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게임 Life



-첫날 전세계 총 판매량 약 700만장, 첫주 예상 판매량 1000만장 가능, 연말까지 목표 판매량 1200만장, 미국 비디오 게임 사상 역대 최고 예약 판매량 450만장, 영국 첫주 출하량 300만장 등등(출처는 여기)...하여간 온갖 기록이란 기록은 죄다 갱신하고 있는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 2가 오늘 PC 및 PS3, Xbox 360으로 정발되었습니다. 저는 정들었던 DS 및 게임들을 팔아서(이는 나중에 DSi로 갈아타기 위한 포석입니다, 훗) 이번 모던 워페어 2를 구매하였네요.

-일단 오픈 패키지 영상은 아까 포스팅에서 공개했으니, 인 게임에 대해서 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픽은 극상의 퀄리티입니다. 얼마전 구입한 '보더랜드'가 인상적이고 만화적인 그래픽이었다면, 모던 워페어 2는 아주 정교하고 사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구매간격이 얼마 되지 않는 두 게임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일도 드문 일이군요. 다만, 하드 스왑 문제로 인한 끊김 현상이 있어서 신경이 좀 쓰이는 편이지만, 충분히 할만합니다. 게다가 해결방법이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 한번 그 해결 방법을 시도해보고 나중에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싱글 자체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합니다. 한 미션 내에서 다양한 돌발 변수들이 자연스러운 연출로 게임 내에 들어오더군요. 예를 들어 초반의 아프가니스탄 미션에서 험비의 기관총 사수를 맡는 미션이 있는데, 매복을 만나서 차량들이 대파당하고 게이머는 험비에서 튕겨져 나온 뒤, 잔존 병력들과 함께 도시 밖으로 숨가쁘게 탈출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아주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게다가 총성과 무전, 아우성 등이 어우러져서 마치 전쟁터 같은 상황을 훌륭하게 연출하고 있구요. 그렇기에 싱글 연출은 대단히 훌륭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단, 문제는 일련의 진행이 대단히 부드럽게 전개되었을 때만 이것이 훌륭하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만약에 적이 많아서 게이머가 고전하거나 진행에 막혀서 해매고 있으면, 뭐랄까...게임의 진행이 대단히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리우 데자네이루의 미션 같은 경우, 주인공이 무기상을 쫒는 부분이 있는데 무기상과 주인공 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적들이 놓여있습니다. 그래서 총을 쏘고 두드려 맞으면 숨어서 회복하고(모던 워페어 특유의 시스템입니다; 총맞고 가만히 있으면 회복되기;;), 다시 맞으면 숨었다가 회복하고...이를 반복하다 보면 '뭔가 이건 아닌데;' 싶더군요. 게다가 적들은 특유의 신사도(?) 정신을 보여줘서 게이머가 엄폐하면 공격하러 오지 않습니다.(노말 난이도 기준)

그래도 이런 문제점을 싱글의 재미가 충분히 커버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멀티는 쾌적한 편. 일단 발매일에서 이틀밖에 안지났는데 어째서 30랩 들이 돌아다니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팀 데스메치의 경우 게임의 회전속도가 빠르고 특유의 긴장감이 잘 살아있습니다. 또한 멀티를 진행하면 할 수록 특전(Perks)이나 무기의 애드온 등을 해제하여 자신의 클래스를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멀티 게임모드를 언락을 해야 게임이 전반적으로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일단은 훌륭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은 여기까지. 자세한 건 정식리뷰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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