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은 질러만 놓고 레드 데드 리뎀션만 클리어했지만, 전반적으로 락스타 게임들은 퀄리티가 출중하죠. 또한 오픈월드 게임이라는 측면에서는 락스타 게임을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이 없습니다. 뭐, 어크 시리즈가 가장 근접하게 접근은 하고 있지만요. GTA 4의 경우, 외국인 이민자의 아메리칸 드림과 그것이 깨져가는 과정을 묘사했다면 5편에서는 미국 중산층의 붕괴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될 듯 싶습니다. 주된 주인공인 마이클이 은행강도를 다시 하게 된 것도 아내의 낭비벽 때문이죠. 따사로운 분위기, 역동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번 트레일러는 전작에 비해서 게이머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늘었다는 점과 몇몇 미션에서는 영화를 뺨치는 연출을 보여줄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과연 얼마나 발적화가 되서 나올것인가(......) 이거군요.
2013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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