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일단 카드를 다 깔았으니까 시작할께. 이 카드의 역방향은 현재 오빠의 연애에 대한 관념을 상징해. 연애에 관심도 있고 어느정도 하려는 노력도 있어. 근데 그 노력을 머릿속으로만 하니까 문제인거야. 백날 머릿속으로 상상해봤자 이루어지지 않는거라고. 좀 적극적으로 살아봐. 그래봤자, 도서관에 처박혀서 나오지 않으니까 별 타개책은 없지만." 


"......."


"그리고 이 카드의 역방향은 오빠의 현재 연애에 있어서 상황을 상징해. 그러니까 주변일이 너무 바빠서 연애 같은데 신경을 쓸 겨를이 없다는 거지. 그러니까 연애에 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살아보라고."


"......."


"그리고 이 카드의...아 또 역방향 나왔네. 이 카드의 역방향은 현재에 대한 어드바이스야. 그러니까 좀 냄새나는 도서관에서 나와가지고 사회생활도 좀 하고 연애에 적극적으로 임해보라는 의미야."


"......."


"이건 미래를 상황을 상징하는...카드인데, 역방향. 이건 오빠의 미래를 의미하는건데, 앞으로도 별 차이가 없데."


"......."


"이 카드도...역방향이네? 오빠 왜 이리 역방향이 자주 나와? 하여간 이건 오빠의 이상형이야. 오빠 같은 소극적인 도서관 히키코모리는 적극적으로 관계를 리드하는게 아니라, 관계를 리드 당하는 쪽이야. 굳이 이야기하자면 여왕 공 같은 여성이 오빠의 이상형이라는 거지. 그럼 오빠는 M?"


"......."


"그리고 마지막으로...미래에 대한 경고, 역방향. 오빠의 미래는 둘 중 하나야. 하나는 재수없게 나쁜 여자 만나서 엄청나게 치여 살거나, 혹은 아예 이대로 평생 살거야. 여기까지인데, 근데 오빠, 왜 죄다 역방향 카드가 나오는거야?"


"......."










차라리 평생 솔로로 살라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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