아 뭘 야려...", 이 분위기 였습니다.

'아나 ㅆㅂ, 내가 알바생이라도 ㅅㅂ거기 책임자인데, 이 ㅆㄴ이 사람 열폭하게 하고 있어'라는 생각이 들기전에 휭하고 나가버리더군요. 솔직히 제가 거기서 붙잡고 제대로 하라고 이야기 했어도, 뭐 듣지도 않았을 것이었고, 딱 나갈때 표정이 '병신새끼 지랄하네' 딱 이 표정이었음. 아나 ㅆㅂ...

솔직히 알바 하면서 별의별 개념없는 놈들을 봤고, 제 자신이 개념없는 건 어느정도 잘 알고 있지만, 사람 사이의 예절이라는게 있고, 하지 말아야할 태도와 분위기가 있는데, 딱 그 인간이 제 리미트를 건드리고 말았습니다. 성깔같아서는 알바를 때려치는 한이 있더라도 한소리 하고 싶었는데, 인간은 벌써 나가버리고, 덕분에 남은 2시간 동안 머리에서 올라오는 스팀을 누르면서, 판례 정리를 했습니다.

...야 진짜, 이 알바는 편하긴 하지만서도 사람 인내심 테스트 하는군요. 썅...

ps.오늘 나 열받게 한 놈(년)들, 다음에 다시 들어오면 ㅆㅂ 알아서 해라.
ps2.역시 개념없는 놈은 끝까지 갈구어야 하는데, 할때마다 마음에 약해져서 못하는 군요.
다음에는 확실히 조져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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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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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심정을 잘 나타내주는 짤방)

...솔직히 제 표가 세상을 바꿀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저 혼자로서는 의미가 없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모이면 세상은 바뀐다고 믿습니다. 그런 마음 자세로 투표를 하러 갔는데, 이건 뭐...솔직히 남양주가 좀 덜떨어진 동네인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나온 사람들이 하나 같이 그 모양인 겁니까? 솔직히 제가 알바 다니는 강동쪽도 후보 홍보 문구들이 '이 뭐 병' 수준을 달리던데-예를 들어, 2MB 정부를 이끄는 젊은 힘!(...너도 메모리가 2MB밖에 안된다고?)이라던가-, 이 쪽은 한 술 더 뜨는지라 "큰 일꾼을 돕기 위해서는 작은 일꾼이 도와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던가(...민주주의의 기본을 생각해라, 기본을. 중학교 때, 뭘 배운거냐?), "그래픽 메모리 2MB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주력!"(...너도 같이 ㅄ 취급 받고 싶다고?), "호주제를 부활시키겠습니다!"(...미쳤나?), "간통제 처벌 규정을 강화하겠습니다."(장난하냐?) 등등(물론 다른 후보 문구도 피차 일반이었지만, 역시 기억에 남는 건 ㅎㄴㄹㄷ과 ㅍㅎㅌㅇㄱㅈㄷ이었;;)

그래서 뭐 하여간 투표하러 갔더니, 용지에 나와있는 사람들 솔직히 이야기해서 다 마음에 안들더군요. 뭐 어쩌자고;;; 그래서 뭐 오래 고민하지 않고, 원래 생각했던 당과 후보를 찍고 나왔습니다만...아 진짜, 우리 나라는 당이나 이념에 관계없이 '이 사람에게는 내 표를 던져줘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없는 겁니까? 뭐, 완벽한거 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만, 솔직히 그런 사람이 우리나라 국회에 너무 없다는 게 짜증이나더군요.

이제 선거도 끝났으니, 다음 선거 할때까지는 국회의원들은 코빼기도 못 보겠군요. 항상 4년 주기로 국민들하고 친한척하고 온갖 재롱은 다 피우다가, 총선 끝나면 자기 지역구도 아니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악의 전당에 가서 자기 지역구 주민들 혈세나 낭비하고...재발, 큰 거 안 바라니까, 두 달에 한번 정도는 자기 지역구에 좀 코빼기라도 보여달라구요. 나와서 주민들 이야기도 좀 듣고, 자기가 대표하는 지역구의 상황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뭐, 저희 동네에서 국회의원이 지난 4년동안 한 건 지역구에 플랜카드 하나 밖에 보낸거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뭐 이거, 이벤트 전용으로 나오는 몬스터도 아니고, 쩝...    

이 글은 투표가 끝난 6시 이후에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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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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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요일날 신세계를 체험하였습니다. 뭐, 거창하게 이야기 안하고 단독직입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감기걸렸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닥 심한 감기는 아니었지만, 이게 대뇌에 있는 전두엽, 시상하부, 연수 등에 지대한 타격을 미치는 바람에 인간을 맛이간 상태로 몰고 가더군요. 그런 와중에도 숙제는 다하고 자야된다면서 끙끙거리면서 숙제 클리어. 새벽 1시 정도에 침대에 누워서 미친듯이 자버리고 말았습니다. 뭐, 이제는 많이 나아져서 목정도만 아프지만, 어제는 진짜 우주를 해엄쳤습니다.

