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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게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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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진척이 안돼요(......) 현재 8시간 좀 넘었는데, 중보스 엔딩 본것 까지 포함해서 3화 초반입니다;; 중간에 이것저것 뻘짓을 한게 많아서 아직도 3화 초반입니다. 그런데, 중간에 죽은거, 아이템계 갔다가 7층까지 갔다가 리셋 시킨 것들 등 모든 뻘짓을 포함하면 12시간을 뛰어넘으리라 막연하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제가 디스가이아 원작, 즉 PS2 버전을 해본적이 없어서 전작과 비교를 할 수 없지남, 게임의 전체적 시스템은 원작과 똑같다고 하더군요. 모든 요소가 DS에 고스란히 이식되었으니, 이부분에 대해서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PS2 버전이나 PSP 버전은 모든 장면에 성우가 나왔는데, DS 버전은 용량한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성우가 나오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원본을 하지 않아서 모르지만, 성우가 나올만한 장면에서 성우가 안나오니 많이 아쉽더군요. 나름대로 코믹한 장면이나 진지한 장면에서 성우가 안나오는 것은 아쉽더군요. 그래도 DS 라는 막강한 노가다 기기(?)를 매체로 쓴다는 것은 크게 메리트로 작용하더군요.

그래도 DS만의 추가요소랄까, 특전은 확실히 존재하는데, 그것은 2회차 이상부터는 프리니가 DS 윗화면에 나와서 밑화면의 주인공들의 대화에 츳코미를 겁니다. DS만의 특징을 이용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게임이 주로 밑화면에 집중되다 보니까 위에서 떠들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정도 입니다.

FFTA2 할 때도 '이건 한 50시간 이상 걸리겠구나'라는 감이라도 왔는데, 이건 무저갱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느낌입니다. 이거 리뷰나 쓸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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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게임에 만족하고 있는 우매한 자들에게 악마의 힘을 보여주마!)

솔직히 DS면서 3D 캠을 지원하는 것은 조금 놀랐습니다.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에서 이미 본 시점이긴 하지만, 이것과 같이 역동적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은 아니었으니까요. 게다가 약간의 프레임 저하를 제외 하면, DS 판 치고는 정말 화려합니다. 이번작은 A.S.H와 같은 256MB 칩을 쓴 대용량 DS 게임이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대용량 칩을 쓴다고 해서 걸작이 되는것은 아니지만(A.S.H의 경우를 생각하더라도;;), 디스가이아와 같은 파고들 요소가 많은 게임에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DS버전에서는 예전에 나왔던 여러가지 니혼이치 게임들의 케릭터들이 나온다는 군요. 뭐, 이게 니혼이치 소프트 게임의 전통이 되어서 이제는 놀랍지 않지만, 사람들 반응은 정말 뜨겁습니다. 또다른 재밌는 점은 겉으로 보기에는 PS2, PS3, DS의 그래픽의 거의 차이가 안난다는 점(......) 물론 이건 거의 반 농담입니다만, 그만큼 DS버전을 신경썼다는(반대로 이야기하면 PS3를 그래픽에 신경쓰지 않았다는 이야기;;) 의미로 보이는군요.

프로모션 동영상만 본다면, 있을만한 중독 요소들-아이템계, 레벨 9999, 거의 10만에 육박하는 데미지 등-은 그대로 따오면서 나름 퀼리티를 유지하는 군요. 다만 문제는 눈에 띄는 프레임 저하인데, 원래 저사양의 PC에서 극한의 10프레임 초반을 경험한 저로써는 놀랍지 않습니다(......) 나오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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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http://www.crispygamer.com/_GeneratedPages/news/newsitem560.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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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 양성 게임, 결국은 DS로 상륙!...이라 해도 이미 알사람은 다 안다;;)

디스가이아라 하면 니폰 이치 소프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게 몇주전에 DS로 개발된다고 발표한 이후에 처음(..인가;;)으로 DS로 나오는 게임에 대한 디테일이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조하시고, 중요한 점을 몇몇 가지를 지적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미국 니폰 이치 소프트 쪽에서 생각하는 디스가이아 DS의 특징은 바로 멀티플레이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PSP로 나온 '통신대전으로 갑니다'이 있다는 점. 과연 DS 디스가이아는 PSP 버전과 어떤 차이점을 보여 줄 것인지가 가장 관건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DS버전 디스가이아는 듀얼 스크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군요. 어떻게 될 것인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이번 DS 버전 디스가이아의 컨셉은 멀티플레이에 초점을 둔 것 같습니다.

일단 디스가이아 DS의 발매일정은 미정입니다만, 제생각으로는 올해 안으로 나올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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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http://kotaku.com/365448/disgaea-gets-anothe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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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는 느낌입니다. 전국적인 폐인 양성 게임 디스가이아 시리즈. 이번에는 PS3로 게임을 내면서, 거의 PS 시절의 그래픽을 보여주면서, 도대체 이걸 BD(블루레이 디스크)를 매체로 쓰는 PS3로 낼 이유가 전혀없어 보였지만, 하여간 여기서는 거기에 대해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스샷 정도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배경에, 어떤 게임 방식, 혹은 Wi-Fi를 지원하는지, 볼륨이 어떻게 되는지, 출시일이 어떻게 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폐인 양성 게임이 DS로 나온다는 것이고, 디스가이아의 네임 벨류 때문에 절대로 대충 만들 일은 없을 것이란 것 입니다. 기대할 만한 게임이 또 하나 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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