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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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08년도 신입생들이 들어왔습니다. 신입생도 신입생이지만, 특이 사항은 바로 형제가 동시에 같은 동아리에 가입을 했다는 것입니다;; 뭐, 첫 동아리 신입생이니 올해에 신입생이 하나도 없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은 어느정도 떨쳤는데, 뭐랄까, 언제나 그렇듯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신입생은 동아리에 대한 충성도가 가장 높다는 불문율이 맞아들어간다는 느낌입니다. 신입생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들은 생각이, '얘내들은 내쫒아도 다시 들어올 애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 몇몇 학생들이 둘러보고 갔으니, 걱정을 많이 안해도 되겠군요 ㅎㅎ

그나저나, 진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불사조 코스프레 시키는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