2. 물권법 1 수업중에 저번 퀴즈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스틀할의 도로 날아가버렸습니다. 나름 물권법1은 열심히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관계 집어내는 것에서 실패하다니, 이런 제길....뭐 하여간 이거 덕분에 물권법 1에 대한 자신감이 대폭 떨어졌습니다.

3.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과 동아리 첫 비평회하고 겹쳐져 버렸습니다;; 이 봉사활동은 도저히 빼먹을수가 없는 봉사활동이라, 꼭 나가야 하는 바람에 불쌍한 성장을 대타로 프리젠테이션 하게 하고, 저는 가서 열심히 오리엔테이션 듣고 뛰어나와서 곧바로 첫 비평회 중간에 난입하게 되겠군요. 뭐, 어차피 첫 비평회는 애니 상영하고 프리젠테이션 하는 거지만, 역시 미묘합니다;; 프리젠테이션 준비 다 해놓고, 나는 도대체 뭐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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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고사 3주전이라고 교수님들이 레포트 대체 퀴즈를 남발하시는군요;;;어제는 형법에서 행위론에 대한 전혀 OX문제 같이 않은 OX 시험과(확률이 1/2가 아냐!) 오늘은 퀴즈의 이름을 빙자한 물권법 중간고사(.......)를 보고 왔습니다. 이제 금요일까지 레포트와 숙제 하나가 있는데, 그건 위에 두개에 비하면 껌이니 한숨 돌리는 군요;;; 그러나 아직 채권법 각론 1이 살아있다는 것이 무섭;; 게다가 일본어 단어 시험까지(그래도 이건 괜찮다;;), 봉사활동 세미나 빼고 15학점인데, 하는것은 21학점하고 별반 다르지 않다는;;; 봄인데 좀 봐주시면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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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젠장. 당했다;;;)

1.형법 총론 때문에 머리 빠개질거 같습니다. 완전히 외계어로 글을 쓴 거 같더군요. 행위론, 이거 거의 고문 수준입니다;;; 아 젠장....이제야 겨우 형법에 대해서 이해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거의 머리통을 두쪽으로 나눌 듯한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행위론 끝나면 좀 나아질 듯 싶은데, 그래도 지금은 거의 죽어가는 느낌입니다. 아나 젠장...이거 쪽지 시험은 어떡하지...

2.요즘 왜 이리 길거리에 커플이 많이 보이는 겁니까. 젠장....


나는 아직 연애도 못해봤단 말이다! 염장 지르지 마!  


3.아직 봉사활동 못 구했습니다. 구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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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뿜었습니다;; 솔직히 데어 윌 비 블러드를 안 본 사람이면 별 재미를 모르겠지요. 마지막 부분에 플레인뷰가 일라이를 갈구면서, '난 니 기름을 다 쳐먹었다고. 간단하게 설명해줄까, 여기 니 밀크 쉐이크가 있고, 나는 거대한 빨대가 있어! 나는 빨대를 꽂아서 니 밀크 쉐이크를 다 쳐마셔버렸지, 니 밀크 쉐이크를 말이야!'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가지고 이렇게 장난을 칠 줄이야;; 그리고 중간에 안톤 쉬거 씨 나와서 푸훗, '동전에 니 밀크쉐이크를 걸어라' 푸훗. 하여간 Satureday Night Live 쩌는군요. 나중에 한번 몰아서 볼까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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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신입생들 잔뜩 있는 곳에서 이미지 완전히 구겨 버림;;;; 뭐. 더이상 지킬 이미지도 없었지만서도,
08들에게도 본인의 기존의 이미지가 나타나버리니 그것도 여러가지로 미묘하더군요;;
 훗, 어차피 이렇게 될 줄 알았으니, 좀더 막장으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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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도핑 콘소메 수프)

...위의 짤방과는 내용은 전혀 관련이 없지만, 하여간 미묘하군요;;; 저쪽은 동아리 홈페이지에 제 글이 업데이트 되는 것이 보이고, 이쪽은 안보이니, 저쪽과 이쪽의 블로그 포스트 내용이 차별적으로 변하고 있군요;;; 원래 저쪽은 그냥 이쪽 글을 퍼다 올리는 일종의 더미 블로그 라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운영하면서 보니까(...이틀밖에 안됐는데;;;), 저쪽도 나름의 분위기가 나기 시작하는군요....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가;; 
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주소: http://leviathan2.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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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은지는 알수 없지만)

뭐, 하여간 대세(?)를 따라서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동시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생각인데, 두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이 익숙해지면 저쪽만의 포스팅을 올리는 식으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까지 거창한 블로그도 아니고, 그냥 대세를 따라 즐거운 마음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니, 가끔 들려주셔서 리플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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