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1.세상 참 험악합니다. 세계 경제 공황에서부터 유명 연애인 자살 사건까지 나라 안밖의 분위기가 개판이죠. 덕분에 저도 더불어서 기분 뭣 같아집니다. 게다가 5만원 이상의 전공서적도 어디다 놓고 잊어버리는 바람에 더 기분이 꿀꿀하군요.

2. 동아리에 09 신입생들이 들어왔습니다만...근데 까놓고 이야기해서 07이라는 대선배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로 위의 선배도 아닌 인간이 09들하고 어울리는게 좀 미묘합니다. 게다가 07들은 완전히 공중분해, 저는 앞으로 학교에서는 공부하는 것에만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09를 신경쓰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올해도 키울만한(?) 싹수가 보이는 후배가 없어서 시원 섭섭. 그래도 작년에는 코드가 맞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들어왔으니, 좀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3.피어 2 멀티하다가, 언리얼 토너먼트 3 멀티하면서 느낀건데...피어 2 멀티 재미없군요(......)

4.최근 보고 있는 창궁의 파프너는 보기 전에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단히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초반부->후반부 분위기가 너무 급변하는거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초반 카즈키의 고뇌와 분노가 섬에서의 일탈을 통해 몰도바 섬에서 이를 극복하고 각성 하는 과정이 대단히 설득력 있게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후반부의 너무나 평화로운 전개도 어찌보면 초반부의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에서부터 반전을 시킨 것이므로 나름대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단나는, 역시 아침 드라마(.....)

가벼운 것들을 거의 다 봤으니, 이제 막말기관설과 FLAG, 그리고 미루어두었던 허니와 클로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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