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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게임 Life



이번 2월에 나온 모노리스의 신작 F.E.A.R. 2:Project Origin과 2007년 G.O.T.Y.(Game Of The Year)인 바이오쇼크입니다. F.E.A.R 2는 신기하게 한국에 정발로 수입이 되었더군요. 저번작인 F.E.A.R. , 확장팩 익스트렉션 포인트와 페르세우스 멘데이트는 모두 한국에 수입된 적이 없었고, 워너 브라더스 게임이 한국에 제대로 들어온게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표지에 알마가 나와서 보는 사람에게 거부할 수 없는 포스를 팍팍 풍기는게 '역시 F.E.A.R. !'라는 느낌이군요. 재밌는 점은 작은 박스에 DVD 케이스로 슈퍼 알파 케이스를 넣어놓았더군요. 그럴바에는 그냥 DVD 케이스로만 팔지...

반면 바이오쇼크는 GTA:SA와 같이 영국쪽 패키지를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겉에 종이 패키지는 한국에서 만든 것이지만, 안의 내용물은 죄다 영국 버전입니다. 뭐 중요한건 게임의 내용입니다만, 문제는 정말 성의 없이 패키지를 구성했다는 것입니다. 안에 비닐이 다 떠서 난리도 아닙니다. 하여간 수입한쪽이 원가 절감을 위해서 온갖 생쑈를 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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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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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정발된 최초의 PC버전 GTA인 GTA:SA. 저는 이거 정발된지 모르고 근 8개월을 살았습니다(.....) PC 게임 역사상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고 할 수 있는 GTA 3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뉴욕을 모델로한 리버티 시티 이야기인 GTA3,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80년대를 다루고 있는 GTA:Vice City, 그리고 90년대 LA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본작 GTA:San Andreas가 되겠습니다. 이후에 GTA4는 다시 리버티 시티로 돌아갔으며, 현재 Xbox 360과 PS3로 출시, 08년도 하반기에 PC버전이 발매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중 입니다. 한국 내에는 4가 수입된다는 설이 거의 확정되었는데, 이는 아직 한국에는 정식으로 수입되서 시장에 풀리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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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좀 웃긴 사실이 세가지 있는데, 첫째는 한국에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엑티비전 코리아가 안에 들어있는 게임 DVD 케이스와 내용물을 영국 버전으로 넣었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그 덕분에 한글화 메뉴얼과 영어 메뉴얼이 들어가서 똑같은 내용으로 메뉴얼이 두개가 있게 되었다는 점이고(.....), 세번째는 이미 게임이 한국에서 팬 카페에서 한글화 다 해버렸다는 것이 있습니다.(.......) 두번쩨 사진이 바로 영국의 등급제인 PEGI에서 18세 이상의 등급을 매긴 것으로 이것이 DVD 케이스 내용물이 영국 버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에는 PEGI 등급이, 밖에는 게등신('게임물 등급 위원회는 신이다'의 준말)의 마크가 동시에 찍혀있는건 뭐랄까, 참으로 미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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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DVD 케이스의 내용인데, 역시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물은 바로 산 안드레아스 전 지역 지도. 앞부분은 이번 작 악역 전담인 Tenpenny 경감의 모습이 나와있는데, 이 부분은 마음에 안 들더군요. 솔직히 누군가를 넣을 거면 CJ나 카탈리나 같은 주인공 쪽의 인물을 멋지게 넣어야지, 왜 악역인 Tenpenny를 DVD 표지와 지도에 세겨놓았는지에 대해서 나름 불만입니다; 뭐 그거 말고는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뭐랄까, 패키지 구성은 성의가 확실히 없는 것을 느꼈는데, 내용물 자체에 대해서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패키지 구성이라고 보여지더군요.(소울스톰에 비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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