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원문기사:
http://kotaku.com/5062018/starcraft-ii-lead-producer-on-the-split-single-player-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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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너머 대륙에서 열심히 진행된 블리자드 컨테스트(BlizzCon)에서 약간 당황스러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타2를 각 종족의 캠패인 마다 나누어서 3개의 스탠드 얼론식의 게임으로 낸다는 것. 솔직히 여러가지 의미에서 당혹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아마 워해머:DOW 식의 황당한 짓거리는 하지 않겠지만,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에서 멀티보다는 캠패인에 엄청나게 신경을 썼기 때문이라는 미묘한 결론이 나오게 되거든요.

 전작도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SF물 치고는 펑크하며 어둡고, 모략과 배신이 판치는 세계를 훌륭하게 표현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엄청나게 많은 스타를 샀던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진정한 풀 스토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적어도 사라 케리건이 원래 고스트 였는데, 후에 오버마인드를 죽이고 스스로 오버마인드가 되는 것, 테서더가 자폭해서 오버 마인드를 죽이는 것 등이라도 알면 좋겠지만, 국내에서 스타는 완벽하게 멀티를 위한 게임입니다. 아무리 스토리나 캠패인의 매력이 엄청나다 하더라도, 과연 각 캠패인 마다의 스탠드 얼론의 게임을 낼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특히 국내에서의 판매량에 대해서도 그런 의문이 들고요.

 뭐, 반대로 해석하면, 캠패인의 완성도가 높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는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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