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만화, 영화 이야기/애니에 대한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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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애니 감상 리스트에 들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스를 구하지 못해서 못보고 있었던 성방무협 아웃로스타(1998, 선라이즈)입니다. 98년도의 걸출한 명작 애니들이 많았던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엄청나게 소리소문 없이 방영된거 같은 기분이고, 게다가 소스 자체를 구하기 힘들다는 점까지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애니의 존재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그래도 DTA트론 보다 더 모르겠습니까;)어찌저찌 해서, 아는 후배가 구해주는 덕분에 1화까지 감상을 완료했습니다.

일단 첫 느낌은 매우 독특, 그러면서 진부하다는 느낌이군요. 일단 동양적인 분위기를 내는 메카닉 등은 확실하게 지금의 애니들과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만, 주인공이나 그의 파트너, 첫화의 전개 등은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구조더군요. 뭐, 분위기도 좋고, 주인공이 생각보다 쿨해서 계속 볼 생각입니다만, 마음에 안드는 점은 분명히 제목은 성방무협인데 주인공은 총질한다는 점(......) 무협을 지향하면 맨몸으로 싸워야지, 왜 총질하는 건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전투 작화는 스피디하고 깔끔하고, 주인공도 실력이 있어 보이는데, 총질하는 것 때문에 감점(뭐?). 일단 계속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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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9.16 06:51    

    이 작품은 광고만 봤었죠;;; 카우보이 비밥 DVD에 광고가 있었던 것 같던데, 어째 전혀 안끌리더라는... 말씀하신대로 좀 진부해 보이더군요. 거기다가 하필이면 카우보이 비밥 DVD에서 본 광고라서 말이죠;;; 비교 대상이 나쁘기도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Leviathan 2008.09.17 01:56 신고  

      muhootsaver//뭐, 소재가 비슷하다 보니까 카우보이 비밥과 비교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최악의 단점으로 꼽히는 비운의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카우보이 비밥은 워낙이 걸출한 명작이라서 왠만한 작품들과 비교하게 되면 다 카우보이 비밥의 아우라에 눌려서 단점만 보이게 되는데, 이것도 그럴 가능성이 농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