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애시당초부터 게임 전문 블로그이기도 하지만서도 다룰만한 주제가 없다는게 좀 서글픕니다;; 일단 몇몇 큼지막한 뉴스들이 나와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하고는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뭐, 그닥이라는 느낌이라...

요즘 가장 큰 뉴스로는 바로 스타 2의 저그 시연 동영상이 나온 것인데....뭐 워낙이 많은 블로그에서 다루기도 했지만, 문제는 제자신이 스타2에 그렇게 까지 끌리지 않는다는 사실;;; 솔직히 게임 나오면 솔깃해서 가장 먼저 지르고 '아 젠장. 나는 블리자드하고 안맞아 ㅠㅠ'라면서 게임 접겠죠. 제가 게임 접은 다음에 이제 한국에서 스타 2 붐이 나는 것입니다! 아아 얼마나 멋진 시나리오 입니까! 뭐, 언제나 블리자드 게임 나올때 마다(WOW 제외) 항상 그 쇼를 했으니, 이번에도 아마 그럴듯;;

발키리 프로파일의 신작이 DS로 나온답니다. 뭐, 요즘은 왠만해서는 게임 시리즈의 신작을 한번식 DS로 낸다는 느낌이어서 그닥 뭐랄까...미묘하군요. 주인공은 발키리를 증오하는 남자 병사 월프레드 라는데, 그러면 애시당초부터 발키리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게 뭔가 좀 이상;; 루리웹 게시판에서는 '저리꺼져 알프레도.', '알프레도 저리가', '알프레도 즐'이라는 반응이 쏟아지는 군요;; 게다가 발키리 쪽에서 나오는 인물은 바로 레나스. 제가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를 안 해보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레나스의 주인공 아닌가요? 뭐 하여간 발키리가 안나오는 발키리 프로파일은 정말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지;;;

뭐, 블로그 기사로는 써먹기 미묘하고, 그렇다고 무시하기는 미묘한 기삿거리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