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아니, 그 Free 할 때 무료는 아니구요...


-공익되면 이거하고 저거하고 계획 잔뜩 세워놓았는데 그대로 '아'란 느낌으로 뻗어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살고는 싶은데, 문제는 공익 생활이 생각하고 많이 다릅니다. 절대적인 시간상으로는 많이 쉬는 편인데 문제는 '쉬는 시간과 일하는 시간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거죠(......) 일이 없을 때는 없고, 있을 때는 있는게 아니라 컵라면사서 먹고 있으면 한 젓가락 먹고 일어나서 차 집어넣고, 한 젓가락 먹고 일어나서 차 집어넣고....이를 무한 반복합니다. 게다가 날씨 추워서 주차타워 고장 나는 일은 밥먹듯이 일어나구요(아 내일 야간 근무인데 두렵다-_-)

-거기서 책읽으면 좋긴 좋은데, 문제는 읽을만한 책이 별로 없다는거죠. 애시당초에 책읽는 것도 책마다 다르지만 중노동입니다. 특히 밴야민의 아케이드 프로젝트(이제 2권 들어간다!)나 소위 이야기하는 고전들은 정신을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데 애시당초에 근무 환경이 그렇다 보니-_-

-창작이란 어려운 것 같습니다(TRPG 이야기) 애시당초에 설정 다 던져준 걸로 무언가 만들고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뭔가 '살아있는' 세계를 만들기는 어렵다는 느낌입니다. 뭔가 결정적인게 빠져있어....

-매스 이펙트 2 DLC 죄다 질러서 다 클리어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댓글에 댓글 다는거 다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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