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1. 음...사서 후회는 안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PSP와 비교했을 때, 정말 실망스런 그래픽을 보여 주었으나, 나중에 제가 게임 스팟 프리뷰를 올리면서 생각이 점점 바뀌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PMP기능과 MP3 기능이 충분히 있는 PSP를 사려고 생각했는데, 자금사정과 여러가지 악재(.....),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임성이 DSL에 비해서 많이 딸린다는 사실 덕분에 결국 DSL로 결정했습니다.

2.지른 게임은 총 3개. 현충일날 지른 슈로대 W와 중고 악마성:창월의 십자가, 그리고 그 다음날 지른 점울스 중고 입니다. 원래는 현충일 날 다 지르려고 했는데, 용산에서는 중고를 잘 안팔더라구요;;;; 그래도 창월을 상태 좋은 중고를 뽑은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3.현재 가장 많이 하는 게임은 창월입니다. 시작한지 이틀 밖에 안됐는데, 벌써 30% 찍었습니다;;;; 쉬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막장(......)인건지.....

4.슈로대 W는 1화만 하고 현재 대사집 구하고 난뒤에 하려고 합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는 여태까지 수많은 애니로 단련해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해석은 가능;;; 문제는 이놈의 한자;; 도대체 한자로 반이상을 채우면 저보고 어쩌라는 건지;;;

그래도 연출은 죽입니다.음 저번에 1화에서 건담윙의 카토르의 건담 센드록 기술이 멋있군요;
5.오늘 지른 점울스는 재미는 있어 보이는데, 뭔가 괴악 합니다;;; 나름대로 길티기어는 어느 정도 한다고 자신하는데(물론 키보드로;;;), 이건 뭐 좀 다른 스타일이군요;; 그러나 직접 싸울수 있는 케릭만 약 90가지, 거기에다가 서포트로 집어넣는 케릭과 그 조합 수를 따져보면 거의 천문학적 숫자에 다다름니다;;(데스노트의 키라와 라이토도 서포트로 넣을수 있는데, 뭔가 괴악하군요;;;)

여태까지 NDSL을 지른 나름대로의 감상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게임 리뷰도 올리게 될 것같군요.(물론 시간이 된다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