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위처 1편 인트로




위처 2편 인헨스드 에디션, 데뷰 트레일러(?)



위쳐 1편은 진짜 재밌게 했었으나 사양의 압박으로(.....) 포기한 게임이었습니다. 오프닝으로 나오는 영상도 인상적이긴 했지만, 저게 본편 내용하고 이어진다는 점(스포일러 부분이지만 뭐...)은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나름 잘 뽑힌 오프닝이라고 생각되는게 게럴트하고 위쳐가 하는일에 대해서 제대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죠. 2편 오프닝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인헨스드 에디션의 데뷰 트레일러(?)라 할 수 있는 레쏘, 왕 학살자의 영상도 대단히 인상적이더군요. 게럴트가 왜 나오지 않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당히 스타일리쉬하게 뽑아내었다는 점에서는 모두 이견이 없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돈이 있으면 지르고 싶은 게임이기는 한데, 제 왼쪽 책상 서랍장에는 안 깬 JRPG가 4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프로토타입 2 이나 아나키 레인 같은 누구 머리통을 화끈하게 박살내는 게임이 끌리네요. 롤리팝 체인소우는...솔직히 전기톱 타격감이 지랄맞기는 한데,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뭐 그냥저냥 할만한 게임이 될듯한 기분.


그보다, 돈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