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개인적인 이야기


(아...길다....)

-nWOD 룰북을 번역하고 있는 중입니다.옛날에 누군가 그랬듯이, "뒤따라가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앞서서 길을 여는 사람이 되어라"는 말이 있죠. 근데 이런 데에서까지 무슨 프론티어 정신을 발휘해야 하는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만, 근데 아무도 하는 사람도 없고,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없고....근데 항상 그렇듯이 이런거 번역해놓으면 사람들이 고맙다는 말도 한마디도 안하고 막 퍼서 날리죠. 제 동생 가사 번역할 때도 그랬던 것을 생각하면, 이건 정말 뭐랄까 비공개로 돌리거나 소수 아는 사람에게만 뿌려야겠군요.

그나저나 꾸준히 할 수 있을려나;;;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제 블로그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서 관심 있으신 분은 댓글을 남겨주시길. 원래 이런 일이 같이하면 좋지 않습니까?

-으음 사촌 동생놈이 서울대 합격했다는데, 아 기분 참 묘하군요.

-아, 나는 영어도 싫고 토익도 싫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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