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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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아아 결국은 동아리 개강총회에서 어떤식으로 비평회를 조직할 것인지를 이야기 해버리고 말했습니다. 여태까지는 머리속으로 추상적인 개념 정도만 어렴풋하게 정하고 있어서 이번 총회에서 말할까 말까 고민 했는데, 결국은 이야기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뭐, 아무리 그래도 명색이 비평분과장이고, 왠지 다른 부원들에 비해서 한게 거의 없는거 같아 좀 미안한 느낌도 들고, 그리고 제가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일단 이야기를 해놓았습니다. 이제부터 어떤식으로 할 건지 구체적으로 정리하기 시작해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