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악마성 드라큐라 때문에 존재를 잊고 있었던 발키리 프로파일 신작 '죄를 짊어진 자'가 이번 11윌 1에 발매가 되었더군요. 전작 실메리아 제외하고 발키리 프로파일은 어느 정도 해보았습니다만, 뭐랄까 왜 이게 PS로 나왔던 게임중에서 최고의 명작이 되었는지 충분히 납득이 되었습니다. 다만, 특이한 개념들을 많이 쓰는 바람에-그냥 HP라고 하면 되는 것은 D.M.E(절대 Divine Metarialize Energy 아닙니다;)로 표기한다던가, 상점이 아닌 메테리얼라이즈라는 개념을 쓴다던가 등- 개념에 익숙해지는데 애를 많이 먹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좌우지단 간에 이번작은 '역시 트라이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중, 엄청나게 끌리는 멘트를 발견했는데.....
(내용 네타가 될 수 있습니다.)
'오오...내가 DS로 바라던 RPG게임은 대충 저런식이었어 오오' 이런 느낌입니다(.....) 아니, 제가 뭐 게임 할때마다 보이는 모든 케릭터를 죽이고 다니는 극악한 플레이를 하는 건 아닙니다만, 대충 저렇게 무거운 분위기가 좋습니다. 게다가 발키리 프로파일 신작이라니 더욱 기대중.
만약 열받으면 친구한테 데꿀멍 해서라도 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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